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HWC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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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Cafe & Etc

[카페] HWC Coffee

by 우니su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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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C Coffee

 

2주간의 백수 시절 방문했던 [HWC Coffee].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지점이 많은 카페였다. 

 

출처 : 본인

 
많은 지점 중에 내가 방문한 곳은 [The Gardens Mall]의 [HWC Coffee]였다. 매일이 휴일이었던 한시적 백수는 [HWC Coffee]에서 자리 잡기가 힘들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말레이시아의 공휴일에 겁도 없이 밖에 나왔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었다.

 

출처 : 본인

 

하루 카페인 양을 채워야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있는데 이날은 왜인지 오후가 다 되도록 카페인을 흡수하지 못하였었다. 아무 데나 갈 수 있었지만 왜인지 그러고 싶지 않아서 이곳, [HWC Coffee]에 들렀고 또 새로운 곳에 왔으니 제일 유명한 메뉴를 마셔보고 싶었다. 직원분은 [Brown Sugar Bubble Latte]와 [Brown Sugar Latte]를 추천하여 주셨는데 [커피]와 [버블]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용납할 수 없는 그런 조합이라 [Brown Sugar Latte]를 주문했다.

 

딱 한 입 마시고 나서 이게 과연 커피라 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흑당 밀크티] 맛이 오묘하게 나면서 그렇다고 해서 [밀크티]라 할 수 없고 또 그렇다고 해서 [커피]라고 하기에는 [흑당] 맛을 많이 풍기는 그런 혼종의 느낌이었다. 각각 따로 마신다면 최고이지만 역시 합쳐놓으니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 애매한 맛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흑당 밀크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더 불호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불한 12.90 링깃 (한화 3,650원 정도)이 아까워 남기지 않고 다 마셨다. 꾸역꾸역

그 이후로 다시 재방문은 한 번도 하지 않은 [HWC Coffee].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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