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ense Box, Collins Incense Stick : 인센스 박스, 콜린스 인센스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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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Shopping

Incense Box, Collins Incense Stick : 인센스 박스, 콜린스 인센스 스틱

by 우니su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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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ense Box Holder, Collins Incense Stick : 인센스 박스 홀더, 콜린스 인센스 스틱

 

상처와 멍으로 얼룩지며 한국에서 만든 "인센스 홀더"를 고이 말레이시아로 모셔왔다.

 

출처 : 본인

 


온몸을 바쳐 만든 홀더여서 진짜 향을 피우며 보고 있을 때마다 흐뭇.

 

 

출처 : 본인



나무를 깎을 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고생을 하며 만든다고 했을까'라는 생각만 100만 번은 했는데 나무토막에서 점점 틀이 갖춰져 가는 게 보이니 뿌듯해졌다. 또 만들고 나니 마음에 들었고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아주 컸다.
*하지만 다시 시도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내가 만든 "인센스 홀더"는 재가 그냥 떨어지는 형태라 창가 옆에서 인센스 스틱을 태우고 난 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또 그 와중에 바람이라도 조금 세게 불기라도 한다면 재가 훨훨 날려 청소를 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도 예쁘니까라는 말로 모든 걸 커버칠 수 있을 정도로 내가 만든 "인센스 홀더"를 좋아했다.

 

출처 : 본인



그러다 이렇게 영롱한 "박스" 형태의 "홀더"를 선물 받아서 사용해 보니 역시 "인센스 박스"가 훨씬 편하다. "박스" 형태를 써보고 싶긴 했지만 가지고 있는 "인센스 홀더"만 2개인데 굳이 또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있는 "홀더"들을 썼었다. 근데 역시 "인센스 박스"가 재도 날리지 않으면서 관리하기도 쉽고 이것도 너무 예쁘다. 



출처 : 본인



"박스" 뚜껑 구멍 사이사이로 "인센스 스틱"이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조용한 새벽에 그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된다. 매번 보는데도 좋다.

 

출처 : 본인



선물 받은 "Collins 인센스 스틱" 개봉.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광고로 줄곧 보이던 "인센스 스틱"이어서 궁금했었기에 받자마자 사용해 보았다. 

 

출처 : 본인

 

 

"콜린스 인센스 스틱"은 "HEM'과 "Tualsi" "인센스 스틱"에 비해 반 정도 길이 밖에는 안된다.

 

[Lifestyle/Shopping] - Incense Stick : 인센스 스틱

 

Incense Stick : 인센스 스틱

Tulasi, HEM : 툴라시, 햄 일어나자마자 "인센스 스틱"을 피우며 커피와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기상 시간은 대체적으로 5시 30분에서 6시 30분 사이라 해가 뜨기 전인데, "인센스 스틱"을 태우고 그 새

su3260ddmy.tistory.com

 

 

짧은 길이 대신 많은 개수의 "스틱"이 들어있다. 또 특이하게도 "홀더"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클립 형태의 "홀더"가 들어있다. 

 

 

출처 : 본인

 

 

"Fluffy Pillow"는 "Sandal Wood" 향인데, 오히려 피우기 전의 "스틱"의 향을 맡았을 때 향이 조금 더 강했다. "스틱"을 태울 때 생각보다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약간은 아쉬웠지만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법 하다. 

 

 

출처 : 본인

 

 

"콜린스 인센스 스틱" 집에서 간단히 피워 환기를 하는데도 좋고, 그리고 야외, 캠핑을 가서도 아주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제품이다. 특히나 '인센스 스틱"을 사용해 보지 않았거나, "인센스 스틱"이 궁금한 사람들이 시작하기에 완전 추천!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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