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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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4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빙수] Four Beans Four Beans 예전 살던 동네 근처를 다니며 추억 여행 중 친구가 찾아낸 [빙수]집. 마지막은 시원하게 목을 축여줘야 뭔가 딱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 매번 마무리는 [빙수]이다. 그래서 이날도 이른 저녁을 먹고 [Four Beans]로 향했다.  2층 모두 [Four Beans], 1층보다는 2층에 훨씬 자리가 많았다.   오픈한 지는 얼마 안 된 것 같았고 그렇기에 깔끔했다. 여기도 맷돌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쨋든 소품으로 맷돌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 컷.   서빙된 숟가락도 독특했다. 위로 긴 게 아니라 옆으로 긴 모양이라 입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 쪼금 어려운 숟가락이었다.   [Mango Shaved Ice]와 토핑은 [Mixed Taro Balls]를 주문했다. 내가 [빙수]를 먹는.. 2024. 11. 25.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미드밸리를 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 [Jipinhe Scone]이었다.   맨 위층 Mr.DIY 쪽에 위치하고 있고  자리가 없어 보이지만 뒤편에 한 5개 정도의 테이블도 있다. 내가 주문한 건 [Authentic Hot & Sour Potato Noodle]이었다.  [Hot & Sour] 이름에 걸맞게 맵고 신맛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이는 것만큼 맵지는 않았다. 국물이 너무 빨개서 약간 겁을 먹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 입을 호로록 먹고 난 후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침이 한 다섯 번 정도 하게 되는 신기한 맛이었다. 국수도 내가 딱 좋아하는 굵기의 고구마 당면이었고 식감은 아주 완벽했다. 신기하게도 .. 2024. 11. 24.
Roost Roost 예전에 Bangsar에 갔을 때 여러가지 분위기부터 맛까지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Roost]를 방문했다.    [Roost]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들어가는 입구, 계단, 웨이팅 하는 공간까지 [Roost]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깔끔하고 또 오픈 키친이었던 [Roost].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 6시 30분에서 7시 정도면 정말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찬다.    [Sangria]는 주문한 음식들과 궁합이 괜찮았다. 양이 조금 아쉬웠을 뿐.   [Garden Salad]는 역시 주문하길 잘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밥 먹을 때 채소가 없으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땡길 때도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드레싱도 발사믹 비네거로 상큼하면서 입이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근.. 2024. 11. 23.
Restoran Sin Kee Restoran Sin K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고 나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 [Restoran Sin Kee]였다. 한국에서 바로 온 그 시점 먹었을 때에는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건지 하며 갸웃거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언 5년이 지났고 나도 입맛이 수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추억 여행 겸 다시 한번 점심에 [Restoran Sin Kee]를 방문해 보았다.   12시에 점심 장사가 시작되어 5분 전 미리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다.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12시 전에는 주문을 받지 않으셨다. 12시에는 한 세 테이블 정도에 사람이 있었지만 한 10분 만에 온 가게가 꽉 찼고 한 12시 30분부터는 앞에 줄을 서기 .. 2024. 11. 22.
[카페] ZUS Coffee ZUS Coffee 이날은 왜인지 스타벅스가 아니라 다른 곳의 [커피]를 맛보고 싶었다. 그래서 KL Sentral에 있는 [ZUS Coffee]으로 갔더니 현금만 받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주변의 다른 [ZUS Coffee]를 찾아 떠났다. *tmi : 매번 [주스 커피]라고 불렀던 곳이 [제우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로고도 제대로 보니 [제우스]를 본따 그린 것 같기도 하다.   KL Sentral에 있는 곳은 언제나 사람이 복작대고 주문을 하는 것도 그리고 [커피]를 받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 [ZUS Coffee - Plaza Sentral (Blok 4)]의 경우 텅텅이라 아주 좋았다. 미리 주문하고 받아 가는 사람들이 위주인지 Pick-Up 존에 주인을 기다리는 [커피]들만 정말.. 2024. 11. 20.
KL Gateway Mall MaLaTang & MaLaXiangGuo KL Gateway Mall MaLaTang & MaLaXiangGuo 한창 [마라탕]에 꽂혀 있을 때 자주 갔던 곳이었다. 집에서 빠르게 걸으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보니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G층 H&M 왼편으로 가다 보면 바로 맞은편에 [마라탕] 집을 찾을 수 있다. 사진 왼편으로도 테이블과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재료들은 아주 신선했다. 매번 가던 [Lucky Mala]와 비교를 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았다. [Eat & Drink/Delivery] -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마라탕  2022년 1분기에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본다면, [Lucky Mala]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라탕.. 2024. 11. 18.
[빵] Sunshine : Susu Hokkaido Sunshine : Susu Hokkaido 난 [프렌치토스트]가 갑자기 너무나 끌려서 당장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이상 [식빵]을 딱히 사두지 않는다. 빵보다는 밥을 조금 더 좋아한다.  집에도 웬만해선 [식빵]을 잘 사놓지 않는데 어쩌다가 이 [Susu Hokkaido]가 냉장고에 있는 걸 보고 배나 채울 심산으로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 그냥 [빵]만 먹어도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정말 보드라운 [식빵]이었다. 일반 식빵보다는 아주 약간 가격이 나가는 4.50링깃 (한화 1,400원 정도) 이긴 하지만 그 맛은 훨씬 좋기 때문에 종종 사 먹는 [식빵]이 되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다른 걸 발라먹거나 하지는 않는다. 근데 우리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는 보지 못했고 나는 세븐 일레븐.. 2024. 11. 17.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이날은 내 마음속 큰일을 결정한 날이어서 꼭 맛있는 걸 먹어야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리 나가기는 싫고 근처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해서 찾다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로 선택했다.   예전에 플라잉 요가를 다녔던 시절 그 스튜디오와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곳인 [한일관]. [한일관]이라는 이름 때문에라도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도 ClassPass를 통해서 ..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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