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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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192

Rollti Rollti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Nu Sentral에 새로운 [부리또] 집이 생겼다는 말을 전해 듣고 묻고 따지지도 않고 [Rollti]로 향했다. *4개월이 넘게 매일 그것도 점심마다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게 이제는 지겨워져서라도 도시락을 싸야 할 판이다. Nu Sentral LG 층에 위치한 [Rollti]는 [부리또]이지만 [로띠]로 만든 즉 멕시칸 음식이긴 하나 말레이시아 음식인 [로띠]로 쌓인 랩 종료의 음식을 파는 곳이었다. 처음 시도하는 곳이다 보니 제일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인 제일 첫 번째에 메뉴로 쓰여있는 그리고 무난해 보이는 [Beef Chili La Grill La]를 주문했다. [부리또]도 맛있고 또 [로띠]도 맛있고 역시나 딱 예상 가능한 맛이.. 2024. 1. 26.
Botanica+ Co : 보타니카 앤코 Botanica+ Co 요즘은 한식 쳐돌이로써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낼 때만큼은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은 곳이 바로 [Botanica+ Co]이다. Bangsar South에도 있는 [Botanica+ Co].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음료로는 오렌지와 사과를 간 [Fresh Juice]는 상큼했고 과일 맛이 온전하게 느껴져서 맛 자체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상온에 있던 과일을 가지고 바로 주스를 만들었는지 전혀 시원하지 않아서 그게 아쉬웠다. [Raspberry & Lemongrass Soda]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맛이었는데 상큼한 걸 잘 먹고 또 즐겨 먹는 나에게도 너무 셨다. 그렇지만 간 얼음도 되게 많이 올라가있었고 무엇보다도 예뻤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 2024. 1. 24.
Money's Corner Fried Kuey Teow Money's Corner Fried Kuey Teow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나도 하나에 꽂히면 보는 사람이 질릴 때까지 그것만 먹는다. 그래서 정말 거짓말하지 않고 2023년 9월부터 12월 [Money's Corner]를 일주일에 최소 못해도 3번 정도는 갔는데 갈 때마다 [Pork Noodle]을 먹었다. 오죽하면 보는 동료분이 질릴 정도라고 하셨을 정도이니... [Eat & Drink/Lunch Itinerary] -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oodle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요즘 새롭게 꽂힌 음식, [Pork Noodle]. 일주일 내내 먹고 있는 것 같은데 질리지도 않고 오히려 더욱더 .. 2024. 1. 19.
[차] Chabashira Tea Roastery Chabashira Tea Roastery 최근 들어는 주말에 귀찮다고 집에서 커피를 타먹고 따로 카페를 간 기억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한 번 나갔을 때에는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마크라메 수업을 듣고 난 후 저장해두었던 [Chabasira Tea Roastery]를 방문했다. [Lifestyle/Activities] - [원데이클래스] Macrame : The Weekend Workshop 내가 [Chabashira Tea Roastery]를 들어설 때만 해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고 [차]를 마시는 곳이라 그런가 조용한 피아노 선율의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조용한 곳이었다. 조금 별로였던 건 아무래도 [마차] 위주인 곳이라 그런지 일본 향기가 아주 짙었다. (소곤소.. 2024. 1. 18.
Halab KL : 할랍 KL Halab KL Bukit Bintang에서 리뷰가 대단했던 중동 음식점 [Halab].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번 시도해 보자는 말에 힘입어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외관으로 볼 때에는 규모가 커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그렇게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다만 놀랐던 건 점심도 저녁도 아닌진~짜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 있었다는 점이다. 확실히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싶었다. 비주얼이 압도적이었던 [Turkish Teapot]. 옆 테이블에서 너무 멋있는 알라딘 영화에서나 나올 것만 같은 주전자로 [차]를 마시고 있길래 이건 무조건이다 싶어서 주문해 보았다. 역시 가까이서 보니 더더욱이나 멋있었다. 알고 보니 이 주전.. 2024. 1. 17.
Mee Tarik Restoran : 미타릭 Mee Tarik Restoran Pasar Seni에서 매번 줄이 어마무시한 곳이 2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이고 다른 하나는 [Mee Tarik Restoran]이다. [Eat & Drink/Restaurants] -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한창 Pasar Seni를 주말마다 꼭 들렸던 때가 있는데, 해가 뉘엿뉘엿 질 때면 가판대가 하나둘씩 펼쳐졌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구경하다 차도 옆인데도 매번 사람들이 su3260ddmy.tistory.com [Mee T.. 2024. 1. 15.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있는 Mixed Rice, [Pu Xian Wei Restaurant]을 간다. 중국계 음식점이라 나의 사랑 돼지고기 요리도 많고, 돼지고기 소시지도 있다. 밥을 퍼주시는 직원분께 매번 "Sikit, Sikit"을 외친다. 나는 밥을 많이 먹는 것보다도 반찬을 다양하게 하여 밥과 함께 먹는 게 더 중요한 사람이라 굳이 밥을 많이 받을 필요는 없어서 항상 조금만 달라고 하는 편이다. 많은 채소를 먹는 건 아니지만 항상 먹는 건 초록색 시금치와도 같은 KangKung과 숙주 그리고 감자조림이다. 그리고 빼놓지 않고 먹는 건 계란찜인데 보들.. 2024. 1. 12.
QingHeGu : 청학골 QingHeGu : 청학골 내 인생에 제일의 돼지갈비 집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난 무조건 [청학골]을 꼽는다. 이건 한국을 포함한 내가 먹어본 최고의 돼지갈비 맛집, 최애 맛집이 바로 [청학골]이다. 맛있는 만큼 [청학골]은 총 4개의 지점이 있는데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집에서 제일 접근성이 좋은 몽키아라 163 리테일 파크에 있는 [청학골]이다. 처음 [청학골]을 갔던 때는 코로나가 기승이었던 벌써 4년 전 2020년이었다. 회식을 이곳에서 했는데 회식이 어떘다는 것은 기억에 없고 고기만이 내 머릿속에 남았다. 그렇게 처음 [청학골]을 알게 된 이후 [돼지 갈비]를 먹고 싶을 때에는 무조건 [청학골]을 간다. 나에게 다른 옵션은 없다. [돼지갈비]가 맛있는 것도 있지만 내가 [청학골]을 좋아하는 이.. 2024. 1. 10.
Chica Bonita - Elegante @ The Exchange, TRX : 치카 보니타 Chica Bonita 외식을 해도 요즘에는 양식은 땡기지 않는다. 한식 아니면 약간 매콤한 무언가가 있는 니글니글하지 않는 것을 먹고 싶다. The Exchange TRX 몰이 열렸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는데 다양한 상점 및 맛집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렇지만 거진 다 양식 아니면 일식 위주여서 고민을 하다가 가보게 된 멕시코 음식점, [Chica Bonita]였다. 외관부터 아주 무시무시했다. 독특한 그림들과 벽면은 해골로 꽉 차있는 내부는 어두웠고 영화 코코 느낌이 물씬 풍겨오기도 했다. 컨셉이 확실한 곳이었다. 제일 먼저 나온 나의 음료는 [Virgin Margarita, Passionfruit]이었다. 상큼한 건 못 참지만 상큼을 뛰어넘어 시큼에 가까운 맛이어..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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