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a Zanmai : 파스타 잔마이
퇴근하고 집에 가기 아쉬웠기도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들른 [Pasta Zanmai]였는데, 내가 들른 Nu Sentral에 위치하던 [파스타 잔마이]는 폐업이 되었다. [Pasta Zanmai]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던 곳이어서 접근성이 좋은 음식점 중 하나였는데 2021년 지금은 Empire Shopping Mall에서만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스타 잔마이는 [Japanese Casual Pasta Restaurant]여서 메뉴 내 일본어가 쓰여있기도 하고, 양식뿐만 아니라 [회], [스시롤]과 같은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어떠한 [Pasta Zanmai]를 가도 매장이 웬만해선 다 깔끔했고, 가격도 저렴했고, 맛도 그리 나쁘지 않았기에 사람들이 항상 북적였다. 그래서 시간을 조금만 잘 못 맞추어서 방문하게 된다면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었다.
[파스타 잔마이]에서 시킨 메뉴는 [Margherita Pizza], [Seafood Tomato Cream Sauce Pasta], [Tori Karage] 3가지였고, 3가지 메뉴 모두 괜찮았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생각보다 조그마한 사이즈라 아쉬웠지만, 18링깃, 한화 4,900원 정도이니 납득이 가능한 사이즈였다. [토리 가라아게]는 뜨겁게 튀겨져서 나온 터라, 바삭바삭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근데 [피클]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3가지 메뉴는 총 48.8링깃, 한화로 13,300원 정도였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평범 이상의 맛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 [파스타]를 먹는 데에는 이만한 곳은 없을 것이다.
맛 : ★★★☆☆
가격 : ★★★★★
* 현재는 운영하는 [Pasta Zanmai]가 Empire Shopping Mall뿐이 확인되지 않아, 내가 들른 [파스타 잔마이]는 아니지만 첨부
-Fin.
'Eat & Drink > Restaura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o Hing Dim Sum : 푸힝 딤섬 (0) | 2021.09.17 |
---|---|
The Chicken Rice Shop : 더 치킨 라이스 샵 (0) | 2020.11.18 |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0) | 2020.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