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Lunch Itinerary36 Tea Thambi @ Brickfields Tea Thambi @ Brickfield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점심을 먹고 나면 항상 입가심이 하고 싶어지는데,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잠을 못 자는 나에게 딱 맞는 음료를 찾았다. 바로 우리 팀원 분들이 즐겨 마시는 Tea Thambi라는 곳이다. 처음에는 팀원 분이 사다 주셔서 한 번 홀짝해봤는데, 생각보다 강한 향과 맛에 처음엔 즐겨 마시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 번, 두 번 따라가서 마시다 보니 어느새 큰 컵으로 사 마시게 되는 매력 있는 곳이었다. Tea Thambi는 길거리에서 인도식 주전부리와 음료를 판다. 처음엔 Ginger Tea라 초딩 입맛인 나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Masala Tea에 생강을 더한 거라서 맛이 훨씬 풍부하고 깊었다. 특히, .. 2025. 1. 31. Money's Corner : Hailam Chicken Rice Hailam Chicken Ric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여정돌고 돌아 [Money's Corner]. 밥으로 배를 채우고 싶어 선택한 [Hailam Chicken Rice]. Ipoh에서 인생 [치킨 라이스]를 먹어본 후 KL에서는 그런 맛을 찾기 어렵기도 하고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웬만해선 [치킨라이스]를 먹지 않는다. 그래서 고른 건 [Honey Pork Rice]. 웬만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 어려운 [포크 라이스]이다. 내가 기대했던 달달하면서 약간은 짠 정도의 단짠 [챠슈 라이스].[Hailam Chicken Rice]의 [Honey Pork Rice]는 다른 곳보다도 유독 좀 달달해서 다 먹어갈 때에는 함께 나온 칠리소스가 아니었으면 물렸을 것 같기도 하다. 10 링깃 (한화 .. 2024. 12. 27.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말레이시아는 아무래도 무슬림 국가라서 [닭]과 관련된 요리도 그렇고 [치킨] 전문점이 잘 되어있는 것 같다.*tmi : 그래도 한국인인지라 한국 [양념치킨]이 가장 맛있는 1인 [4Fingers Crispy Chicken]도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치킨]을 정말 떙기지 않는 이상 찾아먹지 않는 사람이라 먹어볼 생각을 못 하다가 이날만큼은 정말 교촌 [간장 치킨]이 너무 땡겨서 대체제인 [4Fingers Crispy Chicken]로 향했다. [4Fingers Crispy Chicken]은 Nu Sentral과 LRT로 이어지는 그 층에 위치하고 있다. [3 Pcs Drumsticks .. 2024. 12. 20. Best Fried Kuay Teow Best Fried Kuay Teow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직장인의 유일한 낙 점심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찾는 것. 매번 가는 곳들이 지겨워 이번에 새로운 곳 [Best Fried Kuay Teow]. 노포 그 자체이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앉아서 보는 차도 뷰. 끝에 앉아있다 보면 햇빛이 직빵으로 꽂혀서 등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중간에 뜨거워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사이즈는 Small, Big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Small을 시켰고 8.50 링깃 (한화 2,720원 정도) 였다. 맛보다도 식감이 인상 깊었는데 축축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되고 워딩 그대로 축축.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를 별로 .. 2024. 12. 6. Money's Corner :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아무래도 금요일에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금요일 점심은 웬만해서는 가볍게 먹으려고 한다. 이날 그래서 선택한 곳은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는 [Money's Corner]에 위치하고 있다. [빵]을 고르고 나면 이렇게 비닐봉지에 노끈을 둘러주셔서 들고 다니기가 아주 쉽다. [Mon Kee Bakery]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Siew Pao]. 겉은 얇고 바삭한 패스츄리 안에 달달한 비비큐 소스와 고기로 속이 꽉 차있다. 일반적으로 [차슈바오]는 찐빵 스타일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찐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Siew Pao]는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이 .. 2024. 11. 29. Restoran Sin Kee Restoran Sin K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고 나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 [Restoran Sin Kee]였다. 한국에서 바로 온 그 시점 먹었을 때에는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건지 하며 갸웃거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언 5년이 지났고 나도 입맛이 수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추억 여행 겸 다시 한번 점심에 [Restoran Sin Kee]를 방문해 보았다. 12시에 점심 장사가 시작되어 5분 전 미리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다.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12시 전에는 주문을 받지 않으셨다. 12시에는 한 세 테이블 정도에 사람이 있었지만 한 10분 만에 온 가게가 꽉 찼고 한 12시 30분부터는 앞에 줄을 서기 .. 2024. 11. 22. Thai Chicken Rice Station (NU Sentral) Thai Chicken Rice Station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하면 가보는 게 인지상정. 근데 요즘에는 웬만해선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녀서 다른 곳을 시도해 볼 기회가 없었다. 이날은 되게 오래간만에 도시락을 안 싸온 날이라 신나게 [Thai Chicken Rice Station]로 달려갔다. [Thai Chicken Rice Station]은 점심시간 외에도 사람들이 많아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다. [Mixed Chicken Rice]는 삶은 닭고기, 그리고 튀긴 닭고기가 함께 서빙되는 메뉴였다. 처음 튀긴 닭고기를 보며 이거 피쉬앤칩인가 싶을 정도로 닭이 아닌 것 같아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맛을 보니 치킨은 맞는데 튀김옷이 닭고기에.. 2024. 10. 18. Phang Shu Min Noodles Phang Shu Min Noodle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이 주변은 믹스 라이스를 먹을 때 가는 [Pu Xian Wei Restaurant], [Kong Toa Loo Kopitiam]을 갈 때에 항상 지나가던 길이다. 빨간 벽에 테이블이 있는 이곳은 항상 눈이 갔고 메뉴를 또 보니까 내 사랑 [Pork Noodle]이 있길래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 2024. 9. 13.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 [Hor Fun]을 좋아하고 또 국물도 있는 국수이기에 웬만해서는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Money's Corner] 후문 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이는 것과 같이 국수가 너무 기름졌다. [Shredded Chicken Hor Fun]은 8.50 링깃 (한화 2,630원 정도)으로 저렴하긴 했는데 재방문은 아직까지 없다. 사실 [Money's Corner]에 생기고 나서 거의 바로 먹어서 생각보다 오래전에 먹었지만 몇 달간 재방문은 없었던 것이다. 한 번 겸험하고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는 곳, 개인적으로 비추.. 2024. 9. 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