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태그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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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189

말레이시아 Full Lock Down, Full Movement Control Order (FMCO) 2021년 6월 1일 ~ 2021년 6월 14일 Full Lock Down은 1년하고도 3개월 만이다. 2020년 3월부터 2020년 5월 정도까지 처음 MCO가 진행되었던, 하루하루가 말 그대로 감옥 같아 우울하고 또 생각이 너무 많아지던 때였다. 이때 너무 심심하기도 했던 때라 블로그를 시작하기도, 요리를 많이 해 먹었던 때이기도 하였다. 이 전 글에서만 해도 카더라였는데, 역시나가 되어버린... 확진자 수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매일 증가하고, 확진자 수를 확인하는 게 무서울 정도였는데 결국 Full MCO가 2021년 6월 1일부로 시작한다는 발표가 되었다. Hari Raya 전에 시행되었으며 더 좋았을 것을... 이전과도 비슷하게 나는 별다른 차이는 느끼지 못한다. 어차피 밖으로 나가는데 제한.. 2021. 6. 7.
말레이시아 Lock Down MCO 3.0 2021년 5월 6일 ~ 2021년 6월 7일, 2021년 5월 25일 ~ 2021년 6월 7일 2021년 5월 5일, 어린이날 마지막으로 다시 집에 MCO가 시작되어 일상생활에 변화가 또 생겼다. 2021년 4월까지만 해도 그래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적은 확진자 수가 확인되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는데 Hari Raya가 다가오면서 점점 확진자 수가 늘어나더니만 역시나 또, 결국에는 2021년 5월 6일부터 MCO가 발표되었다. 이제는 MCO, Lock Down이 시작된 지도 1년이 넘어서 MCO에 적응을 했다고 생각했고, 또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번 MCO 3.0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왜인지 기분이 바닥을 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일도 있지마는 MCO라는 외부요인이 좀 버겁.. 2021. 5. 26.
[월드잡] 2021년 말레이시아 해외 정착 지원금 2021년 말레이시아에서의 해외 정착 지원금 작년 2020년 8월이 말레이시아 회사에 취업한 지 1년이 되었지만, 역시나 2019년과 같이 3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1주일을 남기고 2019년도분의 예산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공고가 떴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2021년 1월이 되어 3차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 2021년 1월 4일에 바로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을 했다. 나는 다행히도 1차, 2차의 정착 지원금 500만 원을 받은 상황이라 3차 지원금 300만 원까지 총 8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2021년 부로 신흥국일지라도 1차, 2차, 3차 총 합쳐 6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착 지원금이 줄어들었다. 3차 지원금 신청은 1차, 2차에 비하면 준비할 자료가 없어 아주 쉽게 처.. 2021. 2. 15.
다시 Movement Control Order (MCO) Movement Control Order (MCO) 이럴 줄 알았다. 정말... 2021년, 새로운 해가 밝았는데도 불구하고 새 확진자 수가 전혀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더니만, 2021년 1월 13일부터 작년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던 Movement Control Order (MCO) 가 시행되었다. 앞에 무언가 붙지 않는 MCO는 한국으로 치면 제일 높은 단계인 3단계로 격상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2020년 말부터 2021년 1월 초까지만 해도 평균 새 확진자 수는 2,000명 대를 유지했지만, 2021년 1월 7일에는 3,000명이 넘어가는 걸 보면서 불안 하더니만, 결국 MCO가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근데 궁금한 게 MCO가 시행된다는 건 바깥으로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데 .. 2021. 1. 20.
2021년의 말레이시아 날씨 날씨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 산 지 어연 1년하고도 5개월 차가 되었다. 1년이 넘게 이 나라에 살면서, 적응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들어 새삼 추워진 날씨에 말레이시아가 다시 낯설게 느껴지고 있다. 작년 말부터 에어컨은 안 튼 지 꽤 되었다. 손발이 잘 차가워지기도 하고, 더위를 타는 편은 아닌지라 집에서 생활할 때는 정말 간간히 에어콘을 켰지만, 요즘에는 더더욱이나 에어컨을 켤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방에는 실링팬이 있어서 밤에는 창문을 모두 열고, Fan을 켜고 잠을 잔다. 사실 더워서 실링팬을 켠다기보다 바람을 맞으며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해서 Fan을 켜고 자는데, 요즘은 밤이나 새벽에 추워서 창문을 닫기도 하고 Fan을 끄고 자는 빈도수가 잦아졌다. 말레이시아 와서 이.. 2021. 1. 13.
[카페] Pages Book Cafe Pages Book Cafe 2021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새로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든든한 점심을 먹고 들린 집 근처의 조용한 [카페]가 [Pages Book Cafe]였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은 당연히 선호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너무 없는 곳은 부담스러워 하는데 [Pages Book Cafe]는 딱 그 중간정도의 [카페]였다. Google에서 몇 개의 후기를 보고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곳이라 들어가기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아주 친절히 반겨주시는 직원 분 덕에 미소를 띄우며 [Pages Book Cafe]에 들어섰다. [카페] 이름인 [Pages Book Cafe]에 걸맞게 벽 한 면은 빽빽하게 책들이 꽂혀있었고, 책장 외에도 [카페] 곳곳에서 아주 쉽게 책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21. 1. 11.
[아이허브] Astaxanthin : 아스타잔틴 Astaxanthin : 아스타잔틴 매일 컴퓨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무직이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필수로 끼고 컴퓨터를 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인 "Astaxanthin"을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한 것 같다. 눈 영양제 하면 지금도 "Lutein"을 샀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도대체 2019년의 나는 어떠한 이유로 "아스타잔틴"을 샀는지 2020년의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에서 글을 보거나 누구한테 이 영양제에 대해서 들었는지도 기억이 통째로 사라진 것처럼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내가 "Astaxanthin"을 복용했다는 사실마저 기억하지 못했다. 내 기억에서 아예 지워진 "아스타잔틴" 영양제는 아마 먹고도 특별한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다. 아예 처음 보는.. 2020. 11. 19.
The Chicken Rice Shop : 더 치킨 라이스 샵 The Chicken Rice Shop : 더 치킨 라이스 샵 [Chicken Rice]는 향신료에 약한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웬만한 모든 사람도 무난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어릴 때 말레이시아에 살았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고, 웬만한 쇼핑몰, 푸드코트 및 Hawker 센터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디에서 [치킨 라이스]를 먹어도 평균의 맛은 보장이 되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아직 못 먹을 정도의 [Chicken Rice]는 들어본 적이 없다. 회사 근처의 Nu Sentral 4층에 있는 [The Chicken Rice Shop]은 말레이시아 온 지역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치킨라이스] 전문점이다. 내가 주문한 [Prime Honey BBQ Chicken]은 짭짤하고 .. 2020. 11. 18.
말레이시아 Lock Down RMCO & CMCO 2020년 9월 1일 ~ 2020년 12월 31일, 2020년 10월 14일 ~ 2020년 10월 27일 2020년 8월 28일 Conditional Movement Control Order (CMCO) 체재에서 Recovery Movement Control Order (RMCO)로 완화가 되었고, 이 체재는 이번 연도 말,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속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RMCO가 시작되고 나서 사실 코로나 19 이 전의 생활로 거의 비슷하게 돌아왔다. 달라진 건 밖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것과 언제 어디서든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재야 해야 하는 것 정도이다. 근데 이것도 습관이 되다 보니 성가신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2020년 연초만 하여도 코로나 19가 ..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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