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xanthin : 아스타잔틴
매일 컴퓨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무직이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필수로 끼고 컴퓨터를 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인 "Astaxanthin"을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한 것 같다. 눈 영양제 하면 지금도 "Lutein"을 샀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도대체 2019년의 나는 어떠한 이유로 "아스타잔틴"을 샀는지 2020년의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에서 글을 보거나 누구한테 이 영양제에 대해서 들었는지도 기억이 통째로 사라진 것처럼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내가 "Astaxanthin"을 복용했다는 사실마저 기억하지 못했다. 내 기억에서 아예 지워진 "아스타잔틴" 영양제는 아마 먹고도 특별한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다. 아예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로운 영양제 같은 "Astaxanthin"은 후기로 기록할 내용이 없다. 사진을 보며 기억이 나는 건 검은색 콩처럼 생긴 영양제의 생김새와 말캉하였던 촉감뿐이다.
눈은 영양제보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통해 훨씬 효과를 보았다. 처음 입사하였던 때에는 생눈으로 일을 해서인지 눈이 아주 쉽게 건조해졌고, 인공눈물을 달고 살았는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일한 이후부터는 눈이 훨씬 덜 뻑뻑해졌고, 인공눈물도 필요치 않게 되었다. "Astaxanthin"과 더불어 효과를 보지 못하였던 인공눈물인 "Rhoto Eyedrop"의 후기에서도 쓴 것처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것보다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추천하고 싶다.
[Lifestyle/Shopping] - [왓슨스] 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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