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Korean Restaurant : 신 양평 해장국

Shin Korean RESTAURANT : 신 양평 해장국

 

입맛이 바뀌면서 즐겨가는 곳이 된 [신 양평 해장국]이다. 예전에 처음 먹었을 때에는 분명히 그다지 맛있다고 느끼지를 못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이제는 비가 오면 생각이 나는 곳이 되었다. 

 

 

출처 : 본인

 

 

[신 양평 해장국]은 Sri Hartams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본인

 

 

[신 양평 해장국]에 가면 이제는 항상 [해장국]과 함께 숯불고기를 시켜 먹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김치, 오이김치까지 다 너무나 맛있다. 근데 가끔씩 덜 익은 깍두기가 나올 때가 있었다. 

 

 

출처 : 본인

 

 

[돼지 숯불고기], [소 숯불고기] 모두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원래 돼지고기를 소고기보다 훨씬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도) [돼지 숯불고기]가 훨씬 맛있었다. 숯불 향이 골고루 입혀진 달달한 고기는 [해장국]이랑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처음 서빙될 때부터 다 먹을 때까지 숯불 향이 가득하고 [신 양평 해장국]에서 [해장국] 말고도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곱창, 대창은 아예 먹지도 못하지만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내장이 양인데 [양평 해장국]에는 양만 들어간다. 국물부터 양도 너무나 쫄깃하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소스는 고추기름, 다진 고추, 식초, 간장의 조합을 원하는 기호대로 섞으면 되는데 가끔씩 사장님이 테이블에 돌아다니시면서 소스를 제조하여 주시기도 한다.

 

 

[신 양평 해장국] 식당은 항상 갈 때마다 손이 얼음장이 될 정도로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어주시는데 뜨끈한 [해장국] 국물을 먹으면 몸이 스르르 풀린다. 술을 먹고 가지도 않는데 [신 양평 해장국]에서 [해장국]만 먹으면 속이 풀리는 것 같은 식도에서부터 위까지 느껴지는 시원함 때문에 한 번씩 생각나는 곳이다.

 

 

맛 : ★★★★☆

가격 :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