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킷빈탕'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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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빈탕23

Bottega KL : 보테가 KL Bottega KL : 보테가 KL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Bukit Bintang에서도 Changkat을 지나쳐 약간의 오르막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인 [Bottega KL]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어울리지 않는 허접한 파란 천막과 플라스틱 의자들을 보고 약간은 흠칫할 수 있다. 이탈리안 마막 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메뉴를 실제로 손으로 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직접 손을 쓴 듯한 꼬부랑 글씨가 빼곡한 메뉴는 보기에도 어려웠고 또 무슨 음식인지 알아보기에도 참 어려웠다. 그래서 Google Map, 블로그를 뒤져가며 아주 어렵게 주문했다. 음식을 판매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Grocery를 함께 운영해서 가게 안으로 들.. 2022. 9. 13.
[카페] Kita Coffee Kita Coffee 이곳은 미로처럼 찾아 찾아가야 하는 숨겨진 [카페]였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법한 곳에 있었다. Fahrenheit 정문으로 들어가면 Daiso Japan이 있는데 그 옆에 어두컴컴한 비상구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Kita Coffee]가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 자체를 알고 가지 않는다면 여긴 쉬이 찾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99.99% 확답할 수 있다.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뜬금없는 곳에 [Kita Coffee]는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에도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 천장이 낮아서 약간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보니 일본 갬성의 아기자.. 2022. 6. 22.
Curee (폐업) Curee 이제는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계속 헛헛한 느낌이 들어서 외식도 밥 위주로 하고 있다. 이날도 Bukit Bintang에 들렸다가 예전부터 들러보고 싶었던 카레 전문점 [Curee]를 가보았다. 부킷 빈탕에서 [Curee]를 가려면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는 걸어야 하고, Imbi 타임스퀘어에서는 한 5분 정도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카레 전문점인 [Curee]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간판 뭐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었다.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아기자기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층 건물이라 층고가 아주 높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평일 점심시간을 약간 피해서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또 시그니처 메뉴인 [Hokkaido Soup Cu.. 2022. 6. 6.
[카페] Q Cup Cafe Q Cup Cafe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고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라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Bukit Bintang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곳인 애매한 위치하고 있다. [Q Cup Cafe]는 오전 8시부터 오픈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 [카페]에 도착해서 거리도 한적했고, [Q Cup Cafe]에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외관에서부터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한 곳이었고,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다. [Q Cup Cafe]는 자리가 엄청 널찍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없을 때 방문해서 불편하지는 않았고, [카페] 곳곳에 [커피]로 받은 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커피]로 유명한 곳이니 제일 비싼 [Yirga Latte]를 주문해 보았다. 엄지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2022. 5. 30.
Sai Woo : 사이우 Sai Woo : 사이우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고 나서 한 달가량은 여행객처럼 블로그를 찾아보고 유명한 곳은 다 찾아다녔다. 이날은 말레이시아 야시장, [Jalan Alor]를 가보았다. [잘란 알로]는 찾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다. 부킷 빈탕의 포토 스팟인 [맥도날드]를 따라 쭉 직진한 뒤, KFC가 있는 그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잘란 알로]가 시작된다. 파빌리온에서부터 출발한다면 빠른 걸음으로는 10분 정도, 천천히 걷는다면 15분 정도 걸렸다. 내가 도착한 때는 오후 7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때였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체감상 전혀 북적이지 않았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위기였다. 가기 전, 블로그에서 [Jalan Alor]를 열심히 검색해서, 제일 ..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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