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당
한국 사람이라면 역시 한식 수혈이 필요하다! 지인이 [Jeong Sikdang Solaris]를 꼭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못할 게 뭐람, 가자 해서 바로 결정했다.
*tmi : [쭈꾸미]하면 사실 부산집도 유명하다.
[Eat & Drink/Restaurants] - BUSANZIP : 부산집
BUSANZIP : 부산집
BUSANZIP : 부산집 매번 가보고 싶기는 했지만 무시무시한 웨이팅 때문에 시도를 해보지 못하였다. 작년에 한 번 가볼까 싶어서 갔다가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았지만 하도 오래 걸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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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고기를 파는 [강식당]이 있고, [정식당]은 [쭈꾸미] 전문점이다. 뾰루퉁해 보이는 [쭈꾸미] 캐릭터가 너무 귀엽다. 휴일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북적였고, 사장님께서도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 놀라셨다고 웃으며 말씀하셨다.


[차돌박이 쭈꾸미] 1인분, 일반 [쭈꾸미] 2인분, 그리고 K-디저트 [들기름 볶음밥]을 주문했다.



아쉬웠던 점 딱 하나, 쌈무가 없었다. 이날 쌈무가 다 떨어졌다고 했다. 쌈무와 함께 먹었다면 더 꿀맛이었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쭈꾸미]는 마요네즈가 함께라면 뭔들.





[쭈꾸미]가 철판에서 익어가는 그 시간, 다들 숨죽이고 지켜보는 그 순간, 참느라 진짜 힘들었다.
토치로 [차돌박이]를 지글지글 구워주시는데, 이건 그냥 맛없없.

사진만 보는데도 입맛이 돈다. 나는 뭐든 소스에 담궈 먹는 스타일인데, 적당히 매콤한 소스와 날치알 섞인 마요네즈가 [쭈꾸미]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무섭게 먹어치웠다.



[쭈꾸미]도 맛있었지만, [정식당]의 진짜 킥은 바로 이 [들기름 볶음밥]이었다. 눌러붙은 누룽지를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먹는 그 쾌감! [볶음밥]을 볶아주시는 사장님께서 워낙 친절하시고 이야기꾼이셔서, 볶음밥이 완성될 때까지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들기름 볶음밥]은 양념이 밥에 딱 배어 있어서 진짜 맛있었다. [쭈꾸미]는 당연 [정식당]에서는 [볶음밥] 필수!


매콤해진 입을 상큼한 아이스크림으로 씻어주니 이 하루가 정말 완벽했다. 1명 당 70 링깃 (한화 22,440원 정도)였다. 아무래도 한국 식당이라 가격대가 아주 저렴하진 않았지만, 이 퀄리티에 이 가격,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맛 : ★★★★☆
가격 :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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