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Cafe & Etc111 [카페] The Alley The Alley 말레이시아도 한국만큼이나 [흑당 버블티]가 유행이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 때문에 한 잔만 마셔도 배가 너무 불러 자주 찾지는 않지만, 말레이시아 오고 나서 훨씬 자주 마셨다. 내가 간 곳은 타임스퀘어 G 층에 있는 [The Alley]였다. 항상 줄을 서 있는 다른 곳의 [더 앨리]와는 달리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이때, 캐쉬어에 계시는 직원분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할인을 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운이 좋았던 나는 이겨서 10% 할인을 받아 11.60RM을 냈다. 야호! 시그니쳐 메뉴인 [Brown Sugar Deerioca Milk]를 시켜 마셨다. 유명한 [더 앨리]라곤 하지만 [흑당 버블티]는 별다를 바 없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 2020. 5. 7. [카페] Starbucks Coffee Starbucks Coffee : Asian Dolce Latte 커피는 아침마다 나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포션 같은 존재이다. 커피를 하루도 거른 적이 없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의 나의 몸 상태가 어떤지는 모른다. 서울 집 근처에는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스타벅스]가 3곳이 있었다. 아침 오픈 시간이 일정하고, 사이렌 오더도 가능해서 커스텀 음료를 자주 시켜 마시는 나는 아주 편안히 커피를 주문하곤 했다.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 아침 오픈 시간에 매장에 가서 [돌체라떼]를 즐겨 마셨다. 예전에 단 것을 입에 달고 살았던 때에는 [돌체시럽]을 넣을 수 있는 최대 수량인 8번까지 넣고 마셨다. 원래 레시피에서 한 번만 더 추가해도 달아지는 [돌체시럽]을 8번이나 더 추가했었다. 그때의 나는.. 2020. 4. 23. [빵] Auntie Anne's Pretzel : 앤티앤스 프레즐 Sweet Almond Pretzel :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 [Auntie Anne's Pretzel]의 냄새는 지하철역에서 맡는 델리만쥬 냄새만큼이나 강력하다. 회사에서 LRT역의 지름길을 알기 전까지 쇼핑몰을 통해 LRT를 타러갔다. 여길 지나갈 때마다, [Auntie Anne's Pretzel]의 버터 냄새는 매일 퇴근길의 나를 유혹했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은 달달하니 내 최애 메뉴이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 겉에는 소보루 맛이 나는 부스러기들이 붙어있다. 아몬드가 씹히기는 하지만 달콤한 크럼블의 느낌이 더 강하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은 그냥 빵만 먹어도 단데, 달디단 [캬라멜 딥]을 같이 준다. [딥]에 [프레즐]을 찍어먹으면 단맛의 텁텁함이 입안에 계속 남아서 잘 먹지 않는다. .. 2020. 4. 16.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