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ka
Bukit Bintang에서 무난하게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 [Feeka Coffee Roasters].
[Feeka Coffee Roasters]는 꽤나 자주 가본 카페인데,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외국인들 사이의 핫플.
엄청 깔끔하거나 또 모던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소음과 함께 한 [Feeka Coffee Roasters]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Red Americano]를 직원분께 추천받아 주문했다. [루이보스 티]에 들어가는 잎을 사용해서 만든 [An espresso made from tea]라고 하는데 일반 [아메리카노]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Feeka Coffee Roasters]에 다시 갔을 때에는 이 [Red Tea Espresso] 시리즈는 없어서 온고잉인지는 잘 모르겠다.
[Feeka Coffe Roasters]는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데, 해가 지고 나서 특히나 밤에는 야외에 자리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카페 주변 부랑자들이 카페 안까지 너무 당당하게 야외 자리에 앉아 옆 테이블에 앉아있는 손님들한테 피해를 끼치고 불편해하는 것을 몇 번이고 봤다. 결국 경찰까지... 낮에도 사실 야외에 앉으면 많이 더워서 야외보다는 시원하다 못해 추운 실내 추천.
[FEEKA by the Park]는 근처를 배회하다가 방문했는데 [Feeka Coffee Roasters]보다는 메뉴가 적은 것 같았다. 그래도 [FEEKA by the Park]는 조용해서 그래서 좋았다.
[Feeka by the Park ]의 [Flat White] 약간 진했지만 맛있었다.
[FEEKA by the Park]는 카페 자체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 다시 찾아갈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날씨가 선선할 때 KLCC 주변을 산책하며 한 번 들러보기에는 괜찮을 법하다.
Feeka Coffee Roasters
FEEKA by the Park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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