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 KLGCC Driving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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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Activities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 KLGCC Driving range

by 우니su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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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GCC Driving range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비싼 골프장이라면 단연 "KLGCC(Kuala Lumpur Golf & Country Club)"를 꼽을 수 있다.
 

출처 : 본인

 
메인 입구부터 역시 고~오~급. 
*이 안에만 해도 배드민턴 코트,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쿼시 장까지 다 있다. 
 

출처 : 본인

 
다른 드라이빙 레인지가 공 100개 단위로 결제하는 것과 달리, KLGCC 드라이빙 레인지는 시간제로 운영된다. 45분, 1시간 등 원하는 시간에 맞춰 결제하면 된다. 45분은 좀 아쉬운 감이 있고, 최소 1시간은 해야 연습했다 하는 뿌듯함이 남는다. 1시간 기준 31링깃(한화 약 10,030원 정도) 이다. 한국에 비하면 그리고 원화로 보면 이 정도 퀄리티에 저렴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다른 드라이빙 레인지에 비하면 확실히 가격이 있는 편이다.
 

출처 : 본인

 
빈 베이에 자리를 잡고, 결제한 시간을 등록해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 
 

출처 : 본인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옆에 있는 마우스로 조작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내가 원하는 "베이"를 선택한 후 결제 시 받은 비지터 카드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그때부터 시간이 카운트된다. 그러니 시간을 최대한 아끼려면 준비운동하고, 골프채를 꺼내놓은 뒤 바로 칠 수 있는 상태로 등록하는 게 꿀팁이다. 
*tmi : 빈 "베이"처럼 보여도 누군가 미리 등록했을 수 있으니, 등록하려는 "베이"의 번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출처 : 본인

 
KLGCC 드라이빙 레인지는 지금 공사 중이라 뷰가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다. 벽에는 거리 가늠용 맵이 붙어 있는데, 아직 내가 치는 거리로는 그 맵이 큰 의미는 없지만 말이다.
 

출처 : 본인

 
"베이"에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서 골프채를 센서 앞에 대면 공이 또르르 굴러나온다.
 

출처 : 본인

 
이렇게. 공이 나오는 시간 차가 좀 있어서 답답할 때가 있다. 그래서 미리 공을 빼놓고 연습하는 게 편하다. 시간이 다 되면 센서가 더 이상 작동 안 해서 공이 안 나오게 되고 그래서 10분 정도 남았을 때부터 공을 조금 빼놓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골프 = 매너이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맥시멈 10개 정도만 빼놓는다. 
 

출처 : 본인

 

KLGCC 드라이빙 레인지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오후 시간대에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공을 칠 때 해를 마주 보고 쳐야 하니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으로 완전 무장하고 가는 걸 강력 추천한다.

 

출처 : 본인

 

"골프" 연습 후 그냥 가기 아쉬워서 들린 클럽하우스, "드라이빙 레인지" 바로 옆에 있는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푸릇푸릇한 뷰를 보고 느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음료수는 솔직히 뷰 값이라고 생각한다. 맛은... 그닥. 
 

출처 : 본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NOA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맛도 분위기가 더 좋다. 
 

출처 : 본인

 

앞에 피클볼 코트가 있고, 그걸 보며 생맥주와 피자를 즐기는 게 정말 구~~~우~~~웃! 특히 피클볼 수업이나 경기를 구경하며 야외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결론적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고급 리조트 퀄리티와 "드라이빙 레인지"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KLGCC 드라이빙 레인지" 추천!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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