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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가 강점인 것을 보면 [공차]와 닮아있다. 어디의 [티라이브]이건 간에 항상 [tealive]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한가한 [티라이브]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tealive] 밀크티 중 제일 첫 번째 메뉴인 [MT01], [Signature Brown Sugar Pearl Milk Tea]를 주문했다. [흑당 버블티]는 가리지 않고, 펄이 쫀득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맛있게 느껴지는 막 입인 탓에, [티라이브]에서 마신 [흑당 버블티]도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아주 만족했다.
한 잔을 다 마시면 배가 터질 것 같은 저 용량의 [흑당 버블티]가 7.45링깃, 한화로 2,100원 정도밖에 하지 않았다. 한 끼를 대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음료 양이 많았고, 또 펄도 아주 듬뿍 들어 있었다. 노력을 해보았지만 마시다 마시다 결국 펄까지 다 먹는 데는 실패했다. 맛에서도, 양에 있어서도, 가격 면에서도 골고루 다 만족한 [tealive]의 [흑당 버블티]였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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