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태그의 글 목록 (2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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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Rhoto Eyedrop : 로토 인공눈물 "왓슨스"에서 "Touch n Go" 카드를 살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머신에서 카드를 산 나는 후회를 했다. "왓슨스 터치 앤 고"의 혜택이 훨씬 마음에 들어, 원래 가지고 있던 "터치 앤 고" 카드는 엄마나 동생을 주기로 했다. "왓슨스"를 들러 바로 "터치 앤 고" 카드를 20링깃에 구매했다. 이 카드를 사용한 지 7개월가량이 지났는데, 7개월간 모은 포인트가 채 150이 되지 않는다. "왓슨스" 소비요정이 될 줄 알았는데... 이럴 거면 굳이 "왓슨스"에서 "터치 앤 고" 카드를 살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카드를 사면 제공되는 쿠폰북이 꽤 쏠쏠하다. 쿠폰북이 되게 두꺼운데, 이걸로 뽕을 뽑았다. 그래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터치 앤 고" 때문에.. 2020. 4. 30.
OldTown White Coffee :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OldTown White Coffee :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김밥천국+카페]의 느낌이 난다. 요깃거리를 할 수도 있고, 간식을 먹을 수도 있고 음료도 정말 다양하다. 그래서 출출할 때도, 배가 많이 고플 때도 가기 좋은 곳이다. 체인이라 웬만해선 그리고 어디에서든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를 찾을 수 있다. 파빌리온을 구경하러 갔다가 배가 스리슬쩍 고파 들렀다. 음식점이 즐비해 있는 맨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오른쪽 끝으로 가면 오픈되어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를 찾을 수 있다. 옆에 매장도 있긴 하지만 쇼파의자가 밖에만 있어 어쩔 수 없이 뚫려있는 이곳에 자리했다. 음료는 당연히 [Teh Tarik]을 주문했고, 너무 먹고 싶었던 [Ipoh Chicken Hor Fun]을 .. 2020. 4. 29.
말레이시아 Lock Down Phase 3 2020년 4월 15일 ~ 2020년 4월 28일 MCO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진 않았다. 2020년 4월 23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Lock Down을 2020년 4월 28일로 끝내지 않고 다시 2주, 2020년 5월 12일까지 연장 할 것을 발표하였다.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지마는, 연장 소식을 듣고 나니 맥이 빠졌다. 2020년 3월 18일, 첫 번째 봉쇄령이 시작되고, 벌써 6주가 지났다.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쉽다. 2020년 3월 중순부터 사라진 내 일상... 마음이 참으로 싱숭생숭하다. 하루도 더디게 가는 것만 같다. 요동치는 내 마음을 다잡고는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Fin. 2020. 4. 27.
[카페] Starbucks Coffee Starbucks Coffee : Asian Dolce Latte 커피는 아침마다 나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포션 같은 존재이다. 커피를 하루도 거른 적이 없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의 나의 몸 상태가 어떤지는 모른다. 서울 집 근처에는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스타벅스]가 3곳이 있었다. 아침 오픈 시간이 일정하고, 사이렌 오더도 가능해서 커스텀 음료를 자주 시켜 마시는 나는 아주 편안히 커피를 주문하곤 했다.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 아침 오픈 시간에 매장에 가서 [돌체라떼]를 즐겨 마셨다. 예전에 단 것을 입에 달고 살았던 때에는 [돌체시럽]을 넣을 수 있는 최대 수량인 8번까지 넣고 마셨다. 원래 레시피에서 한 번만 더 추가해도 달아지는 [돌체시럽]을 8번이나 더 추가했었다. 그때의 나는.. 2020. 4. 23.
mr.Tuk Tuk : 미스터 툭툭 mr.Tuk Tuk : 미스터 툭툭 동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mr.Tuk Tuk]에 갔다. 무엇을 먹어도 뜨뜻미지근한 표현을 하는 동생이 맛있다며 자주 간다는 음식점이라고 하기에, 회사 근처 Nu Sentral에 위치한 [미스터 툭툭]에 직장 동료분과 함께 방문했다. 주문할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나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는데, 계산하면서 보니 점심시간에는 근처에 회사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심지어 바깥에 줄도 되게 길었다. 회전율은 꽤 빨라 보였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나의 갈증을 바로 없애준 [수박 주스]는 달달하고 수박 향이 잘 느껴졌다. 밍밍하지 않은 수박을 통째로 간 듯한 음료였다. 음식과 같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 반 정도는 남겼다.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 2020. 4. 22.
[빵] Auntie Anne's Pretzel : 앤티앤스 프레즐 Sweet Almond Pretzel :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 [Auntie Anne's Pretzel]의 냄새는 지하철역에서 맡는 델리만쥬 냄새만큼이나 강력하다. 회사에서 LRT역의 지름길을 알기 전까지 쇼핑몰을 통해 LRT를 타러갔다. 여길 지나갈 때마다, [Auntie Anne's Pretzel]의 버터 냄새는 매일 퇴근길의 나를 유혹했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은 달달하니 내 최애 메뉴이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 겉에는 소보루 맛이 나는 부스러기들이 붙어있다. 아몬드가 씹히기는 하지만 달콤한 크럼블의 느낌이 더 강하다. [스위트 아몬드 프레즐]은 그냥 빵만 먹어도 단데, 달디단 [캬라멜 딥]을 같이 준다. [딥]에 [프레즐]을 찍어먹으면 단맛의 텁텁함이 입안에 계속 남아서 잘 먹지 않는다. .. 2020. 4. 16.
재외국민투표 4천700만 원 가치의 한 표 한국에서 나고 자랐고, 인생의 반을 한국에서 보냈다. 한국에서 발 딛고 생활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나에게 부여된 투표권은 항상 행사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대학교에 다닐 때라 내가 살던 기숙사에서 한 시간 거리의 투표소를 찾아가 투표를 하기도 했고, 제일 최근의 2018년 지방선거는 한국에서 엄마, 아빠랑 손을 잡고 같이 투표소에 가기도 했다. 미루고 미루다 재외국민투표 마지막 신청 일자인 2020년 2월 15일에 접수했다. 일 할 때는 뭐든 미루지 않으면서, 이런 거는 항상 마지막에 닥쳐서 한다. 2020년 3월 25일, Lock Down 마지막 날짜가 2020년 3월 31일이 아닌 2020년 4월 14일로 연장되었다. 2020년 4월 6일까지 사전투표를 완료.. 2020. 4. 15.
말레이시아 Lock Down Phase 2 2020년 4월 1일 ~ 2020년 4월 14일 2020년 4월 14일 만을 기다렸는데, 결국 Lock Down은 2020년 4월 28일까지 연장되었다. Lock Down이 연장될 것 같다는 동생의 말에도, 도로가 추가 봉쇄되었다는 이야기를 직장 동료분께서 전해 주셨을 때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다가오는 Lock Down 연장의 현실을 나는 계속 부정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했던 우리집이었는데... 출근하지 않다 보니 아침이 아주 여유롭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끝내고, 베란다에 우두커니 서서 바깥 구경을 하곤 한다. 이날도 베란다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문득 비친 그림자가 감옥의 철창 같아 보이면서, 집에 갇혀 있다는 사실이 확 와 닿았다. Lock Down은 모두를 위한.. 2020. 4. 13.
[아이허브] TheraBreath : 테라브레스 TheraBreath : 테라브레스 매달, 월급이 들어온 후 "아이허브"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결제한다. 장바구니에 꾸준히 담는 제품이 "테라브레스"이다. 치아교정을 3년 동안 한 덕분에, 구강 관리는 교정 시작하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고 있다. 작은 용량의 가글이나 구강 스프레이는 아직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예전에는 "리스테린"을 애용했다. 파란색 가글이나 보라색 가글은 나한테 너무 독해서, "그린티 마일드"만 줄곧 썼다. 쓰면서 나쁘진 않았는데, 항상 아침에 일어날 때에는 불만이 있었다. 일어난 직후, 입에서 맴도는 텁텁하고 찝찝한 느낌. 직구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엄마를 꼬셔 직구를 했었다. "쿠팡 로켓 직구"는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제품도 꽤 다양해서 다른..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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