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이 전에 리뷰를 했던 "Eucerin Lip Active"와 같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립밤이다.

 

 

[왓슨스]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유명하기는 "유세린 립 악티브 립밤"이 훨씬 더 유명하지만,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까지 써보고 후기를 말하자면 나는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에 더욱 손이 갔다. 

 

 

출처 : 본인

 

 

"왓슨스"의 그 많은 립밤 중에서 깔끔한 디자인과 한국 제품이라 눈에 띄었고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멘소래담"이라고 쓰여있어서 화한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고, 순하디 순한 립밤이었다. "유세린 립 액티브 립밤"보다 질감은 더욱 물러서 발림 성이 좋았고 무향이어서 거리낌 없이 마구 바를 수 있어 좋았다. 제품명 그대로 소프트 그 자체인 립밤이었다. 근데 약간만 힘을 줘서 바르면 부러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무른 질감이라서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 무른 질감이 또 단점인 립밤이었다. 근데 물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을 훨씬 더 빨리 썼고, 몇 주 안 되어서 립밤 한 통을 다 비웠던 것 같다. 이 제품을 바르면 입술이 "유세린 액티브 립밤"을 바를 때보다 훨씬 촉촉했고, 입술이 부드러웠다. 그래서 만일 두 개의 립밤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아마 나는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을 구매할 듯하다.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도 재구매하지는 않을 듯싶지만. 그래도 "유세린 립 액티브 립밤"보다는 훨씬 만족도가 높았던 립밤이었고 결과적으로는 만족에 더 가까운 평가를 하고 싶은 립밤이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