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Gukbap 1988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자유로운 점심 시간을 가지게 되어 반경을 조~오~금 넓게 잡아 데사파크에 있는 [Seoul Gukbap 1988]을 방문했다.

[서울국밥]은 예전부터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뚜벅이로선 가기 쉽지 않아 망설였던 곳이었다. 그래도 여유로운 점심과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찾아갔다.




생맥주가 13 링깃 (한화 4,200원 정도) 으로 꽤 저렴했고, 나는 [뼈해장국]을 시켰다. [서울국밥]에는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 메인 메뉴 하나를 시키면 [수육/순대/고기만두]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수육을 골랐는데,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다. 수육은 고기가 얇고 부드러웠지만, 양이 종이처럼 적어서 아쉬움이 컸다.


모두 맛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서비스로 나온 [부추전]이었다. 바삭하면서 기름지지 않고, [부추] 향이 진하게 나며 완벽했다. [부추전]만도 단품으로 사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돼지 국밥]도 맛을 조금 보기는 했는데 나는 [뼈해장국]이 더 맛있었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밥 한 공기를 다 먹고도 고기가 남았다.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목구멍을 시원하게 씻어주며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해장국이었다. 술을 안 마셨는데도 해장이 제대로 되는 느낌! [고기만두]도 함께 먹었는데, 속이 꽉 차 있고 겉은 몰랑몰랑 보드라워서 정말 맛있었다.
배고픔을 달래러 간 거였지만,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한 끼를 즐겼다. 한식이라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한국의 맛을 느끼기엔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맛 : ★★★★☆
가격 :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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