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Eat & Drink278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Laksa의 맛을 몰랐던 나는 시큼한 참치 김치찌개를 기대하며, [Ah Cheng Laksa]를 방문해 보았다. KL Sentral 역과 연결되어있는 Nu Sentral 지하에 있는 [아청 락사를 들렸는데,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기대되기도 하였다. [아청 락사]는 체인점이라 꽤 많은 쇼핑몰에서 보았던 음식점이었다. 카운터에 들려 Set 메뉴 A를 시켰고, [Asam Laksa]와 음료는 [Longan]으로 주문해보았다. 카운터 옆에는 소스 칸이 이렇게 있길래, 나는 매워 보이는 정체 모를 소스와 실패할 수 없는 [Chili Padi]를 가지고 왔다. 결론적으로, 소스는 필요는 없었으며, 여기서 먹을 만 했던 건 [Longan] 음료수뿐이었다... 2020. 9. 23.
[카페]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가 강점인 것을 보면 [공차]와 닮아있다. 어디의 [티라이브]이건 간에 항상 [tealive]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한가한 [티라이브]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tealive] 밀크티 중 제일 첫 번째 메뉴인 [MT01], [Signature Brown Sugar Pearl Milk Tea]를 주문했다. [흑당 버블티]는 가리지 않고, 펄이 쫀득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맛있게 느껴지는 막 입인 탓에, [티라이브]에서 마신 [흑당 버블티]도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아주 만족했다. 한 잔.. 2020. 7. 24.
[빵] Chocolate Roll : 초콜렛 롤 Chocolate Roll : 초콜렛 롤 하나에 꽂히면 삼시 세끼 그것만 먹고, 말 그대로 질릴 때까지 며칠이고, 몇 달이고 주구장창그것만먹는다. 그게 무엇이 될지는 나도 모르고, 또 내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나도 사람인지라 계속 똑같은 것만 먹게 되면 질리게 되는데, 질리는 순간부터 그 음식에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쨋든 하나에 꽂히면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이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하고 꽂힌 건 Nu Sentral 지하의 [Sam's Groceria]에서 파는 [Chocolate Roll]이었다. 아무 기대 없이 샀던 [초콜렛 롤]이 이렇게나 맛있을 줄이야. 심지어 가격마저 2.4링깃, 한화로 680원밖에 하지 않는다. 세어보니 3주 동안 여기서만 10번을 들러 빵을 .. 2020. 7. 22.
KLCC Tapak : KLCC 타팍 KLCC Tapak : KLCC 타팍 [Tapak]은 푸드트럭이 모여 이룬 곳이다. 내가 방문 한 KLCC 옆의 Tapak KLCC, Jalan Ampang 외에도 Tapak Amcorp Mall (PJ), Tapak Stadium Cheras (KL),Tapak Cyberjaya, Tapak Taman Tun Dr Ismail, Tapak Shah Alam 등 다양한 곳에서 [타팍]을 경험할 수 있다. [KLCC Tapak]은 Suria KLCC 맞은 편 Avenue K 옆 공터에 있다. Avenue K에서 Ampang Park 쪽으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KLCC 타팍]이 보인다. [Tapak]은 일반적으로 오후 6시 정도부터 오픈한다. 내가 갔을 때가 6시 20분에서 30분 사이였는데 아직도 준비.. 2020. 7. 20.
[음료] Milo : 마일로 Milo : 마일로 말레이시아 국민 음료수 중 하나인 [Milo]는 말레이시아에서 [마일로] 혹은 [밀로] 이렇게 두 가지 발음으로 불리고 있다. [Milo]는 종류도 참 다양하고 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슈퍼던, 편의점이던 [마일로]가 없는 곳은 아직 보지 못했다.    [Milo]는 일반 초콜릿 우유랑은 약간 다르다. [마일로]는 적은 물에 [네스퀵] 또는 [제티]를 탄 후, 전분을 넣은 것 마냥 좀 걸쭉했다. 마시고 나면 끝 맛에서 텁텁함이 느껴져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병, 캔에 든 음료로 팔기도 하지만, [Milo] 분말로도 판매한다. 그래서 직접 타 마셔도 되고, 또 마막에서도 [마일로]를 팔기도 한다. [Teh Tarik]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이다. 맛이 없는 것은 .. 2020. 7. 17.
ABC One Bistro, ABC Bistro Cafe : 마막 ABC One Bistro, ABC Bistro Cafe : 마막 말레이시아에서 식비를 제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면 [마막]에서 끼니를 때우면 된다. 저렴한 만큼이나 위생은 포기하는 편이 속이 편하다. 맛만 좋으면, 위생은 눈감아줄 수 있는 나는 [마막]에 가는데 거부감이 없다. 맛있으면 장땡! 집을 구하기 전, 호텔 바로 옆에 [마막]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었다. 두 군데 모두 [ABC]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같이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마막]의 꽃은 [Teh Tarik]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ABC 마막]에 가면 당연하게 [테 타릭]을 주문했다. [ABC Bistro]의 [Teh Tarik]은 평타는 되었다.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테 타릭]은 실패하기.. 2020. 7. 15.
Pan Mee House : 판미 하우스 Pan Mee House : 판미 하우스 [Pan Mee]는 한국 음식으로 따지자면 칼국수와 제일 비슷하다. 약간 두꺼운 밀가루 면과, 깔끔한 국수 그리고 다양한 고명까지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칼국수와 [판미]의 다른 점은 걸쭉하지 않은 맑은 국물이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레이사에서 [Pan Mee]는 아주 즐겨 먹는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판미]를 먹은 곳은, KL Sentral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The Shangril-La Brickfield] 푸트코트 내 [Pan Mee House]였다. KL Sentral 근처의 [OldTown White Coffee House] 맞은편에 있어, 찾아가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처음에 이.. 2020. 7. 13.
[식품] Kaya Jam : 카야잼 Kaya Jam : 카야잼 [Kaya Jam]을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람은 흔치 않을 텐데, 나는 항상 [카야잼]을 식빵에 발라먹지 않고 예전부터 당이 떨어졌을 때 혹은 입이 심심할 때 한 숟가락씩 떠먹었다. 한 때는 [Kaya Jam]이 너무 끌려서 냉장고에 항상 [카야잼]을 사두었지만, 지금은 질리도록 먹어서인지, 아마 앞으로도 굳이 사 먹지는 않을 것 같다. [Kaya Jam]의 맛을 설명하자면, 달디단 고구마와 밤을 섞은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먹고 나면 코코넛 먹고난 후 느껴지는 특유의 텁텁한 뒷맛이 남는다. [카야잼]이 코코넛으로 만든 잼은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코코넛 맛과 비슷하다. 싱가포르의 [Kaya Jam]이 유명하지만, 말레이시아의 [카야잼] 또한 못지않게 맛이 좋다. 말레이시아의.. 2020. 7. 8.
Yu Kee Bak Kut Teh : 유키 바쿠테 Yu Kee Bak Kut Teh : 유키 바쿠테 동생이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다는 곳이라 따라갔다. [Bak Kut Teh]를 예전에 한 번 먹어본 것 같기도 했는데, 사실 맛에 대하여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지만, 동생의 픽이니 믿고 방문한 곳이다. 위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추천을 하기는 어려운 식당이다. 가는 길도 그렇고, 식당 내부도 그렇고 위생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였다. 나는 위생에 관해서 딱히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 상관은 없었지만, 깔끔함을 기대하고 이 곳을 방문하면 안된다. SS15 LRT 역에서부터도 꽤 거리가 있어서, 해가 쨍쨍할 때에 가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역에서부터 걸어간다면, 아마 가다가 지칠 수도 있을 정도이다. 역에서부터 걸어간다면 아마 빠른 걸.. 2020. 7.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