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노자점심여정33 Best Fried Kuay Teow Best Fried Kuay Teow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직장인의 유일한 낙 점심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찾는 것. 매번 가는 곳들이 지겨워 이번에 새로운 곳 [Best Fried Kuay Teow]. 노포 그 자체이다.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앉아서 보는 차도 뷰. 끝에 앉아있다 보면 햇빛이 직빵으로 꽂혀서 등이 뜨거워졌다. 그래서 중간에 뜨거워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사이즈는 Small, Big이 있는데 나는 당연히 Small을 시켰고 8.50 링깃 (한화 2,720원 정도) 였다. 맛보다도 식감이 인상 깊었는데 축축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되고 워딩 그대로 축축.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개를 별로 .. 2024. 12. 6. Money's Corner :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아무래도 금요일에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금요일 점심은 웬만해서는 가볍게 먹으려고 한다. 이날 그래서 선택한 곳은 [Mon Kee Bakery]. [Mon Kee Bakery]는 [Money's Corner]에 위치하고 있다. [빵]을 고르고 나면 이렇게 비닐봉지에 노끈을 둘러주셔서 들고 다니기가 아주 쉽다. [Mon Kee Bakery]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 [Siew Pao]. 겉은 얇고 바삭한 패스츄리 안에 달달한 비비큐 소스와 고기로 속이 꽉 차있다. 일반적으로 [차슈바오]는 찐빵 스타일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찐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Siew Pao]는 바삭한 패스츄리 식감이 .. 2024. 11. 29. Restoran Sin Kee Restoran Sin K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고 나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 [Restoran Sin Kee]였다. 한국에서 바로 온 그 시점 먹었을 때에는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 건지 하며 갸웃거렸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언 5년이 지났고 나도 입맛이 수시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추억 여행 겸 다시 한번 점심에 [Restoran Sin Kee]를 방문해 보았다. 12시에 점심 장사가 시작되어 5분 전 미리 도착해서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다.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12시 전에는 주문을 받지 않으셨다. 12시에는 한 세 테이블 정도에 사람이 있었지만 한 10분 만에 온 가게가 꽉 찼고 한 12시 30분부터는 앞에 줄을 서기 .. 2024. 11. 22. Paris Baguette : 파리 바게뜨 Paris Baguette : 파리 바게뜨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한국에서는 SPC 불매가 시작된 지도 꽤 되었는데 왜인지 그 이후 [파리 바게뜨]가 외국에 진출하는 그 빈도가 높아진 것 같다. *tmi : 나혼자만의 의심 말레이시아에서도 큰 쇼핑몰 안에서는 [파리 바게뜨]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니 말레이시아에서는 [파리바게뜨]가 늘어가고 있긴 하다. 내가 내 눈으로 본 곳만 해도 파빌리온, TRX 그리고 Nu Sentral였고 또 점점 더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것도 같다. 점심을 거르면 한 2시에서 3시쯤에는 배가 고파져 와서 꼭 주전부리를 찾게 되고, 이날은 특히 [깨찰빵]이 먹고 싶어 한국에서도 가지 않았던 [파리바게뜨]를 여기서 가보게 되었다. [깨찰빵]은 내가 먹어본 [깨찰빵.. 2024. 11. 8. Thai Chicken Rice Station (NU Sentral) Thai Chicken Rice Station (NU Sentra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하면 가보는 게 인지상정. 근데 요즘에는 웬만해선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녀서 다른 곳을 시도해 볼 기회가 없었다. 이날은 되게 오래간만에 도시락을 안 싸온 날이라 신나게 [Thai Chicken Rice Station]로 달려갔다. [Thai Chicken Rice Station]은 점심시간 외에도 사람들이 많아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다. [Mixed Chicken Rice]는 삶은 닭고기, 그리고 튀긴 닭고기가 함께 서빙되는 메뉴였다. 처음 튀긴 닭고기를 보며 이거 피쉬앤칩인가 싶을 정도로 닭이 아닌 것 같아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맛을 보니 치킨은 맞는데 튀김옷이 닭고기에.. 2024. 10. 18. Phang Shu Min Noodles Phang Shu Min Noodle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이 주변은 믹스 라이스를 먹을 때 가는 [Pu Xian Wei Restaurant], [Kong Toa Loo Kopitiam]을 갈 때에 항상 지나가던 길이다. 빨간 벽에 테이블이 있는 이곳은 항상 눈이 갔고 메뉴를 또 보니까 내 사랑 [Pork Noodle]이 있길래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 2024. 9. 13.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 [Hor Fun]을 좋아하고 또 국물도 있는 국수이기에 웬만해서는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Money's Corner] 후문 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이는 것과 같이 국수가 너무 기름졌다. [Shredded Chicken Hor Fun]은 8.50 링깃 (한화 2,630원 정도)으로 저렴하긴 했는데 재방문은 아직까지 없다. 사실 [Money's Corner]에 생기고 나서 거의 바로 먹어서 생각보다 오래전에 먹었지만 몇 달간 재방문은 없었던 것이다. 한 번 겸험하고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는 곳, 개인적으로 비추.. 2024. 9. 6. Roberto's at NU Sentral Mall Roberto's at NU Sentral Mal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내 돈으로 먹는 점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에 방문한 [Roberto's]이기에 기록해 본다. Nu Sentral 맨 밑층에 위치한 [Roberto's]는 보기에도 아주 Fancy! 한 곳이다. 점심 땡 하자마자 먹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두어서 음식은 빠르게 서빙되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는데 10명 가까이 들어가니 메인 홀이 꽉 차는 정도였다. 식당 앞에서 힐끗 보았을 때보다도 식당 규모가 더 작아서 놀랐다. 함께 나눠 먹은 [Cesar Salad], [Spaghetti AOP], [Tagliolini al Salmone], [Pappardelle al Ragu'] 중 난 제일 기대했던 [Pappardell.. 2024. 8. 30. Kong Toa Loo Kopitiam 光頭佬咖啡店 : Pan Mee Pan Me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여정기 점심을 2시쯤 슬렁슬렁 나가게 되면 정말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KL Sentral 쪽은 일반적으로 1시 30분 정도만 되어도 슬슬 정리를 하고 있고 또 2시에서 조금만 더 늦게 나가면 [Money's Corner]는 청소 중이고, [Makan-La]는 아예 문이 닫혀있다.* 나의 점심 한도 10링깃 (한화 3,081원 정도)를 사수하기 위해서 [Nu Sentral] 몰 안에 있는 음식점은 웬만해선 가지 않는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oodlePeter's Pork Noodle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요즘 새롭게 꽂힌 음식, [Pork N.. 2024. 8. 1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