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 House : 브루 하우스
[Brew House]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맥주도 저렴하게 파는 곳이라고도 한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Kota Damansara 지점이었다. 썬웨이 기자몰에서도 약간 뒤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Signature Pork Chop]은 같이 간 지인의 강력 추천 메뉴였다. 근데 강추할 만한 그런 맛이었다. 크기도 되게 컸고, 시그니쳐라고 할만한 그런 맛이었다. 소스가 묻혀지지 않은 [포크찹]만 먹어보니 너무나 익숙한 숯불 돼지갈비 맛이었다. 후추 맛이 약간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한국 사람들에게는 맛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맛이었다. [매쉬드 포테이토] 그리고 [샐러드]까지 한 플레이트가 꽉 차있기도 하고 중요한 건 [고기]가 맛있기 때문에 무조건 무조건 추천하는 메뉴이다.
[Hawaiian Pizza]는 약간 실망이었던 게 냉동 피자를 구운 그런 맛이었다. 오히려 내가 오븐에 구워 먹는 냉동 피자가 더 맛있을 정도... 그래서 손도 별로 가지 않았다.
[Passion Fruit Soda]는 당연히 [패션 후르츠]가 들어간 음료라고 생각했지만 [사이다]에 [후르츠 칵테일]을 넣은 그런 특색 없는 달디단 시럽 맛의 음료였다. 이것도 약간 실망.
하지만 [더 브루 하우스]는 [포크찹]만을 먹기 위해 가도 충분할 만한 곳이고,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맛보았던 두 가지 메뉴가 약간은 속상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추천, 또 추천.
맛 : ★★★★☆ (포크찹 기준)
가격 :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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