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Cable : HDMI 케이블
말레이시아에서 구매한 것 중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걸 고르자면 "HDMI 케이블"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장 동료분께서 사용하셨는데 정말 편리하다며 나에게도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마침 사러 가신다길래 내 것도 같이 부탁해서 15.66링깃, 한화로 4,400원 정도로 "HDMI 케이블"을 구매하게 되었다.
"Mr.DIY"는 말레이시아의 다이소라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 다이소가 있긴 있지만, 더욱 보편화 되어있는 곳이 "Mr.DIY"이다. 웬만한 물건들을 다 살 수 있어서 "이케아"와 더불어 이사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근데 공구 용품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어, 나에게 "Mr.DIY" = 다이소+철물점 느낌이다.
"HDMI 케이블"을 노트북과 TV, 양쪽에 꽂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연결하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꽂기만 하면 되어 아주 간단했다. 1.5M의 길이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 번도 짧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케이블"을 사기 전, 과연 내가 "HDMI 케이블"을 유용하게 사용할지에 대해 동생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이제는 없어서 안 되는 물건이 되었다. 내 노트북은 14인치로 화면이 약간 작은 편인데, 영화를 볼 때 "HDMI 케이블"이 아주 큰 역할을 한다. 한 번도 끊긴다거나,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고, 영상 송출도 깔끔하고, 선명하다. 또, 나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설정을 따로 해서 TV를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HDMI 케이블"을 7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나는, 만약 누군가 예전의 나처럼 "HDMI 케이블"을 살까 말까 고민한다면, 무조건 추천할 것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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