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쿠알라룸푸르355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Ali, Muthu & Ah Hock]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점 중 하나이다. 나는 이곳에서 [Hor Fun Sup]을 먹어보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회사 근처에 [Ali, Muthu & Ah Hock]가 생긴다고 하여도 사실 큰 감흥이 없었다. 이곳 [나시르막]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가 아주 고픈 날에 가보게 되었다. 내가 주문한 건 [Nasi Leamk Ayam Goreng]이고 저렴하지는 않았다. [나시르막] 주제에 15RM (한화 4,470원 정도)가 넘기도 했고 내가 정해놓은 10RM (한화 2,978원 정도)도 훨씬 초과하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2024. 7. 26. [과자] Chao Sua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 Chao Sua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 예전에 Youtube에서 이 과자가 맛있다고 추천을 하는 영상을 보았다. 태국을 자주 갔음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다 태국에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준 이 과자를 맛보고 태국에서 이 과자를 쟁여오지 않은 내 자신에게 실망했다. 태국이 가깝긴 해도 태국을 다녀올 수는 없기에 난 월급이 들어오길 기다리며 [Shopee]와 Lazada를 헤매었고 [Rice Cracker with Shredded Pork Floss]를 찾아다녔다. 대충 찾아보았을 때 한 봉지당 11RM (한화 3,200원 정도)였다.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tmi :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 Lazada보다.. 2024. 7. 25. Poblano KL Poblano KL 이 주변은 조용하면서 또 꽤 분위기가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라틴 기반의 음식점인 [Poblano KL]이었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방문한 [Poblano KL]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밤에 조금 더 활발해지는 곳이라고는 해도 우리밖에는 사람밖에는 없어서 처음에는 약간 당황했다. 하지만 그래서 이야기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고 또 마음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Fizz Fusion]은 이곳 [Poblano KL]까지 오는데 너무 덥고 힘든 나머지 바로 주문할 수밖에 없었던 음료였다. 용과, 레몬주스 등과 같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기대하였지만 기대에는 못 미쳐서 아쉬웠다. 하지.. 2024. 7. 24. 2024 말레이시아 세금 환급 여정기 소중하고 소중한 나의 세금 환급 이번 2024년 세금 환급은 처음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2023년 8월에 퇴사 - 2023년 9월에 새로운 회사로 입사와 같이 복잡한 상황과 더불어 이때가 아니면 안 된다 싶어 말레이시아 국내를 비롯한 한 달간의 해외여행까지. 출입국은 내가 Hasil에 가지 않는 이상 문제 될 것은 없었지만 문제는 세금 신고 양식이었다. 하아... 이전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후루룩했던 것들도 다른 상황이었다 보니 이게 맞나 싶으면서 동료분들과 함께 여차저차 양식을 채워나갔다. 심지어 2023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는 실제로 세금을 한 번도 제하지도 않았고 나는 세금 신고를 하기 전부터 혹여나 내가 토해내면 어쩌지 싶어서 오들오들 떨었다. 그때에도 제대로 채운 것 같지는 않아서.. 2024. 7. 22.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 츠루하시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Dodo] 사장님이 추가로 운영하신다는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Eat & Drink/Lunch Itinerary] - Dodo Korea Nu Sentral : 도도 Dodo Korea Nu Sentral : 도도Dodo Korea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하도 주변에서 [Dodo]가 맛있다고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도 했고 특히나 처음 가게 된 그 날은 구내 식당으로 가는 길에도 사람su3260ddmy.tistory.com 한국말로 [츠루하시]가 쓰여있는데 분위기는 또 일본 풍의 근본 없는 곳이라 처음 생겼을 때에도.. 2024. 7. 12. [카페] Collective Collective화창한 주말, 예정되어 있던 일정 전 집에 있기에는 좀이 쑤셔서 밖으로 나섰다. 핫한 곳들이 모여있는 [The Five].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The Collective]는 MRT 역에서도 한 5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블록에 숨겨져 있었다. [Collective] 카페는 샵인샵 형태로 젤라또 가게를 지나쳐 구석에 위치한 곳이었다. 찾기도 쉽지 않고 주변에는 유명한 카페인 [Feeka]가 있어서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 굳이 [Collective]를 올 이유는 없어 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이유 때문에 [Collective]를 찾아왔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Feeka [카페] FeekaFeeka Bukit Bintang에.. 2024. 7. 10. YGF MALATANG @ Pavilion KL 杨国福麻辣烫 YGF MALATANG동료분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YGF MALATANG]. [마라탕]에 꽂혀 매일 [마라탕]을 목놓아 부를 때 동료분이 맛있게 드셔보셨다고 하시길래 퇴근 후 바로 튀어갔다. *알아보니 중국 본토 [마라탕] 집이었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부킷 빈탕에 있는 [YGF 마라탕]이었고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문한 [마라탕] 집 중 제일 깔끔했다. 가게 자체가 깔끔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료를 담는 집게와 그릇이 소독기 안에 있어서 신뢰감이 바로 올라갔다. 재료도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게 꽉, 꽉 채워져있었다. 먼저 좋았던 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콩나물]과 [숙주]의 조합이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콩나물], [숙주]를 야무지게 담았다. 하지만 내 사랑 [Cheese.. 2024. 7. 8. Bungkus Kaw Kaw @ NU Sentral Bungkus Kaw Kaw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분명히 밥을 먹고 싶지 않았던 날이었는데 점심에 급 [Nasi Lemak]이 끌렸고 슈퍼에서 파는 [나시르막]을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이곳 [Bungkus Kaw Kaw]의 [Nasi Lemak]이 훨씬 맛있다는 말에 바로 줄을 섰다.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사람들로 바글바글. [Bungkus]는 말레이어로 포장이다. 컵도 판매하고 있는데 화사하고 또 쨍하니 예뻤다. 음료수도 봉지에 담아주는 말레이시아 스케일. 예전에는 저렇게 봉지에 담아서 먹는 게 어색했지만 말레이시아에 자리 잡은 지 어연 5년 햇수로는 6년 차이기에 이제는 익숙하다. 맨 오른쪽의 삼각형 모양의 음식은 [나시르막 꼬송]이다. 제일 기본이 되는 [.. 2024. 7. 5. Da Long Yi Hotpot (Sri Petaling) 大龙燚火锅 : 다롱이 훠궈 (폐업) Da Long Yi Hotpot Sri Petaling은 집에서 애매하게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한 번도 가볼 생각을 못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사를 한 후 그들과 만나기에는 아주 딱 적당한 곳이라 가보게 되었다.*Sri Petaling 지점은 지금 폐업되고 다른 음식점이 생겼지만 [Da Long Yi]는 체인점이다. 생각보다도 훨씬 큰 규모에 놀랐다. 주문을 하고 서빙되는 차. 대추, 꽃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예뻤고 차가 담긴 잔도 아주 예뻤다. 향은 확실히 좋았지만 맛은 딱히 별게 없었고 일반적인 차 맛이었다. [훠궈]를 먹으러 가면 [홍탕]은 기본 그리고 입맛에 따라 [백탕], [토마토 탕] 혹은 [버섯탕] 중 하나를 선택한다.[홍탕]은 [마라] 맛이 제대로였는데 먹다 보니 너.. 2024. 7. 3. 이전 1 ··· 4 5 6 7 8 9 10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