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ht Ounce Coffee Co.
KLCC 그 주변에 갈 때에는 왜인지 바로 LRT나 다른 교통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LCC까지 걸어 LRT를 타고 집으로 오곤 한다. 걷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인도가 나쁘지는 않아서 주말에는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자주 걸어갔다.
그렇게 KLCC로 걸어간 후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 아쉬울 때 한 번씩 들리는 곳이 [Eight Ounce Coffee Co.]였다. KLCC 치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았다.
Mid Valley 지점은 The Garden Mall과 Mid Valley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매번 사람이 북적여서 들러볼 생각도 못 했는데 KLCC 지점은 그렇지 않았다.
[Eight Ounce Coffe Co.]는 HSBC 카드로 결제를 하면 20% 할인을 해줘서 HSBC가 주거래 은행인 나는 너무 좋다.
[Ice Latte]는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아마 [Eight Ounce Coffee Co.]의 커피는 완벽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진한 커피보다는 고소한 커피를 선호해서 [Eight Ounce Coffee Co.]의 커피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카페인이 너~무~나 필요할 때에는 생각날 법한 맛이었다.
[Babyccino]와 [Flat White]도 예전에 마셔보았는데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다른 지점은 몰라도 KLCC에서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 [Eight Ounce Coffee Co.].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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