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an-La Ann's Pinoy Food Kitchen, Wester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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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Lunch Itinerary

Makan-La Ann's Pinoy Food Kitchen, Western Food

by 우니su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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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n-La Ann's Pinoy Food Kitchen, Western Food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 점심 여정

 

가는 곳이 너무 정해져 있다 못해 가는 곳만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가게가 눈에 보인다 하면 웬만해선 다 시도하고 본다. 이전에 [Makan-La]를 왔을 때 눈여겨 둔 [필리핀 음식]과 냄새가 너무 좋았던 [파스타]를 먹으러 다시 [Makan-La]로 출동! 

 

출처 : 본인

 

[필리핀 음식]이라고는 말레이시아에서 근본 없는 [Jollibi]를 먹어본 게 전부였고 그래서 메뉴를 보면서도 뭐가 뭔지 몰랐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익숙할 것 같은[Adobo Pork wirh Rice]를 골랐고 그 옆에 있는 [Western Food] 가게에서도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두 개의 가게이긴 해도 조리 및 서빙해 주시는 분들은 동일했다.

 

출처 : 본인

 

[Adobo Pork with Rice]는 보기에도 그리고 맛도 딱 간장 조림 장조림 맛의 고기였고 심지어 삶은 계란까지 같이 서빙되어 더더욱이나 익숙한 맛이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엄청 맛있지도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지도 않은 그런 딱 평범한 맛이어서 한번 먹어볼 만한 그런 맛이었다.

 

큰 기대 없이 시켰던 [까르보나라]가 오히려 되게 맛있었다. 조리되는 그 때 부터 냄새가 보통은 아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서빙된 [까르보나라]는 역시 꾸덕하면서 또 치즈, 크림 맛이 되게 강한 맛이어서 그래서 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특히 [까르보나라]를 그다지 찾지도 않는 사람인데 평균 이상의 맛이었다. 13 RM (한화 3,820원 정도)이라는 저렴한 가격 대비 재료도 듬뿍 들어가 있었고 정말 맛있었다. 원래 [필리핀 음식]을 먹으러 온 곳이었는데 그것보다 [파스타]가 훨씬 맛있었던 곳이었다. 분명히 맛있었던 곳이었는데 왜인지 한 번 먹고 난 이후 다시 방문한 적은 없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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