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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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2

Kong Toa Loo Kopitiam 光頭佬咖啡店 : Pan Mee Pan M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여정기 점심을 2시쯤 슬렁슬렁 나가게 되면 정말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KL Sentral 쪽은 일반적으로 1시 30분 정도만 되어도 슬슬 정리를 하고 있고 또 2시에서 조금만 더 늦게 나가면 [Money's Corner]는 청소 중이고, [Makan-La]는 아예 문이 닫혀있다.* 나의 점심 한도 10링깃 (한화 3,081원 정도)를 사수하기 위해서 [Nu Sentral] 몰 안에 있는 음식점은 웬만해선 가지 않는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oodlePeter's Pork Noodle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요즘 새롭게 꽂힌 음식, [Pork N.. 2024. 8. 16.
[음료] Chagee@ Nu Sentral Chagee@ Nu Sentral 다니는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하루의 스케줄을 알아서 정하면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시간도 딱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본인이 원할 때에 가면 된다. 요즘 왜인지 점심시간을 꼬박꼬박 맞추어 먹기는 부담스러워져서 미루어서 점심을 먹다 보니 점점 점심시간도 늦춰지고 있다. 근데 어정쩡한 시간에 점심을 먹게 되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냥 대충 점심을 때우는 일도 빈번해졌다. [Chagee]를 점심으로 정한 이 날도 그랬다. 어떠한 쇼핑몰을 가든 내가 본 [Chagee]의 그 앞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점도 정말 많은데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도대체 뭐가 다른 곳과는 다를까 항상 궁금했다. 추천 메뉴인 [White Peach Oolong.. 2024. 8. 12.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 Ali, Muthu & Ah Hock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Ali, Muthu & Ah Hock]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 음식점 중 하나이다. 나는 이곳에서 [Hor Fun Sup]을 먹어보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회사 근처에 [Ali, Muthu & Ah Hock]가 생긴다고 하여도 사실 큰 감흥이 없었다.   이곳 [나시르막]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가 아주 고픈 날에 가보게 되었다.   내가 주문한 건 [Nasi Leamk Ayam Goreng]이고 저렴하지는 않았다. [나시르막] 주제에 15RM (한화 4,470원 정도)가 넘기도 했고 내가 정해놓은 10RM (한화 2,978원 정도)도 훨씬 초과하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2024. 7. 26.
Poblano KL Poblano KL 이 주변은 조용하면서 또 꽤 분위기가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라틴 기반의 음식점인 [Poblano KL]이었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방문한 [Poblano KL]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밤에 조금 더 활발해지는 곳이라고는 해도 우리밖에는 사람밖에는 없어서 처음에는 약간 당황했다. 하지만 그래서 이야기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고 또 마음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Fizz Fusion]은 이곳 [Poblano KL]까지 오는데 너무 덥고 힘든 나머지 바로 주문할 수밖에 없었던 음료였다. 용과, 레몬주스 등과 같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기대하였지만 기대에는 못 미쳐서 아쉬웠다. 하지.. 2024. 7. 24.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 츠루하시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Dodo] 사장님이 추가로 운영하신다는 [Tsuruhashi Charcoal Fire NU Sentral]. [Eat & Drink/Lunch Itinerary] - Dodo Korea Nu Sentral : 도도 Dodo Korea Nu Sentral : 도도Dodo Korea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하도 주변에서 [Dodo]가 맛있다고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도 했고 특히나 처음 가게 된 그 날은 구내 식당으로 가는 길에도 사람su3260ddmy.tistory.com  한국말로 [츠루하시]가 쓰여있는데 분위기는 또 일본 풍의 근본 없는 곳이라 처음 생겼을 때에도.. 2024. 7. 12.
[카페] Collective Collective화창한 주말, 예정되어 있던 일정 전 집에 있기에는 좀이 쑤셔서 밖으로 나섰다.  핫한 곳들이 모여있는 [The Five].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The Collective]는 MRT 역에서도 한 5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블록에 숨겨져 있었다.   [Collective] 카페는 샵인샵 형태로 젤라또 가게를 지나쳐 구석에 위치한 곳이었다. 찾기도 쉽지 않고 주변에는 유명한 카페인 [Feeka]가 있어서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 굳이 [Collective]를 올 이유는 없어 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이유 때문에 [Collective]를 찾아왔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Feeka [카페] FeekaFeeka Bukit Bintang에.. 2024. 7. 10.
YGF MALATANG @ Pavilion KL 杨国福麻辣烫 YGF MALATANG동료분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YGF MALATANG]. [마라탕]에 꽂혀 매일 [마라탕]을 목놓아 부를 때 동료분이 맛있게 드셔보셨다고 하시길래 퇴근 후 바로 튀어갔다. *알아보니 중국 본토 [마라탕] 집이었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부킷 빈탕에 있는 [YGF 마라탕]이었고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문한 [마라탕] 집 중 제일 깔끔했다. 가게 자체가 깔끔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료를 담는 집게와 그릇이 소독기 안에 있어서 신뢰감이 바로 올라갔다. 재료도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게 꽉, 꽉 채워져있었다. 먼저 좋았던 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콩나물]과 [숙주]의 조합이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콩나물], [숙주]를 야무지게 담았다. 하지만 내 사랑 [Cheese.. 2024. 7. 8.
Bungkus Kaw Kaw @ NU Sentral Bungkus Kaw Kaw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분명히 밥을 먹고 싶지 않았던 날이었는데 점심에 급 [Nasi Lemak]이 끌렸고 슈퍼에서 파는 [나시르막]을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이곳 [Bungkus Kaw Kaw]의 [Nasi Lemak]이 훨씬 맛있다는 말에 바로 줄을 섰다.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사람들로 바글바글.  [Bungkus]는 말레이어로 포장이다. 컵도 판매하고 있는데 화사하고 또 쨍하니 예뻤다. 음료수도 봉지에 담아주는 말레이시아 스케일. 예전에는 저렇게 봉지에 담아서 먹는 게 어색했지만 말레이시아에 자리 잡은 지 어연 5년 햇수로는 6년 차이기에 이제는 익숙하다. 맨 오른쪽의 삼각형 모양의 음식은 [나시르막 꼬송]이다. 제일 기본이 되는 [.. 2024. 7. 5.
Da Long Yi Hotpot (Sri Petaling) 大龙燚火锅 : 다롱이 훠궈 (폐업) Da Long Yi Hotpot Sri Petaling은 집에서 애매하게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한 번도 가볼 생각을 못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사를 한 후 그들과 만나기에는 아주 딱 적당한 곳이라 가보게 되었다.*Sri Petaling 지점은 지금 폐업되고 다른 음식점이 생겼지만 [Da Long Yi]는 체인점이다.   생각보다도 훨씬 큰 규모에 놀랐다.   주문을 하고 서빙되는 차. 대추, 꽃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예뻤고 차가 담긴 잔도 아주 예뻤다. 향은 확실히 좋았지만 맛은 딱히 별게 없었고 일반적인 차 맛이었다.  [훠궈]를 먹으러 가면 [홍탕]은 기본 그리고 입맛에 따라 [백탕], [토마토 탕] 혹은 [버섯탕] 중 하나를 선택한다.[홍탕]은 [마라] 맛이 제대로였는데 먹다 보니 너..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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