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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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62

Chilbo Food : 칠보 식품 칠보 식품 나에겐 추억의 음식점이기도 한 [Chilbo Food]. 내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XX년은 훌쩍 넘었고, 암팡에선 완전히 터줏대감 같은 곳이다. 예전엔 암팡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았지만, 한인 타운이 몽키아라 쪽으로 옮겨가면서 암팡 쪽 유동 인구는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 되는 한국 음식점 중 하나가 바로 [칠보 식품]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는 갈 일이 없는 위치지만, 이 날은 재외국민 투를 하러 간 김에 겸사겸사 [칠보 식품]으로 향했다.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옛스러운 인테리어라 큰 기대는 금물.[Malaysia] - 2025 말레이시아 재외국민 투표 2025 말레이시아 재외국민 투표제21대 대통령 선거 말레이시아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대선. 지난 대선 .. 2025. 6. 25.
[카페 & 바] Neighbour Club by JWC Neighbour Club by JWCPasar Seni는 한 달에 한 번쯤 꼭 들르는 곳이었는데, 내가 자주 다니는 길에 이렇게 힙한 카페 겸 [칵테일 바]가 있었다니 정말 놀라웠다. [Neighbour Club by JWC]는 Pasar Seni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빈티지한 외관에 힙 한 스푼이 가미된 곳이었다. 낮 6시까지는 카페로, 6시 이후에는 카페 겸 칵테일 바로 운영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탭 칵테일 바]답게 다양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었고, 주문 전 시음을 마음껏 허락해 주셔서 선택이 한결 수월했다. 작은 잔에 쪼르륵 담아주신 몇 잔의 [칵테일]을 맛보니, 술찔이인 나는 살짝 알딸딸.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술찔이 취향에 맞춰 추천받은 [Pink Elephant]를 시음 후 주문했다.. 2025. 6. 23.
JONETZ by DON DON DONKI - NU Sentral : Wagyu Skewer Premium JONETZ by DON DON DONKI - NU Sentral : Wagyu Skewer Premium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돈돈돈키]가 Nu Sentral에 있다가 5월 31일 자로 폐점되어 더 이상 회사 근처에서는 먹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그래도 기록 차원에서 글을 써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돈돈키]는 회사원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할인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크나큰 메리트는 없었다. 그래서 Nu Sentral을 산책할 때 구경하는 곳일 뿐, 뭔가를 사고 싶었던 곳은 아니었다. 결국 폐점이 확정되고 마지막 할인에 들어갔을 때의 가격이 적정 가격이었다는 생각이 했다. 이날도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 간식거리를 찾고 있던 상황에서 우연히 눈에 띄었고, 원래는 10링깃(한화 약.. 2025. 6. 20.
[샌드위치] O'Briens Irish Sandwich Cafe O'Briens Irish Sandwich Cafe [샌드위치] 맛집인 [O'Briens Irish Sandwich Cafe]! 집 근처 방사 사우스에 [O'Briens Irish Sandwich Cafe]가 있어 자주 찾게된다. 아침에 [샌드위치] 먹고 있으면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도 같고 또 도시녀~어~자 같기도 하고 기분이 꽤 좋아진다. 방사 사우스에 있는 [O'Briens Irish Sandwich Cafe]는 2층이라 좌석도 넓고 또 넉넉하다. Healthy Breakfast Set 중 나는 Set B를 주문했다. 이 세트에는 커피도 포함되어 있다.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그런 [샌드위치]에 심지어 High Fibre 그리고 Best Seller라는데 안 먹을 수 없지. 감자칩도 .. 2025. 6. 16.
Miyatake Sanuki Udon Miyatake Sanuki Udon 모처럼 평일 오후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날. 그냥 바로 집에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아침부터 맛있는 걸 탐방하자고 마음먹고 결국 선택한 곳이 [Miyatake Sanuki Udon]이었다. 내가 방문한 [Miyatake Sanuki Udon] 지점은 TRX 안에 있는 SEIBU 매장 안이었고, 몽키아라에도 또 다른 지점이 있다고 한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테이블은 꽤 한산했다. 배도 고프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Kake Udon with Mini Curry Rice] 세트를 주문했다. 아주 정갈하게 한 상 차려져 나왔고, 튀김 가루는 원래 우동에도 듬뿍 뿌려져 있었는데, 한 바가지 더 챙겨주셨다. 특히 맛있었던 건 두.. 2025. 6. 11.
Family Mart : 어묵 Family Mart : 어묵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점심을 가볍게 먹고 싶은 날, 제일 만만한 건 역시 편의점. 예전에 친구가 Family Mart의 어묵이 맛있다는 걸 말해줬고 그게 문득 생각나서 찾아갔다. 국물은 오리지널, 똠얌 이렇게 두가지가 있었고 나는 친구한데 추천 받은대로 똠얌 도~전! 주문한 건 한국 스타일의 꼬불이 어묵, Korean Odeng Fish Cake과 이름부터 귀여운 Love Cheese Tofu. 쫄깃한 어묵과 치즈 토푸가 똠얌 국물과 찰떡궁합이었다. 똠얌 국물부터 먼저 마셔봤는데 캬~, 많은 사람들이 똠얌 국물을 먹는 이유가 있었다.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목구멍을 톡 쏘면서 칼칼하게 퍼지는데, 이게 바로 해장템. 술은 마시지 않지만 해장 음식 좋아하는.. 2025. 6. 6.
Go Juu-Ya Go Juu-Ya 예전에 이 근처를 놀러왔다가 친구가 나중에 같 와보자고 했던 곳! 친구 말로는 볼 때마다 사람이 북적여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라고 했다. 가게 앞부터 일본 느낌 폴폴. (사실 별로 안 좋아함) 제일 처음 시킨 [Sparkling Yuzu Mocktail], 느끼한 음식 사이사이에 상큼하게 입가심하기 딱 좋은 음료였다.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조화에선 만족스러웠다. 떼샷. 조금 아쉬웠던 메뉴부터 솔직히 말해보자면 [Ume Tomato]m. 예전에 Fukuniku에서 먹었던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가 너무 인상 깊어서 비슷한 걸 기대하며 시켰지만 전혀 다른 맛이었다. 소금물에 아주 잠시 절였다가 다시 뺀 느낌의 애매한 맛만 있어서 너무 별로였다. [Eat & Drink/Rest.. 2025. 6. 4.
Tea Thambi @ Brickfields Tea Thambi @ Brickfield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점심을 먹고 나면 항상 입가심이 하고 싶어지는데,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잠을 못 자는 나에게 딱 맞는 음료를 찾았다. 바로 우리 팀원 분들이 즐겨 마시는 Tea Thambi라는 곳이다.  처음에는 팀원 분이 사다 주셔서 한 번 홀짝해봤는데, 생각보다 강한 향과 맛에 처음엔 즐겨 마시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 번, 두 번 따라가서 마시다 보니 어느새 큰 컵으로 사 마시게 되는 매력 있는 곳이었다.  Tea Thambi는 길거리에서 인도식 주전부리와 음료를 판다.  처음엔 Ginger Tea라 초딩 입맛인 나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Masala Tea에 생강을 더한 거라서 맛이 훨씬 풍부하고 깊었다. 특히, .. 2025. 1. 31.
Mama Kim Wellness Kitchen Sri Hartamas Mama Kim Wellness Kitchen Sri Hartamas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건강식을 하나 꼽자면 나는 단연 [Sauna Mee]이다. 특히 [Mama Kim Wellness Kitchen] 스리 하타마스 지점은 바로 윗층에 헬스랜드 마사지 샵이 있어서 마사지를 받고 [사우나 미]를 먹는 게 거의 코스다.[Lifestyle/Activities] - [마사지] HealthLand Family Wellness Centre [마사지] HealthLand Family Wellness CentreHealthLand Family Wellness Centre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던 간에 항상 제일 첫번 째로 나오는 마사지 샵이 바로 "HealthLand"이..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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