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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st Maker : 토스트 메이커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가끔씩은 밥이 땡기지 않는 날도 있고, 또 저녁을 거하게 먹고 싶어서 점심은 가볍게 먹기도 한다.
이날이 딱 그런 날이었는데 이른 저녁을 먹기 전 약간의 배고픔이 몰려왔고 허기짐을 달래고자 이전에 눈독을 들였던 [French Toast]를 먹으러 [Toast Maker]로 향했다.
딱 예상 가능한 맛 그 자체. 내가 해서 먹어도 실패는 없는 [프렌치토스트]이기 때문에 별 기대 없이 먹었지만 당이 떨어졌을 때이기도 하고 [메이플 시럽]을 듬뿍 부어 먹으니 더더욱이나 달콤하고 맛있었다.
버터가 크게 올라가있는 것치고 빵에 촉촉하게 베어 들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엄청난 맛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먹기 좋았고 가격도 8.90 RM (한화 2,630원 정도)로 적정 수준이어서 정말 밥이 먹고 싶지 않고 달달한 걸로 배만 채울 용도로 아마 또다시 들리지 않을까 싶다.
*메인 메뉴의 다른 [토스트]는 한국에서 먹어보았던 [에그 드랍]을 모방한 하지만 1%가 부족한 맛이었다. 그렇기에 한 번 먹고 일반 [토스트]를 먹으러 가지는 않는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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