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Sentral'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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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hambi @ Brickfields Tea Thambi @ Brickfield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점심을 먹고 나면 항상 입가심이 하고 싶어지는데,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잠을 못 자는 나에게 딱 맞는 음료를 찾았다. 바로 우리 팀원 분들이 즐겨 마시는 Tea Thambi라는 곳이다.  처음에는 팀원 분이 사다 주셔서 한 번 홀짝해봤는데, 생각보다 강한 향과 맛에 처음엔 즐겨 마시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 번, 두 번 따라가서 마시다 보니 어느새 큰 컵으로 사 마시게 되는 매력 있는 곳이었다.  Tea Thambi는 길거리에서 인도식 주전부리와 음료를 판다.  처음엔 Ginger Tea라 초딩 입맛인 나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Masala Tea에 생강을 더한 거라서 맛이 훨씬 풍부하고 깊었다. 특히, .. 2025. 1. 31.
Money's Corner : Hailam Chicken Rice Hailam Chicken Ric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여정돌고 돌아 [Money's Corner]. 밥으로 배를 채우고 싶어 선택한 [Hailam Chicken Rice]. Ipoh에서 인생 [치킨 라이스]를 먹어본 후 KL에서는 그런 맛을 찾기 어렵기도 하고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웬만해선 [치킨라이스]를 먹지 않는다. 그래서 고른 건 [Honey Pork Rice]. 웬만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 어려운 [포크 라이스]이다. 내가 기대했던 달달하면서 약간은 짠 정도의 단짠 [챠슈 라이스].[Hailam Chicken Rice]의 [Honey Pork Rice]는 다른 곳보다도 유독 좀 달달해서 다 먹어갈 때에는 함께 나온 칠리소스가 아니었으면 물렸을 것 같기도 하다. 10 링깃 (한화 .. 2024. 12. 27.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 4Fingers Crispy Chicken @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말레이시아는 아무래도 무슬림 국가라서 [닭]과 관련된 요리도 그렇고 [치킨] 전문점이 잘 되어있는 것 같다.*tmi : 그래도 한국인인지라 한국 [양념치킨]이 가장 맛있는 1인  [4Fingers Crispy Chicken]도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치킨]을 정말 떙기지 않는 이상 찾아먹지 않는 사람이라 먹어볼 생각을 못 하다가 이날만큼은 정말 교촌 [간장 치킨]이 너무 땡겨서 대체제인 [4Fingers Crispy Chicken]로 향했다.   [4Fingers Crispy Chicken]은 Nu Sentral과 LRT로 이어지는 그 층에 위치하고 있다.   [3 Pcs Drumsticks .. 2024. 12. 20.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차가 없는 뚜벅이는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을 버스, 기차, 비행기로 떠나곤 한다. 기차를 타고 가본 곳은 페낭, 이포 두 곳이었다.  사실 페낭은 비행기를 타고 가면 1시간이 안되어 도착하곤 하지만 쿠알라룸푸르 KL 시내에서 공항 가는데 1시간이 소요되어서 따져보면 시간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기차를 타보았다.   기차표는 미리미리 예약해놓는 걸 추천하는데 이포로 가는 기차도 그랬고 페낭으로 가는 기차도 그렇고 모든 좌석이 차있었다. 이포는 가는데 한 2시간, 페낭은 4시간 정도, 황금 시간대는 빠르게 표가 팔린다.  KL Sentral에서 출발해서 도착지를 정하고 나면 날짜에 있는 모든 기차 편이 나오고, 아무래도 좋은 시간대일수.. 2024. 12. 16.
Best Fried Kuay Teow Best Fried Kuay Teow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직장인의  유일한 낙 점심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찾는 것. 매번 가는 곳들이 지겨워 이번에 새로운 곳 [Best Fried Kuay Teow].   노포 그 자체이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앉아서 보는 차도 뷰. 끝에 앉아있다 보면 햇빛이 직빵으로 꽂혀서 등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중간에 뜨거워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사이즈는 Small, Big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Small을 시켰고 8.50 링깃 (한화 2,720원 정도) 였다.  맛보다도 식감이 인상 깊었는데 축축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되고 워딩 그대로 축축.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를 별로 .. 2024. 12. 6.
Restoran Sin Kee Restoran Sin K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고 나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 [Restoran Sin Kee]였다. 한국에서 바로 온 그 시점 먹었을 때에는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건지 하며 갸웃거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언 5년이 지났고 나도 입맛이 수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추억 여행 겸 다시 한번 점심에 [Restoran Sin Kee]를 방문해 보았다.   12시에 점심 장사가 시작되어 5분 전 미리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다.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12시 전에는 주문을 받지 않으셨다. 12시에는 한 세 테이블 정도에 사람이 있었지만 한 10분 만에 온 가게가 꽉 찼고 한 12시 30분부터는 앞에 줄을 서기 .. 2024. 11. 22.
[카페] ZUS Coffee ZUS Coffee 이날은 왜인지 스타벅스가 아니라 다른 곳의 [커피]를 맛보고 싶었다. 그래서 KL Sentral에 있는 [ZUS Coffee]으로 갔더니 현금만 받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주변의 다른 [ZUS Coffee]를 찾아 떠났다. *tmi : 매번 [주스 커피]라고 불렀던 곳이 [제우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로고도 제대로 보니 [제우스]를 본따 그린 것 같기도 하다.   KL Sentral에 있는 곳은 언제나 사람이 복작대고 주문을 하는 것도 그리고 [커피]를 받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 [ZUS Coffee - Plaza Sentral (Blok 4)]의 경우 텅텅이라 아주 좋았다. 미리 주문하고 받아 가는 사람들이 위주인지 Pick-Up 존에 주인을 기다리는 [커피]들만 정말.. 2024. 11. 20.
Phang Shu Min Noodles Phang Shu Min Noodle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이 주변은 믹스 라이스를 먹을 때 가는 [Pu Xian Wei Restaurant], [Kong Toa Loo Kopitiam]을 갈 때에 항상 지나가던 길이다. 빨간 벽에 테이블이 있는 이곳은 항상 눈이 갔고 메뉴를 또 보니까 내 사랑 [Pork Noodle]이 있길래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 2024. 9. 13.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 [Hor Fun]을 좋아하고 또 국물도 있는 국수이기에 웬만해서는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Money's Corner] 후문 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이는 것과 같이 국수가 너무 기름졌다. [Shredded Chicken Hor Fun]은 8.50 링깃 (한화 2,630원 정도)으로 저렴하긴 했는데 재방문은 아직까지 없다. 사실 [Money's Corner]에 생기고 나서 거의 바로 먹어서 생각보다 오래전에 먹었지만 몇 달간 재방문은 없었던 것이다. 한 번 겸험하고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는 곳, 개인적으로 비추..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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