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252 [허브 젤리] Koong Woh Tong 恭和堂 : 공화당 Koong Woh Tong 恭和堂 @ Pavilion KL 예전에 지인을 통해서 이곳 [Koong Woh Tong]의 한약 젤리가 생각보다 괜찮다며 추천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딱 보아도 한약방과 같은 곳에 한약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라 높은 진입장벽으로 시도해 보기가 두려웠다. 마침 약간 기력이 떨어질 때 눈앞에 [Koong Woh Tong]이 보이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스르륵 주문하게 된 [허벌 젤리 (Herbal Jelly)]. *나는 부킷 빈탕, 파빌리온 지점으로 가긴 했지만 [Koong Woh Tong]은 여기저기 큰 쇼핑몰에는 웬만해서는 입점되어 있기에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Herbal Jelly (허벌 젤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중국풍의 자기와, [젤리] 그리.. 2024. 9. 11. [카페] TheBackroom.Coffee TheBackroom.Coffee 예전에 다니던 요가원이 Chow Kit에 있어서 이 근방을 아주 자주 가곤 했다.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집에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그날, [The BackRoom.Coffee]로 발걸음을 옮겼다. 워낙 Chow Kit 분위기가 있고 또 [TheBackroom.Coffee] 또한 그랬다. [TheBackroom.Coffee]은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카페]였다. 한편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디피용인지 판매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따닥따닥 붙어있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았다. [White]를 주문했고 역시나 커알못인 나는 맛있게 호로록 [커피]를 마셨다. 뭔가 뚜렷한 맛이 있다고 하기보다도 그냥 무난 그.. 2024. 9. 9.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 [Hor Fun]을 좋아하고 또 국물도 있는 국수이기에 웬만해서는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Money's Corner] 후문 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이는 것과 같이 국수가 너무 기름졌다. [Shredded Chicken Hor Fun]은 8.50 링깃 (한화 2,630원 정도)으로 저렴하긴 했는데 재방문은 아직까지 없다. 사실 [Money's Corner]에 생기고 나서 거의 바로 먹어서 생각보다 오래전에 먹었지만 몇 달간 재방문은 없었던 것이다. 한 번 겸험하고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는 곳, 개인적으로 비추.. 2024. 9. 6. [Shopee] Super Kimchi : 슈퍼 김치 Super Kimchi : 슈퍼 김치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한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국이 없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깔끔한 [김치]가 생각난다거나 등 나는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입맛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는 [묵은지]이다. 바로 한 겉절이 혹은 익지 않은 [김치]는 아예 입에 대지 못하고 또 [신 김치]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때 밀키트를 자주 주문해먹었는데 그 업체에서 함께 주문할 수 있었던 [Super Kimchi]를 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밀키트를 사 먹지 않게 된 나는 [김치] 유목민이 되었다. [김치] 없으니 항상 부족한 느낌.. 2024. 9. 5. Maruhi Sakaba Maruhi Sakaba 말레이시아에 정착한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 시절, 지인 추천으로 [Maruhi Sakaba]는 가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땐 여러모로 음식에 집중할 상황은 아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Maruhi Sakaba]를 가기 전 1차로 배를 채운 상태여서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Eat & Drink/Restaurants] - JJJ Ya JJJ YaJJJ Ya한국 사람들에게도 맛있다고 소문난 이자카야 [JJJ Ya], 행복한 금요일 퇴근 후 신나게 달려갔다. 술은 안 좋아하고 즐겨 마시지도 않지만 맛있다는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꼭 가고 싶은su3260ddmy.tistory.com 하지만 생각보다 줄은 빨리 빠졌고.. 2024. 9. 4. Khan’s Indian Cuisine Khan’s Indian Cuisine 말레이시아는 확실히 인디언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지만 즐겨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집 근처 [The Sphere]에 위치한 [Khan’s Indian Cuisine]은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처음 [Khan’s Indian Cuisine]을 가게 된 이유도 사실 이 때문이었다. [Khan’s Indian Cuisine]은 깨끗하고 또 넓기도 넓다. 집 근처이긴 해도 분위기가 괜찮아서 찾아올만한 곳이기도 하고 또 스태프분들도 친절하셔서 그 또한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리]는 단연 [Butter Chicken Curry]이다. [Khan’s Indian Cuisine]의 [Butter Chicken Curry]는 눅진한데 .. 2024. 9. 2. Roberto's at NU Sentral Mall Roberto's at NU Sentral Mal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내 돈으로 먹는 점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에 방문한 [Roberto's]이기에 기록해 본다. Nu Sentral 맨 밑층에 위치한 [Roberto's]는 보기에도 아주 Fancy! 한 곳이다. 점심 땡 하자마자 먹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두어서 음식은 빠르게 서빙되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는데 10명 가까이 들어가니 메인 홀이 꽉 차는 정도였다. 식당 앞에서 힐끗 보았을 때보다도 식당 규모가 더 작아서 놀랐다. 함께 나눠 먹은 [Cesar Salad], [Spaghetti AOP], [Tagliolini al Salmone], [Pappardelle al Ragu'] 중 난 제일 기대했던 [Pappardell.. 2024. 8. 30. [음료] Chapi : 차파이 Chapi : 차파이 [Chapi]도 자판기에서 자주 눈에 띄기도 했고 또 깔끔한 디자인의 음료이다 보니 궁금했던 음료이기도 했다. 그렇게 패밀리마트 자판기에서 처음 맛보고 난 후 난 [차파이]를 간간이 마시곤 한다. 갈증이 많이 나는 때에 마시기에도 좋고 부담 없으면서 약간 달달한 맛의 [Chapi]는 한국에서도 마라탕 집에서 찾아볼 수는 있는데 심심하면서 약간 달달하다 보니까 마라탕과 함께 마시기에 아주 좋을 법하다. 이번에 난 수영을 열심히 하고 나서 [차파이]를 들이켰다. [Chapi]는 다양한 맛이 있지만 나의 최애는 복숭아 맛이다. 우롱차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아이스티 맛이 난다. 엄청 달지도 않고 또 깔끔한 맛이라 너무 좋다. 가끔씩 복숭아 맛이 없을 때에는 포도 맛을 골라 마셔봤는.. 2024. 8. 29. [카페] YunShu Coffee YunShu Coffee 주말에 상쾌하게 요가를 마치고 주변에서 친구와 함께 [카페]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YunShu Coffee]는 예전부터 내 Google 맵에 저장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주택을 개조한 예쁜 [카페]였다. 들어가 자마 마자 흐르는 물소리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밖도 너무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밖에 앉을 용기 자체가 나지 않았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스타 갬성에 맞는 그런 식의 카페였다. 독특했던 건 카페 정 중안에 있는 원형의 테이블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좌석이었는데 가족 단위, 4명 이상의 인원과 함께라면 앉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다.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시켜본 [Salted Caramel Latte]. 하지만 이게.. 2024. 8. 21. 이전 1 2 3 4 5 6 7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