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Kee Cafe
Pasar Seni 카페를 검색하면 많은 글을 찾아볼 수 있는 유명 카페 중 하나가 [Lim Kee Cafe]이다. 차이나타운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땡볕에서 걷다 지치려고 할 때에 눈에 보였던 곳이 [Lim Kee Cafe]라 한 번 들어가 보았다.
차이나타운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땡볕에서 걷다 지치려고 할 때에 눈에 보였던 곳이 [Lim Kee Cafe]라 한 번 들어가 보았다.
밖에서 볼 때에는 내부가 넓은 카페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내가 예상했던 만큼의 크기는 아니었고 심지어 테이블이 많이 붙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체석을 위한 자리에만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있고 그 외에는 다 등받이가 없는 그런 불편한 의자였다. 이런 곳에서는 편안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것을 알지만 나의 소중한 허리를 위하여 의자를 항상 스캔하게 된다.
[Lim Kee Cafe]는 호텔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 가게의 왼편에는 체크인을 하는 곳이 있고,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의 조용한 카페였다.
주문한 [Pome Berry Soda]와 [Roti Kahwin].
하루 종일 커피를 마셔대서 입이 계속 텁텁했는데 [Pome Berry Soda]는 입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만 같았던 석류 맛 소다였다. 원래 석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탄산의 세기도 아주 적당하고 시원하면서 산뜻한 맛이었다.
[Roti Kahwin]은 [카야 토스트]였는데 4링깃이라 저렴해서 약간은 허기짐을 잠재우는 용도로는 괜찮았다. 딱 4링깃만큼의 양이었고 또 다른 곳과의 [카야 토스트]와의 별다른 다른 점은 찾지 못하였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Lim Kee Cafe]보다 훨씬 맛있는 [카야 토스트]가 많으니 굳이 [Roti Kahwin]을 이곳에서 먹을 필요는 없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절대 우~와 하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파사 세니에서 유명한 카페를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거나 차이나타운 옛 느낌을 느껴보기 위함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법한 카페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싶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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