[페낭] Ciao Gelato | Penang

Ciao Gelato | Penang

 

햇빛을 피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가던 와중,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을 것 같아 Ciao Gelato를 방문했다. 

 

출처 : 본인

 

깔끔 그 자체! 

 

출처 : 본인

 

다양한 맛이 있었지만 직원 분께 추천을 받은 랭킹 1위에 빛나는 피스타치오 맛으로 선택했다. 

 

출처 : 본인

 

밖에서 볼 때의 규모는 작아보였는데 생각보다 넓기도 했고 또 자리가 많아서 쾌적했다. 

 

출ㅊ

 

가격은 13 링깃 (한화 4,280원 정도) 였고 통째로 갈아낸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텁텁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그 텁텁함이 오히려 달콤함과 잘 어우러져서 당충전하기에 꽤괜. 근데 이 아이스크림은 물 없이 먹기에는 조금 뻑뻑하기도 했고 목이 타서 꼭 물과 함께 즐기는 걸 추천한다. 피스타치오의 진한 맛을 즐기면서도, 물로 입안을 헹궈주며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더위에 지쳤을 때 깔끔한 곳에서 쾌적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기에 괜찮았던 곳, Ciao Gel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