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Half & H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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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Cafe & Etc

[카페] Half & Hafu

by 우니su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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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 Hafu

 

[Half & Hafu]는 많은 핫한 [카페], 음식점들이 몰려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SS2 The Hub에 위치하고 있다. SS2 The Hub은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대중교통, 버스를 통해서도 갈 수는 있지만 버스를 타기까지 오랜 오랜 기다림이 필요로 해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Taman Paramount LRT 역에서 차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출처 : 본인

 

 

Shop in Shop이라서 간판을 따라 문을 열게 되면 바로 보이는 것은 미용실인데, 바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Half & Hafu]가 자리하고 있다. 처음 아무런 정보가 없이 오는 사람들은 약간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구조였다. 

 

 

출처 : 본인

 

 

평일 어중간한 시간에 [Half & Hafu]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페]는 꽉 차 있었다. 이야기를 하러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팅을 하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Half & Hafu]는 넓은 [카페]는 아니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이 붙어있어서 편안하게 있을 만한 곳은 아니었다. 

 

출처 : 본인

 

 

자리를 불편했지만, 초록 초록한 식물들과 창 밖 구경, 그것만으로도 조금의 힐링이 되는 것도 같았다. 

 

 

출처 : 본인

 

 

커피, 차뿐만이 아니라 독특한 음료 메뉴도 많아서 기회만 된다면 다 시도해보고픈 마음도 들었다.

 

 

출처 : 본인

 

 

역시나 무난한 [Flat White]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고소하고 또 고소했다. 별 특색이 있는 커피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다고 하기에도 어려운 그런 정말 보통의 [플랫 화이트]였다. 

 

 

출처 : 본인

 

역시나 커피만 마시면 입이 텁텁해져서 톡 쏘는 탄산으로 입을 씻어줄 수 있는 [Passionate Ruby] 또한 주문해서 마셔보았는데, 비주얼적으로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다. [Orange, Passionfruit Tea, Pineapple, Grapefruit, Soda]가 들어가 있는 딱 예상 가능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었다. 근데 내가 원하던 만큼의 탄산의 세기가 아니어서, 비주얼에 비하여 맛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한 번쯤 시켜볼 만한 음료는 분명하다.

 

 

SS2에서 배를 채우고, 한 번 들려보기 참 좋은 곳이자 재방문 의사는 100%인 [Half & Hafu].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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