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laLumpur'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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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laLumpur224

말레이시아 미용실 : Number76 Hair Salon - Bangsar Number76 Hair Salon - Bangsar 파마라던가 중대한 머리 시술을 해야 하면 1년에 한번 한국 가는 그 때에 하고 오는 편이다. 2024년에도 상반기에 한국에 가서 파마를 하고 왔지만 관리하는 걸 너무 귀찮아하는 나에게 이번에 했던 [펌]은 유지 기간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렇게 너저분한 머리가 조금 거슬리기도 하고 또 여행하기 일주일 전 고민을 하다가 다시 파마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머리가 길었을 시절 자르는 건 항상 한국 미용실인 Korea hair salon.K Style Hair Studio을 방문하곤 했다. 원장님의 레이어드 커트는 한 번도 실망을 했던 적이 없다. C컬도 해봤는데 그때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머리 기장도 짧지는 않았고 금전적인 이슈로 가성비를.. 2024. 12. 11.
[베이글 전문점] Grumpy Bagels Grumpy Bagels*글 거의 다 써놓았는데 갑자기 날라가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후기 기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씀, 분노 2배인 점 감안해 주시길. 요즘 입맛이 변했는지 원래 잘 찾지 않던 빵 종류 샌드위치, 파니니, [베이글] 류가 엄청 끌린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글]로 유명한 [베이글 전문점]인 [Grumpy Bagels]로 향했다.   [Grumpy Bagels] 대표님도 인플루언서라 그런지 입구부터 갬성 충만했다.   워낙에 [Grumpy Bagels]의 웨이팅이 극악이라는 걸 들었고 그래서 각오하고는 갔다. 어차피 방문한 이날만큼은 시간이 남고도 남는 넘쳐나는 날이었기에 얼마나 오래가 되었든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나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QR로 대기 명단을 등록하면.. 2024. 12. 9.
Best Fried Kuay Teow Best Fried Kuay Teow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직장인의  유일한 낙 점심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찾는 것. 매번 가는 곳들이 지겨워 이번에 새로운 곳 [Best Fried Kuay Teow].   노포 그 자체이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앉아서 보는 차도 뷰. 끝에 앉아있다 보면 햇빛이 직빵으로 꽂혀서 등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중간에 뜨거워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사이즈는 Small, Big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Small을 시켰고 8.50 링깃 (한화 2,720원 정도) 였다.  맛보다도 식감이 인상 깊었는데 축축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되고 워딩 그대로 축축.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를 별로 .. 2024. 12. 6.
[요가] Damai Studio Damai Studio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요가원]이어서 북마크를 해두었다. 카페랑 [요가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Damai Studio]. 역시나 이곳 또한 "Class Pass"를 통해 두 번의 수련을 한 "요가원"이기도 하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ClassPass [운동] ClassPassClassPass 2월은 생각보다 바쁜 한 달은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ClassPass 덕분이었다. 2년이 넘게 나는 하나의 스튜디오에서만 요가 수련을 했고, 매달 Unlimited Pass를 구매해서 내가 다니는su3260ddmy.tistory.com 접근성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LRT Ampang Park 역에서 도보로 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 2024. 12. 5.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오래간만의 시내 나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면서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고 추천받아 가보게 된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말레이시아의 백종원만큼 유명세가 있다는 셰프의 음식점이고, 또 2023년 미슐랭 가이드에 뽑히기도 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 식당 규모가 생각보다도 커서 놀라웠다. 저녁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아 웨이팅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메뉴판도 예사롭지 않았고 또 깔려있는 냅킨도 고급스러웠다.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는 과자는 짭쪼름하면서 멸치와 땅콩이 올라가있는 과자였는데 맛은 딱히... 내.. 2024. 12. 4.
[요가] BKS Iyengar Yogashala BKS Iyengar Yogashala끈질긴 Class Pass가 나를 정말 끊임없이 유혹한다. 하지만 나는 몇 번의 Free Trial을 사용한 상황이었고 이제는 Free Trial이 아닌 25 링깃 (한화 9,420원 정도) 의 금액으로 30 크레딧을 제공하는 조건이었다. 마땅한 요가원을 찾지 못하고 있던 나는 운동을 할 겸 해서 다시 Class Pass를 등록했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ClassPass [운동] ClassPassClassPass 2월은 생각보다 바쁜 한 달은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ClassPass 덕분이었다. 2년이 넘게 나는 하나의 스튜디오에서만 요가 수련을 했고, 매달 Unlimited Pass를 구매해서 내가 다니는su3260dd.. 2024. 11. 28.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빙수] Four Beans Four Beans 예전 살던 동네 근처를 다니며 추억 여행 중 친구가 찾아낸 [빙수]집. 마지막은 시원하게 목을 축여줘야 뭔가 딱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 매번 마무리는 [빙수]이다. 그래서 이날도 이른 저녁을 먹고 [Four Beans]로 향했다.  2층 모두 [Four Beans], 1층보다는 2층에 훨씬 자리가 많았다.   오픈한 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았고 그렇기에 깔끔했다. 여기도 맷돌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쨋든 소품으로 맷돌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서빙된 숟가락도 독특했다. 위로 긴 게 아니라 옆으로 긴 모양이라 입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 쪼금 어려운 숟가락이었다.   [Mango Shaved Ice]와 토핑은 [Mixed Taro Balls]를 주문했다. 내가 [빙수]를 먹는.. 2024. 11. 25.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미드밸리를 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 [Jipinhe Scone]이었다.   맨 위층 Mr.DIY 쪽에 위치하고 있고  자리가 없어 보이지만 뒤편에 한 5개 정도의 테이블도 있다. 내가 주문한 건 [Authentic Hot & Sour Potato Noodle]이었다.  [Hot & Sour] 이름에 걸맞게 맵고 신맛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이는 것만큼 맵지는 않았다. 국물이 너무 빨개서 약간 겁을 먹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 입을 호로록 먹고 난 후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침이 한 다섯 번 정도 하게 되는 신기한 맛이었다. 국수도 내가 딱 좋아하는 굵기의 고구마 당면이었고 식감은 아주 완벽했다. 신기하게도 ..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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