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ualaLumpur231 [수영] RNJ Swimming Academy | KL Gateway Mall | 79th Branch RNJ Swimming Academy 사실 "수영"을 배우기로 결심한 것도, 따지고 보면 프리다이빙을 위한 준비였다.[Lifestyle/Activities] - [프리다이빙] Apnea Odyssey [프리다이빙] Apnea Odyssey이론 + 풀세션 스노클링 투어를 갈 때마다 구명조끼는 내게 필수였다. 수영을 아예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에서는 여전히 긴장이 풀리지 않았다. 최근 쁘렌띠안에 갔을su3260ddmy.tistory.com 물속에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일 수는 있었지만, 완벽한 "수영"과는 거리가 있었기에 프리다이빙을 하려면 "수영"부터 제대로 익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차피 배워두면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일 테니 나쁠 건 없다고 판단했다.그러던 중, KL G.. 2025. 6. 12. Miyatake Sanuki Udon Miyatake Sanuki Udon 모처럼 평일 오후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날. 그냥 바로 집에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아침부터 맛있는 걸 탐방하자고 마음먹고 결국 선택한 곳이 [Miyatake Sanuki Udon]이었다. 내가 방문한 [Miyatake Sanuki Udon] 지점은 TRX 안에 있는 SEIBU 매장 안이었고, 몽키아라에도 또 다른 지점이 있다고 한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테이블은 꽤 한산했다. 배도 고프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Kake Udon with Mini Curry Rice] 세트를 주문했다. 아주 정갈하게 한 상 차려져 나왔고, 튀김 가루는 원래 우동에도 듬뿍 뿌려져 있었는데, 한 바가지 더 챙겨주셨다. 특히 맛있었던 건 두.. 2025. 6. 11. Buddhist Maha Vihara Wesak Day / 부처님 오신 날 + 마음의 안식처 말레이시아는 다인종 국가답게 모스크, 성당, 절 등 다양한 종교 시설이 공존한다. 그중에서도 나의 최애는 역시 절! 한국 절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KL 센트럴 근처에 유명한 절이 있다고 해서 Wesak Day를 맞아 한 번 들러보게 되었다. 역시 공휴일은 공휴일다웠다. KL 센트럴에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본 건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 절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연꽃 모양 분수는 이날 맑은 날씨와 어우러져 더 빛나 보였다. Wesak Day는 한국의 부처님 오신 날이랑 본질적으로는 같은 날이라고 한다.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 곳곳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군인 분이 Holy Water를 외치.. 2025. 6. 9. Go Juu-Ya Go Juu-Ya 예전에 이 근처를 놀러왔다가 친구가 나중에 같 와보자고 했던 곳! 친구 말로는 볼 때마다 사람이 북적여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라고 했다. 가게 앞부터 일본 느낌 폴폴. (사실 별로 안 좋아함) 제일 처음 시킨 [Sparkling Yuzu Mocktail], 느끼한 음식 사이사이에 상큼하게 입가심하기 딱 좋은 음료였다.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조화에선 만족스러웠다. 떼샷. 조금 아쉬웠던 메뉴부터 솔직히 말해보자면 [Ume Tomato]m. 예전에 Fukuniku에서 먹었던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가 너무 인상 깊어서 비슷한 걸 기대하며 시켰지만 전혀 다른 맛이었다. 소금물에 아주 잠시 절였다가 다시 뺀 느낌의 애매한 맛만 있어서 너무 별로였다. [Eat & Drink/Rest.. 2025. 6. 4. Muzium Negara Muzium Negara가끔씩 관광객 코스프레를 하면 리프레시도 되고, 뭔가 에너지가 다시 차오르는 기분이다. 말레이시아에 산 지 6년째, 매일같이 출근하던 KL 센트럴 근처는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했지 제대로 구경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근데 막상 찾아보니 KL 센트럴에도 은근히 할 게 많아 이제부터 하나씩 도장 깨기 해보려고 한다. 가장 첫 번째로 들른 곳은 바로 국립 박물관, Muzium Negara. MRT를 타고 가면 Pintu B 출구로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고, LRT를 이용할 경우 KL Sentral역에서 빠른 걸음이면 10분, 천천히 걷고 약간 헤매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날씨도 참 좋았던 그날. 티켓 가격은 5링깃(한화 약 1,610원). 역시 국립 박물관답게.. 2025. 5. 21.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2024 ver. 2024 Summer Christmas 벌써 5년 째 더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매년 제일 예뻤던 곳이 파빌리온이었는데 이번에는 영... 이번엔 또 쿠알라룸푸르 뿐만이 아니라 페낭, 랑카위에서 포착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있어 말레이시아 전 지역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년도는 그래도 12월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서 그리고 잘 쉴 수 있어서 더더욱이나 마음이 편안했다. KLCC Pavillion Mid Valley & The Gardens Mall TRX Sunway Velocity Nu Sentral KL Gateway Mall & The Sphere & Nexus Mall Penang & Langkawi ETC Merry Christmas! -Fin. 2024. 12. 25. [카페] VCR VCR[VCR]은 생각보다 지점이 꽤 많다. 나는 그중에서도 제일 잘 알려져 있는 KL 시내에 있는 [VCR Cafe], 그리고 근처인 [VCR Bangsar], 마지막으로는 [VCR Stacks Mont Kiara] 지점까지 가보았다. 확실히 [VCR] 메인 지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좌석도 많았다. 2층이 훨씬 자리가 많았고 또 공간도 트여있었다. [VCR]에서 가장 유명한 건 소프트쉘 크랩 버거이긴 하나 나는 갑각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항상 [커피]를 주문했다. [VCR]에서 [Flat White], [카푸치노]를 마셔봤고 역시나 진했다. [커피]로도 유명한 [VCR]이지만 커알못인 나에겐 그냥 진하고 무거웠던 맛이었다. [Banana Tea Cake]은 바나나를 .. 2024. 12. 23. 말레이시아 미용실 : Number76 Hair Salon - Bangsar Number76 Hair Salon - Bangsar 파마라던가 중대한 머리 시술을 해야 하면 1년에 한번 한국 가는 그 때에 하고 오는 편이다. 2024년에도 상반기에 한국에 가서 파마를 하고 왔지만 관리하는 걸 너무 귀찮아하는 나에게 이번에 했던 [펌]은 유지 기간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렇게 너저분한 머리가 조금 거슬리기도 하고 또 여행하기 일주일 전 고민을 하다가 다시 파마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머리가 길었을 시절 자르는 건 항상 한국 미용실인 Korea hair salon.K Style Hair Studio을 방문하곤 했다. 원장님의 레이어드 커트는 한 번도 실망을 했던 적이 없다. C컬도 해봤는데 그때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머리 기장도 짧지는 않았고 금전적인 이슈로 가성비를.. 2024. 12. 11. [베이글 전문점] Grumpy Bagels Grumpy Bagels*글 거의 다 써놓았는데 갑자기 날라가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후기 기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씀, 분노 2배인 점 감안해 주시길. 요즘 입맛이 변했는지 원래 잘 찾지 않던 빵 종류 샌드위치, 파니니, [베이글] 류가 엄청 끌린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글]로 유명한 [베이글 전문점]인 [Grumpy Bagels]로 향했다. [Grumpy Bagels] 대표님도 인플루언서라 그런지 입구부터 갬성 충만했다. 워낙에 [Grumpy Bagels]의 웨이팅이 극악이라는 걸 들었고 그래서 각오하고는 갔다. 어차피 방문한 이날만큼은 시간이 남고도 남는 넘쳐나는 날이었기에 얼마나 오래가 되었든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나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QR로 대기 명단을 등록하면.. 2024. 12. 9. 이전 1 2 3 4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