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252 [카페] Smith - Wood-Fired Bakery & Cafe Smith - Wood-Fired Bakery & Cafe [Smith]는 [Sourdough]에 한창 빠져있을 때 찜 해놓고 그 근방을 갈 일이 1도 없어 가보지 못한 곳이었기도 하다. 햇빛도 그리고 모든 게 개운했던 여느 주말, Damansara Height에 갈 껀덕지가 생겼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Smith]로 향했다. [Smith]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Dine-in뿐만이 아니라 포장 손님도 아주 많았다. 출출했기에 배를 채울 목적으로 시킨 [Mixed Sourdough]와 [Dirty Latte]. 다양한 [빵] 종류가 있지만 매번 시키는 건 가장 기본이 되는 [빵]을 주문한다. 주말에도 새벽부터 움.. 2024. 7. 1. Toast Maker : 토스트 메이커 Toast Maker : 토스트 메이커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가끔씩은 밥이 땡기지 않는 날도 있고, 또 저녁을 거하게 먹고 싶어서 점심은 가볍게 먹기도 한다. 이날이 딱 그런 날이었는데 이른 저녁을 먹기 전 약간의 배고픔이 몰려왔고 허기짐을 달래고자 이전에 눈독을 들였던 [French Toast]를 먹으러 [Toast Maker]로 향했다. 딱 예상 가능한 맛 그 자체. 내가 해서 먹어도 실패는 없는 [프렌치토스트]이기 때문에 별 기대 없이 먹었지만 당이 떨어졌을 때이기도 하고 [메이플 시럽]을 듬뿍 부어 먹으니 더더욱이나 달콤하고 맛있었다. 버터가 크게 올라가있는 것치고 빵에 촉촉하게 베어 들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엄청난 맛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먹기 .. 2024. 6. 28. Boat Noodle Boat Noodl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Nu Sentral]은 나의 점심 적정 가격에 벗어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이 생겼다 하면 가야하는게 인지상정! 심지어 [Nu Sentral]을 돌아다니다가 [Boat Noodle]에서 쿠폰도 받아 큰 마음을 먹고 [Boat Noodle]로 향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빌까 봐 싶어 조금 이르게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Boat Noodle]에서는 왼쪽 두 개의 국수는 그냥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점심 메이트의 강력한 추천으로 닭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지만 [Ayam Legend]를 추가로 주문했고 [Sangkayaa]는 무료 쿠폰이 있어 당연히 함께 주문했다. 생.. 2024. 6. 14. JJJ Ya JJJ Ya한국 사람들에게도 맛있다고 소문난 이자카야 [JJJ Ya], 행복한 금요일 퇴근 후 신나게 달려갔다. 술은 안 좋아하고 즐겨 마시지도 않지만 맛있다는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꼭 가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이곳은 말레이시아인가 일본인가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일본어가 쓰여있었고 또 일본 만화 캐릭터들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왜색이 너무 짙은 곳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 온 곳은 일본식 [이자카야]이기에 흐린 눈. [Beef Tataki], [Salmon Roll], [Chawanmushi]가 서빙되었고 [Beef Tataki]는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니까 한번 시켜보았다. 일식집에 가면 [Salmon Roll]과 [Chawanmushi]는 항상 빼놓지 않고 주문한다. 둘 다 평균 이.. 2024. 6. 12. Makan-La : Ann's Pinoy Food Kitchen, Western Food Ann's Pinoy Food Kitchen, Western Food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가는 곳이 너무 정해져 있다 못해 가는 곳만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가게가 눈에 보인다 하면 웬만해선 다 시도하고 본다. 이전에 [Makan-La]를 왔을 때 눈여겨 둔 [필리핀 음식]과 냄새가 너무 좋았던 [파스타]를 먹으러 다시 [Makan-La]로 출동! [필리핀 음식]이라고는 말레이시아에서 근본 없는 [Jollibi]를 먹어본 게 전부였고 그래서 메뉴를 보면서도 뭐가 뭔지 몰랐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익숙할 것 같은[Adobo Pork wirh Rice]를 골랐고 그 옆에 있는 [Western Food] 가게에서도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두 개의 가게이긴 해도 조리 및 서빙해 .. 2024. 6. 7. [음료] 100 Plus : 100 플러스 100 Plus : 100 플러스 처음에 [100 plus]를 마셨을 때에는 이게 무슨 오묘한 맛인가 해서 즐겨마시진 않았다. 약간 밍밍한 포카리스웨트에 탄산이 들어간 느낌의 음료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탓에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했고 그래서 더더욱이나 멀리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그 누구보다 [100 Plus]를 즐겨마시는 것뿐만이 아닌 6개씩 꼬박꼬박 냉장고에 사두는 1인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라 꺼려지고 그리고 입맛이 변했는지 너무 단 음료는 이제 입에 대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대체제로 [100 Plus]를 마시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100 Plus]가 익숙해져서 다른 음료가 입에 안 맞는 상황까.. 2024. 6. 6. MA LA TANG HALAL SPICY HOTPOT MA LA TANG HALAL SPICY HOTPOT[마라탕]이 갑자기 너무나 끌렸던 날. 아무런 생각 없이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던 주말에 [마라탕]을 먹겠다고 Pasar Seni까지 움직였다. Mee Tarik과 Lim Kee Cafe 딱 사이에 있는 곳이었고,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르게 도착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일한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 [Eat & Drink/Restaurants] - Mee Tarik Restoran : 미타릭 Mee Tarik Restoran : 미타릭Mee Tarik Restoran Pasar Seni에서 매번 줄이 어마무시한 곳이 2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이고 다른 하나는 [Mee Tarik Re.. 2024. 6. 3. Dubuyo : 두부요 Dubuyo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Dubuyo]는 내가 말레이시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그 시점에도 별로라고 절대 가면 안 되는 곳이라는 걸 들었던 한국 음식점이었다. 한국 음식점이긴 하지만 운영은 한국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도 근본 없는 한식을 파는 곳이라는 게 [두부요]에 대한 나의 생각이었다. 매일 행복하지만 참으로 힘든 점심 메뉴 고르기를 하고 있는데 [Dubuyo]를 추천받아서 진심이냐고까지 물어볼 정도로 반신반의했다. 가는 내내 과연 맛있을까 고개를 갸웃거리며 갔지만 그래도 맛없는 걸로 배 채우는 걸 싫어하시는 나와 같이 먹는 것에 진심인 분이 추천을 해주셨고 생각 외로 괜찮다며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해 주셔서 그래서 내 인생에서 절대 고려하지도 않았던 [Du.. 2024. 5. 31. Tutti Frutti Tutti Frutti요가를 너무 빡세게 하고 나서 진짜 입에 뭐라도 넣지 않으면 쓰러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요.친.자로써 또 새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놓칠 수 없었고 겸사겸사 [Tutti Frutti]를 가보았다. [Eat & Drink/Cafe & Etc] - [아이스크림] llao llao [아이스크림] llao llaollao llao 요즘에 밥보다도 많이 먹는 것 같은 [llao llao]다. 원래 별생각이 없었는데 3월부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해서 이제는 끼니 대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야오야오]를 찾기도 한다. 가su3260ddmy.tistory.com [Eat & Drink/Cafe & Etc] - [아이스크림] Yolé [Tutti Frutti] 가게 앞에 주차되어 있던.. 2024. 5. 29. 이전 1 ··· 3 4 5 6 7 8 9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