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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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2

[카페] VCR VCR[VCR]은 생각보다 지점이 꽤 많다. 나는 그중에서도 제일 잘 알려져 있는 KL 시내에 있는 [VCR Cafe], 그리고 근처인 [VCR Bangsar], 마지막으로는 [VCR Stacks Mont Kiara] 지점까지 가보았다.   확실히 [VCR] 메인 지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좌석도 많았다.   2층이 훨씬 자리가 많았고 또 공간도 트여있었다.   [VCR]에서 가장 유명한 건 소프트쉘 크랩 버거이긴 하나 나는 갑각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항상 [커피]를 주문했다. [VCR]에서 [Flat White], [카푸치노]를 마셔봤고 역시나 진했다. [커피]로도 유명한 [VCR]이지만 커알못인 나에겐 그냥 진하고 무거웠던 맛이었다. [Banana Tea Cake]은 바나나를 .. 2024. 12. 23.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말레이시아는 아무래도 무슬림 국가라서 [닭]과 관련된 요리도 그렇고 [치킨] 전문점이 잘 되어있는 것 같다.*tmi : 그래도 한국인인지라 한국 [양념치킨]이 가장 맛있는 1인  [4Fingers Crispy Chicken]도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치킨]을 정말 떙기지 않는 이상 찾아먹지 않는 사람이라 먹어볼 생각을 못 하다가 이날만큼은 정말 교촌 [간장 치킨]이 너무 땡겨서 대체제인 [4Fingers Crispy Chicken]로 향했다.   [4Fingers Crispy Chicken]은 Nu Sentral과 LRT로 이어지는 그 층에 위치하고 있다.   [3 Pcs Drumsticks .. 2024. 12. 20.
[베이글 전문점] Grumpy Bagels Grumpy Bagels*글 거의 다 써놓았는데 갑자기 날라가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후기 기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씀, 분노 2배인 점 감안해 주시길. 요즘 입맛이 변했는지 원래 잘 찾지 않던 빵 종류 샌드위치, 파니니, [베이글] 류가 엄청 끌린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글]로 유명한 [베이글 전문점]인 [Grumpy Bagels]로 향했다.   [Grumpy Bagels] 대표님도 인플루언서라 그런지 입구부터 갬성 충만했다.   워낙에 [Grumpy Bagels]의 웨이팅이 극악이라는 걸 들었고 그래서 각오하고는 갔다. 어차피 방문한 이날만큼은 시간이 남고도 남는 넘쳐나는 날이었기에 얼마나 오래가 되었든 가보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나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QR로 대기 명단을 등록하면.. 2024. 12. 9.
Best Fried Kuay Teow Best Fried Kuay Teow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직장인의  유일한 낙 점심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찾는 것. 매번 가는 곳들이 지겨워 이번에 새로운 곳 [Best Fried Kuay Teow].   노포 그 자체이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앉아서 보는 차도 뷰. 끝에 앉아있다 보면 햇빛이 직빵으로 꽂혀서 등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중간에 뜨거워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사이즈는 Small, Big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Small을 시켰고 8.50 링깃 (한화 2,720원 정도) 였다.  맛보다도 식감이 인상 깊었는데 축축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되고 워딩 그대로 축축.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를 별로 .. 2024. 12. 6.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오래간만의 시내 나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면서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고 추천받아 가보게 된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말레이시아의 백종원만큼 유명세가 있다는 셰프의 음식점이고, 또 2023년 미슐랭 가이드에 뽑히기도 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 식당 규모가 생각보다도 커서 놀라웠다. 저녁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아 웨이팅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메뉴판도 예사롭지 않았고 또 깔려있는 냅킨도 고급스러웠다.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는 과자는 짭쪼름하면서 멸치와 땅콩이 올라가있는 과자였는데 맛은 딱히... 내.. 2024. 12. 4.
[공차] Taro Milk Tea : 타로 밀크티 타로 밀크티말레이시아에 워낙에 유명하고 저렴한 [밀크티] 체인점이 많다 보니 [공차]는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밀크티] 하면 나 또한 tealive 아니면 chatime이 생각난다.[Eat & Drink/Cafe & Etc] - [카페] tealive : 티라이브 [카페] tealive : 티라이브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su3260ddmy.tistory.com 내가 타로 밀크티에 꽂힌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예전에도 공차에서 뭘 마신다 하면 항상 [타로 밀크티]이긴 했는데 요즘처럼 꽂혀서 먹는 건 정말.. 2024. 12. 2.
Money's Corner :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아무래도 금요일에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금요일 점심은 웬만해서는 가볍게 먹으려고 한다. 이날 그래서 선택한 곳은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는 [Money's Corner]에 위치하고 있다.   [빵]을 고르고 나면 이렇게 비닐봉지에 노끈을 둘러주셔서 들고 다니기가 아주 쉽다. [Mon Kee Bakery]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Siew Pao]. 겉은 얇고 바삭한 패스츄리 안에 달달한 비비큐 소스와 고기로 속이 꽉 차있다. 일반적으로 [차슈바오]는 찐빵 스타일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찐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Siew Pao]는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이 .. 2024. 11. 29.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빙수] Four Beans Four Beans 예전 살던 동네 근처를 다니며 추억 여행 중 친구가 찾아낸 [빙수]집. 마지막은 시원하게 목을 축여줘야 뭔가 딱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 매번 마무리는 [빙수]이다. 그래서 이날도 이른 저녁을 먹고 [Four Beans]로 향했다.  2층 모두 [Four Beans], 1층보다는 2층에 훨씬 자리가 많았다.   오픈한 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았고 그렇기에 깔끔했다. 여기도 맷돌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쨋든 소품으로 맷돌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서빙된 숟가락도 독특했다. 위로 긴 게 아니라 옆으로 긴 모양이라 입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 쪼금 어려운 숟가락이었다.   [Mango Shaved Ice]와 토핑은 [Mixed Taro Balls]를 주문했다. 내가 [빙수]를 먹는..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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