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icken Rice Shop : 더 치킨 라이스 샵
[Chicken Rice]는 향신료에 약한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웬만한 모든 사람도 무난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어릴 때 말레이시아에 살았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고, 웬만한 쇼핑몰, 푸드코트 및 Hawker 센터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디에서 [치킨 라이스]를 먹어도 평균의 맛은 보장이 되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아직 못 먹을 정도의 [Chicken Rice]는 들어본 적이 없다.
회사 근처의 Nu Sentral 4층에 있는 [The Chicken Rice Shop]은 말레이시아 온 지역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치킨라이스] 전문점이다.
내가 주문한 [Prime Honey BBQ Chicken]은 짭짤하고 달달한 간장 베이스로 조리된 치킨, 닭 육수가 진하게 느껴지는 국물, 간이 베여있는 밥까지 모두 같이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빨간 칠리소스와 생강소스는 입맛에 맞지 않아 입에 절대 대지 않는다. 밥까지 다 간이 되어있어서 사실 찍어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여기에서 제일 기본인 메뉴를 비롯하여 내가 시킨 메뉴 외 다른 [Chicken Rice]의 치킨들은 간이 충분히 베여있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지만 다른 메뉴들도 평가가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나는 [치킨 라이스]를 먹을 때면 항상 BBQ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실패해 본 적은 없다.
굳이 [Chicken Rice]를 찾아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따금 한 번씩은 생각이 나는 음식이다.
맛 : ★★★☆☆
가격 : ★★★★☆
-Fin.
'Eat & Drink > Restaura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sta Zanmai : 파스타 잔마이 (0) | 2021.06.09 |
---|---|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0) | 2020.09.23 |
KLCC Tapak : KLCC 타팍 (0) | 2020.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