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 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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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by 우니su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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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왓슨스"에서 "Touch n Go" 카드를 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머신에서 카드를 산 나는 후회를 했다. "왓슨스 터치 앤 고"의 혜택이 훨씬 마음에 들어, 원래 가지고 있던 "터치 앤 고" 카드는 엄마나 동생을 주기로 했다.

 

 

출처 : 본인

 

 

"왓슨스"를 들러 바로 "터치 앤 고" 카드를 20링깃에 구매했다. 이 카드를 사용한 지 7개월가량이 지났는데, 7개월간 모은 포인트가 채 150이 되지 않는다. "왓슨스" 소비요정이 될 줄 알았는데... 이럴 거면 굳이 "왓슨스"에서 "터치 앤 고" 카드를 살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카드를 사면 제공되는 쿠폰북이 꽤 쏠쏠하다. 쿠폰북이 되게 두꺼운데, 이걸로 뽕을 뽑았다. 그래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출처 : 본인

 

 

"터치 앤 고" 때문에 "왓슨스"에 들른 것도 있지만, 정말 필요했던 건 "인공눈물"이었다. 요즘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끼며 일을 하는 터라 좀 나은데, 안경을 사기 전에는 눈이 아주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졌다. 온종일 컴퓨터를 눈 빠지게 보며 일을 하니 당연한 결과였다. 그래서 "왓슨스"에 가 눈에 띄는 인공눈물이었던 "로토 인공눈물"을 14.10링깃을 주고 샀다. 피로한 눈에 좋다고 쓰여있어 샀지만 그닥... 눈이 건조할 즈음 한 번씩 넣어주곤 했는데 딱히... 글을 쓰며 찾아보니 일본 제품이었다! 세상에나, 충격이다! 나는 왜 당연히 말레이시아 제품이라고 생각했을까. 결론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눈이 훨씬 편하고, "로토 인공눈물"은 별로이다. 샀으니 다 썼긴 했다만, 다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구매할 일도 없을 것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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