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Lifestyle77

[페낭] Tek Sen Restaurant Tek Sen Restaurant 챗GPT가 추천한 음식점 중 하나였던 [Tek Sen Restaurant]. 평일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갔던 나는, 예상치 못한 무시무시한 줄을 보고 그만 뒷걸음질치고 말았다.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줄을 서고 기다릴까 궁금해서 결국 난 오픈런을 뛰었다.   그 주변 카페에서 쉬다가 5시 10분에 [Tek Sen Restaurant]에 도착했다. 5시 15분부터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고, 나는 줄을 서는 곳 바로 옆 테이블에 앉게 되어 조금은 부끄러웠다. 웨이팅하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 흐린눈~ 흐린눈~   메뉴에 하트로 유명한 메뉴는 추천되어 있어서 결정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혼자서 먹지만 여행은 식도락이니까, 많이 돌아다니기도 해.. 2025. 2. 7.
[페낭] Kek Lok Si : 극락사 Kek Lok Si페낭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연 Kek Lok Si라고 외칠 수 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절을 좋아하고 또 절에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1인!  Toh Soon Cafe에서 그랩을 타고 한 15분 정도 달려 도착했다. [Lifestyle/Travel] - [페낭] Toh Soon Cafe [페낭] Toh Soon CafeToh Soon Cafe 줄 서서 밥 먹는 건 너무 싫어하지만 여행은 이렇게 줄서서 먹는 것도 낭만!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웨이팅은 겨우 10분밖에 안 했다. 심지어 사진 찍고 주변 구경을 하다su3260ddmy.tistory.com  내가 극락사에 온 이유는 명확했다. The Pagoda of Ten Thousand B.. 2025. 2. 6.
[페낭] Toh Soon Cafe Toh Soon Cafe 줄 서서 밥 먹는 건 너무 싫어하지만 여행은 이렇게 줄서서 먹는 것도 낭만!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웨이팅은 겨우 10분밖에 안 했다. 심지어 사진 찍고 주변 구경을 하다보니 10분은 후딱 지나갔다. 만약 그때 발걸음을 돌렸다면 정말 아쉬웠을 뻔. 혼자 온 사람들은 같이 합석을 시키는 분위기였고,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은 빠른 것 같았다.  메뉴가 워낙에 많아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이 되었다. 빵도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끌리는 대로!   테이블 위에는 나시르막이 바구니에 가득 쌓여 있었다. 나시르막을 먹고 싶으면 그 바구니에서 간편하게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여행자는 남는 게 시간이니까 전혀 문제.. 2025. 2. 5.
[페낭] Tian Geng Dessert 甜羹 Tian Geng Dessert 甜羹 페낭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모두 만족스러웠고 그 이상이었다. 단, 딱 한 끼만 제외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간 말레이시아 음식점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2차로 Tian Geng Dessert로 향했다. 숙소 근처라 매번 볼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여서 궁금하기도 했고, 배도 약간 고프고 해서 찾아보니 리뷰가 꽤 좋았다. 그래서 아묻따 바로 직진  나는 Sweet Taro with Mochi, 타로로 만든 죽에 모찌가 들어간 것을 시켰다.   디저트로 먹기엔 양이 꽤 많았기는 한데 아무래도 죽 느낌이라 배가 엄청 부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죽 느낌이라 부드럽게 후루룩 잘 넘어갔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다. 물론 먹고 난 .. 2025. 2. 4.
[페낭]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페낭 조지타운에 있는 Clan Jetties는 바다 위에 지어진 전통 수상 가옥 마을로, 각 제티는 특정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제티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원래는 이렇게까지 많이 다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다 둘러보게 되었다. 각 제티 입구에는 작은 사당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이 사당은 바다와 인접한 제티의 특성상, 바다의 평온함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바다와 관련된 생활 및 신앙 전통으로 인해 지어졌다고 한다.  Lee Jetty & Tan Jetty Lee Jetty는 가장 먼저 가본 제티였는데, 바리케이드나 안전시설 같은 게 전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결국 길 초입까지만 가보.. 2025. 2. 3.
[페낭] Pinang Peranakan Mansion Pinang Peranakan Mansion 제일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는 바로 Pinang Peranakan Mansion이었다. 이곳은 페라나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전통 의상부터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게다가 무료로 영어 가이드도 제공되기 때문에 정말 가고 싶었던 장소였다.  나는 오후에 페라나칸 맨션을 방문했는데, 시간대별로 영어와 중국어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었다. 입장료는 25 링깃 (한화 약 8,230원)으로 부담이 크지 않았, 가이드 시작 시간에 맞춰 도착하자마자 바로 영어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가이드 분은 나이가 있으신 분이셨는데, 마치 전래동화를 들려주듯이 설명을 해주셨다. 이동할 때마다 턱이나 계단 같은 곳을 조심하라고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감동.. 2025. 2. 1.
[페낭] Tiger Char Koay Teow Tiger Char Koay Teow 페낭 하면 차 퀘티아오. Char Kuey Teow 하면 Penang. 근데 페낭에서는 차 퀘티아오 내가 KL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표기가 되어서 그 이유가 궁금했다. 하지만 이유는 아직까지도 몲.  페낭의 차 퀘티아오를 검색하면 가장 유명한 세 곳으로 Tiger Char Koay Teow, Siam Road Char Koay Teow, Ah Leng Char Koay Teow가 있다. 그러나 Tiger Char Koay Teow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은 동선이 맞지 않아 방문하기 어려웠다. 특히, 두 곳은 거리가 멀어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다.  펄럭이는 저 간판이 없었다면 길치, 방향치인 나는 결국 찾지 못하였을 것이다. 분명히 구글 맵에서 나는 도착했다고 .. 2025. 1. 31.
[페낭] 조지타운에서 헤나 하기 : GT Henna Arts GT Henna Arts 아무런 계획 없이 페낭을 방문하게 되었던 나는, 남는 게 시간, 조지타운을 걷는 것이 곧 나의 일정이었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상쾌한 기분으로 거리로 나섰다. 느긋하게 걷다 보니, 조지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자전거 벽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처럼 계획 없는 여행에서 느끼는 기쁨은 또 다른 행복!   페낭 여행은 모아나 2를 보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난 그 영화의 감동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내 눈앞에 헤나 매대가! 나는 나도 모르게 매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헤나 디자인 책자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Culture] - [영화] Moana 2 : 모아나 2 [영화] Moana 2 : 모아나 2모아나2 부터 요새 볼 영화가 많아져서 .. 2025. 1. 30.
[페낭] Heals Thai Foot Massage Reflexology Heals Thai Foot Massage Reflexology밥을 먹고 가려던 곳은 사실 다른 곳이었는데 전화로 예약할 때부터 퉁명스럽기도 하고 뭔가 나의 감이 가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서 다른 곳을 구글 맵으로 찾아보다가 평점 4.9로 아주 높은 곳이길래 선택!  평일 밤이라서인지 손님은 한 명도 없었지만 그래도 조용히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나는 오히려 좋았다. 캐셔에 계신 사장님부터 어서 오렴 이런 느낌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마사지 자체를 오래간만에 받아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도 많이 걸었던 터라 마사지 받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다. 다리, 목, 승모근까지 피로가 싹 다 사라지는 느낌에 만족감 Max. 마사지 받는 취향도 바뀌어서 이제는 Foot, Neck an.. 2025. 1.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