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F MALATANG @ Pavilion KL 杨国福麻辣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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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Restaurants

YGF MALATANG @ Pavilion KL 杨国福麻辣烫

by 우니su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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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F MALATANG

동료분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YGF MALATANG]. [마라탕]에 꽂혀 매일 [마라탕]을 목놓아 부를 때 동료분이 맛있게 드셔보셨다고 하시길래 퇴근 후 바로 튀어갔다.
*알아보니 중국 본토 [마라탕] 집이었다. 

출처 : 본인

 
내가 방문한 지점은 부킷 빈탕에 있는 [YGF 마라탕]이었고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문한 [마라탕] 집 중 제일 깔끔했다. 가게 자체가 깔끔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료를 담는 집게와 그릇이 소독기 안에 있어서 신뢰감이 바로 올라갔다.
 

출처 : 본인

 
재료도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게 꽉, 꽉 채워져있었다. 
 

출처 : 본인

 
먼저 좋았던 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콩나물]과 [숙주]의 조합이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콩나물], [숙주]를 야무지게 담았다. 하지만 내 사랑 [Cheese Tofu]가 내가 먹던 것과는 달라서 너무 실망했다. 분명히 [치즈 토푸]라고 쓰여있는데 왠열 유부 나부랭이 같은 뚱뚱한 친구가 있어서 못 미더웠지만 그래도 한 번 담아보았다. 
 
주문을 하는데 [마라탕]이 보이지 않아 약간 당황했지만 [Soup] 메뉴에 [마라탕]이 보이지 않아도 직원분께 [탕]이라고 이야기하고 맵기 또한 말씀을 드리면 주문이 된다.
 
[YGF 마라탕]도 고기와 채소를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무게를 잰다. 재료 별로 무게를 재는 곳은 생각해 보니 Lucky Mala 밖에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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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담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담았는데 28.50 RM (한화 8,410원 정도)가 나왔다. 물가가 비싼 시내에서 그것도 [파빌리온]에 입점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렴하다니! 
 

출처 : 본인

 
[마라탕]이 조리가 되는 시간에 옆에 소스 코너로 룰루랄라 가면서 찍어 먹을 소스를 제조했다. [또우장]은 필수 요소 그리고 간장, 식초, 칠리오일, 굴소스, 마늘까지 넣으면 고소하면서 달달한 소스가 만들어진다. 깔끔하게 식초에 찍어 먹는 것도 좋은데 준비가 되어있는 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출처 : 본인

 

역시나 [마라탕]은 맛.없.없. [YGF 마라탕]에서 먹은 [중국 당면]이 내가 먹었보았던 [중국 당면]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익힘이 진짜 딱 적당해서 너무 흐물거리지 않으면서도 쫄깃하고 [중당]만 먹으러 [YGF 마라탕] 가고 싶은 수준이었다. 

맵기도 중간 정도로 주문했는데 국물 맛이 다른 곳에 비해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과 비교를 해도 묘하게 달랐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육수와 [마라]가 재료에 잘 베어 들어서 너무나 맛있었다. 국물만 따지면 먹어본 [마라탕] 중에 탑일 정도로 자극적이면서 맛있었다. 
 

출처 : 본인

 
하지만 역시 [치즈 토푸]는 내가 먹는 그런 [치즈 토푸]가 것뿐만이 아니라 도대체 맛이 없었다. 어디에서도 [치즈] 맛은 느낄 수 없었고 유부초밥은 좋아해도 저렇게 튀긴 유부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더더욱이나 별로였다.
 
가격, 청결, 재료, 국물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만족스러웠는데 내 사랑 [치즈 토푸]가 없다는 것은 나에겐 너무나 큰 결함이었다. 그렇지만 [치즈 토푸]를 뺀다면 지금껏 먹어본 [마라탕] 중에 최고에 준하는 맛이기에 추천! 
 
맛 : ★★★★☆ 
가격 :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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