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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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92

[예능] 피지컬 100 : Physical 100 피지컬 100 요새 약속도 그리고 바쁘기도 너무 바빠서 뭐 하나를 제대로 보는 것도 어려웠다. 매번 챙겨 보던 것도 볼 시간이 없어서 밀려갔고, 또 정신없어서 뭘 챙겨본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Youtube로 플레이리스트만 켜놓기만 했다. 그 바빴던 와중에도 매번 챙겨 보던 게 있었는데 그게 바로 . 서바이벌에다가 남자들만 떼거지로 나오는 것 같아서 약간은 의심을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 누구보다도 을 홍보하고 다닐 정도로 무새가 되었다. 처음에는 말도 많고 좀 보기 불편한 장면도 많았다. 특히나 남격투기남 이 명치를 무릎으로 누르고 기술을 쓰는 장면도 그랬고, 레슬링 국가대표 이 교도관 에게 진짜 찐으로 기술 쓰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서바이벌이라고 할지언정 프로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쓰는 걸 보.. 2023. 2. 21.
[영화] 타이타닉 (IMAX 3D) 타이타닉 (IMAX 3D) 일요일 약속까지 미루면서 을 보았다. 재개봉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최소 2주정도는 상영할 줄 알았는데 아니길래 부랴부랴 예매를 해서 을 3D로 보고 왔다. 보다도 훨씬 빠르게 몰입했고,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여운이 아주 길게 남았다. 근데 3D로 볼 이유가 없는 정도여서 약간은 아쉬웠다. 안경을 빼고 보아도 별 차이가 없었고, 안경을 빼면 자막이 난리가 나길래 그게 거슬려서 3D 안경을 끼고 보았다. 3D 입체감이 느껴졌던 건 처음 호를 찾아 심해로 떠날 때 물방울이 뽀글뽀글하는 그 부분 외에는 없었다. 은 장면 장면마다 입체감 때문에 처음에는 멀미까지 날 뻔했는데... [Culture] - [영화] 아바타 : 물의 길 .. 2023. 2. 21.
[공연] Great British Circus Great British Circus 연말에 되게 우연히 전해 듣게 된 서커스 공연 소식에 그 당일에 바로 티켓 예약을 완료했다. 가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하지는 않았기에 한 20% 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고 60링깃 (한화 18,000원)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별생각이 없었고 또 연말이기도 하니 겸사겸사 가본 게 컸다. Desa Park Arkadia 옆 주차장에 큰 텐트 천막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를 보는 장소였다. 밤에 조명이 더 화려하게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만큼의 그 특유의 화려한 조명들이 없어서 약간은 아쉬웠다. 공연 시작 전부터 줄을 서고 또 꽤나 사람이 북적인다고 들어서 8시 정도에 도착해서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생각 외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티켓을 확인하던.. 2023. 1. 3.
[영화] 아바타 : 물의 길 (IMAX 3D) 아바타 : 물의 길 IMAX 3D 마지막 말레이시아에서의 영화가 겨울 왕국 2였으니, 거의 2~3년 만의 영화관 방문이었다. 을 보기는 했지만 아주 휘발성이 강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라 을 보기 전 열심히 Youtube로 공부를 하고 갔다. 공부를 하고 가지 않으면 뭔가 놓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을 것도 같아서 개봉한 당일부터 영화를 보기 전까지 열심히 영상을 보며 공부해 갔다. 은 3D로 보아야 한다는 후기가 넘치고 넘쳐나길래 꼭 3D로 보아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시간이 맞아 IMAX 3D로 보게 되었다. IMAX 3D로 보기 위하여 간 영화관은 Sunway Velocity에 있는 TGV CInemas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영화를 보는 게 아주 저렴한데, 이번도 주말 .. 2022. 12. 29.
[노래] Harry Styles : Watermelon Sugar Harry Styles : Watermelon Sugar 주말 집에 있을 때에는 Youtube로 노래를 꾸준히 틀어놓는데,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또 일주일 내내 틀어놓았던 노래 . 출처 : https://youtu.be/7-x3uD5z1bQ 는 처음 들었을 때에는 막 엄청 좋다 이런 건 느낌은 아니었는데 계속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마성의 노래이다. 그렇지만 질릴 때까지는 그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가 난 빠르게 또 갈아타서 이 글이 업로드될 때에는 벌써 다른 노래로 갈아탔을 수도.... -Fin. 2022. 12. 16.
[노래] Conan Gray : Maniac Conan Gray : Maniac 예능을 보다가 푸르른 바다가 나오는 장면에 청량하면서 익숙한 노래가 나오길래 내 기억 저편에서 다시 끄집어 내어 찾게 된 노래인 . 처음 들었을 때에는 그렇게 꽂히지 않아서 그다음에 자주 듣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머릿속에서 소환된 이후로는 플레이리스트 저~장 되었다. 출처 : https://youtu.be/-E-_IRJU5w0 멜로디는 통통 튀면서 리듬 타게 하는 신나는 노래인데 가사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약간은 당황. 의 매력은 노래 시작 전 속삭임. 중독적이야... -Fin. 2022. 12. 9.
[노래]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유행하는 무언가를 따라 하는 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그런 유행에 휩쓸리는 내가 되기가 싫다. 하도 요즘에는 유행이 빠르게 지나가고 또 트렌드도 너무 빨리 바뀌고 해서 따라갈 틈이 없어서 따라가려 해도 못 따라가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근데 이번에 역주행 한 의 은 한 번 들은 이후 누가 보면 질리지도 않나 싶을 정도로 정~말 계속 듣는 노래가 되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벅차오르고 또 뭔가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 가사 보면 전혀 그런 노래가 아닌데.... 왜 때문에.... 출처 : https://youtu.be/GiujAOKS4Bg 1시간 연속 듣기로도 셀 수 없이 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았고, 듣고 있으면 속이 시원.. 2022. 12. 2.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22년에 읽었던 책 중에 Top 3로 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중학생 때에도 겪지 않았던 사춘기가 지금에서야 오는 건지 아니면 시기적으로 가을을 탔던건지 모르겠지만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했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점점 작아지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읽기 시작했다. 뻔한 말을 늘어놓으며 심각한 내용의 책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서술된 책이었다. 하지만 진부한 이야기라고 하여도 그런 말로 위로받고 싶은 때가 모두에게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었던 시점의 내가 그런 위안이 필요했었던 것 같다. 또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여서 읽는데 지루함도 없었고, 빼곡한 글씨로 가득한 책은 아니었기에 몇 시간 안에 후루룩 쉽게 읽을 수 있을 법 했다. 읽고 나면 마음.. 2022. 11. 29.
[노래] 백예린 : 산책 백예린 : 산책 원곡 의 보다는 리메이크 버전의 을 훨씬 좋아한다. 출처 : https://youtu.be/t9aZFgD0mic 잔잔하게 퍼져나가는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도 듣기 좋고 또 편안하다. 에 담긴 노래들은 버릴게 하나 없는데 그중에서도 , 는 에 이어 자주 듣는 노래들이다. p.s 부디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바라요.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앨범에 쓰여있는 이 말이 마음에 꽂히는 요즘. -Fin.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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