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Cafe & Etc'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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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Cafe & Etc112

[카페] Feeka Feeka Bukit Bintang에서 무난하게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 [Feeka Coffee Roasters]. [Feeka Coffee Roasters]는 꽤나 자주 가본 카페인데,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외국인들 사이의 핫플. 엄청 깔끔하거나 또 모던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소음과 함께 한 [Feeka Coffee Roasters]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Red Americano]를 직원분께 추천받아 주문했다. [루이보스 티]에 들어가는 잎을 사용해서 만든 [An espresso made from tea]라고 하는데 일반 [아메리카노]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Feeka Coffee Roasters]에 다시 갔을 때에는 이 [Red Tea Espresso].. 2022. 11. 28.
[카페] Breathing Space Breathing Space 주말 요가를 끝내고 난 후 파랗고 예쁜 하늘을 보며 바로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 SS2에 위치한 [Breathing Space]로 향했다. [Breathing Space]는 Google Map을 보며 걷다 주변에 다다르면 옆 차도로 나와 간판을 찾으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본 카페 중 제일 미니멀한 곳이었고, 그래서 답답하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최소한으로 있어야 할 것들만 갖추고 있었고 그래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문한 [Flat White]는 나에겐 약간 맛이 강해서 아쉬웠다. 내가 방문했을 때의 [Breathing Space]는 사람이 붐비지 않은 때라 아주 조용했다. 오래 앉아있지는 않았지만 가져간 책을 읽는데 집중이 아주 잘 되어 그래서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 2022. 11. 24.
[음료] Moments Orange Juice : 모먼츠 오렌지 주스 Moments Orange Juice : 모먼츠 오렌지 주스 재택근무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냉장고를 점점 군것질거리들로 채우고 있다. 회사에서는 그렇게 입이 심심하지 않은데 집에서 일할 때에는 희한하게 뭘 그렇게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물을 안 마시는 것도 아니고 1.5리터 꼬박꼬박 마시는데도 상큼한 음료가 그렇게 땡겼다. 그래서 요즘 꽂혀있는 건 [Moments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를 원래도 좋아하긴 하지만 [Moments Orange Juice]는 인공적인 맛도 안 나고 끝 맛이 텁텁하지도 않아서 맛있다. 용량도 700ml로 많아서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다. 뚜껑을 열 땐 예전의 델몬트 [오렌지 주스]처럼 뽁~ 하고 소리가 난다. Village Grocer에서.. 2022. 11. 22.
[카페] Three Years Old Cafe Three Years Old Cafe [Three Years Old Cafe]는 [Bukit Bintang] 그 주변에서 핫플 중 핫플이다. [Three Years Old Cafe] 가는 길 만난 산타. 평일 오전에도 [Three Years Old Cafe]에는 한산함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실내엔 빈 테이블이 없었고, 야외 쪽에는 그나마 앉을 자리가 있는 정도로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곳이었다. 유명한 곳인줄은 알았지만 평일 오전인데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Ice Latte]는 약간 탄 맛이 나는 아주 고소한 [라떼]였다. [까눌레]는 [Burrow]와 겨누어도 흠이 없을 정도로 겉바속촉이 완벽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Bur.. 2022. 11. 21.
[카페] The Butter Pantry The Butter Pantry Ampang은 멀고 먼 곳이지만 그래도 추억 여행 차 한 번씩 생각이 나고 그래서 가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봤자 말레이시아에 다시 정착한 3년이 넘은 기간 동안 암팡을 간 건 한 3번 (심지어 그 와중에 한 번은 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밖에 되지 않는다. Ampang은 가려면 아주 큰 결심을 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 자주는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원래는 분명히 무슨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Ampang이 꽂혀서 그날의 목적지가 된 [The Butter Pantry].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버터와 토스트 사인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가 컸고 채광도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건 갬성 느낌의 의자여서 약간 눈동자가 흔들렸는데 .. 2022. 11. 10.
[카페] Eight Ounce Coffee Co. Eight Ounce Coffee Co. KLCC 그 주변에 갈 때에는 왜인지 바로 LRT나 다른 교통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LCC까지 걸어 LRT를 타고 집으로 오곤 한다. 걷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인도가 나쁘지는 않아서 주말에는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자주 걸어갔다. 그렇게 KLCC로 걸어간 후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 아쉬울 때 한 번씩 들리는 곳이 [Eight Ounce Coffee Co.]였다. KLCC 치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았다. Mid Valley 지점은 The Garden Mall과 Mid Valley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매번 사람이 북적여서 들러볼 생각도 못 했는데 KLCC 지점은 그렇지 않았다. [Eight Ounce Coffe Co.]는 HSBC 카.. 2022. 11. 9.
[간식] Impact Mints : 임팩트 민트 Impact Mints : 임팩트 민트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입이 자주 마르고 텁텁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물을 많이 마셔도 입이 자주 마르고 이전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야 해서 너무 신경 쓰이길래 "Impact Mints"를 구매했다. "임팩트 민트"는 케이스도 아기자기하면서 너무 귀여웠다. 복숭아 맛이라는 것을 온통 분출하고 있는 듯한 케이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아주 간편해서 회사에서뿐만이 아니라 외출할 때에도 가지고 다닌다. 아주 조그마한 알약 정도의 크기인데 한 알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한 번 먹을 때 두 알 정도 먹는다. 입에 "Impact Mints"를 넣는 순간부터 상큼하면서 달달한 복숭아 맛, 향으로 가득해진다. 민트라고는 하지만 전혀 화한 맛은 느껴지지 않고 달달한 복숭아 맛이다... 2022. 11. 8.
[카페] Foremula Cafe Foremula Cafe 예전에 살았던 Ara Damansara는 주말에 카페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려고 해도 LRT를 타고 집 주변을 벗어나야 할 정도로 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사는 그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기도 했고, 요가원이 가깝다는 제일 큰 장점만으로도 만족했던 곳이었지만 KL 시내로 이사를 하고 삶의 질이 100배는 높아진 걸 보아 아마 다시 Ara Damansara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살던 집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뜬금없는 곳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은 그런 느낌의 괜찮은 카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Foremula]였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이 주변은 갈 때마다 조용해서 좋으면서도 휑한 느낌이 훨씬 강해서 들어서 기분이 묘하다. 많이 가보지는 않았던 [Foremula.. 2022. 10. 27.
[빵집] KONA Bakehouse KONA Bakehouse 집에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에 SS2는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데 이번에 SS2에 간 목적은 [ONO - Specialty Coffee & Matcha]였다. 워낙에 유명하고 또 핫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이른 시각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에는 사람이 꽉 차있었고 심지어 앞에 사람들이 떼를 지어 웨이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3초 만에 [ONO - Specialty Coffee & Matcha]는 포기했다. 그래도 SS2까지 왔는데 온 게 아까워서 근처를 구경하다 바로 옆이 있는 [KONA Bakerhouse]도 리뷰도 괜찮은 것도 같아서 바로 [KONA Bakehouse]로 들어갔다. 급하게 들어간 곳이라 엄청난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KONA Bak..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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