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혼자여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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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혼자여행6

[페낭] Tian Geng Dessert 甜羹 Tian Geng Dessert 甜羹 페낭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모두 만족스러웠고 그 이상이었다. 단, 딱 한 끼만 제외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간 말레이시아 음식점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2차로 Tian Geng Dessert로 향했다. 숙소 근처라 매번 볼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여서 궁금하기도 했고, 배도 약간 고프고 해서 찾아보니 리뷰가 꽤 좋았다. 그래서 아묻따 바로 직진  나는 Sweet Taro with Mochi, 타로로 만든 죽에 모찌가 들어간 것을 시켰다.   디저트로 먹기엔 양이 꽤 많았기는 한데 아무래도 죽 느낌이라 배가 엄청 부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죽 느낌이라 부드럽게 후루룩 잘 넘어갔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다. 물론 먹고 난 .. 2025. 2. 4.
[페낭]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페낭 조지타운에 있는 Clan Jetties는 바다 위에 지어진 전통 수상 가옥 마을로, 각 제티는 특정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제티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원래는 이렇게까지 많이 다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다 둘러보게 되었다. 각 제티 입구에는 작은 사당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이 사당은 바다와 인접한 제티의 특성상, 바다의 평온함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바다와 관련된 생활 및 신앙 전통으로 인해 지어졌다고 한다.  Lee Jetty & Tan Jetty Lee Jetty는 가장 먼저 가본 제티였는데, 바리케이드나 안전시설 같은 게 전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결국 길 초입까지만 가보.. 2025. 2. 3.
[페낭] Tiger Char Koay Teow Tiger Char Koay Teow 페낭 하면 차 퀘티아오. Char Kuey Teow 하면 Penang. 근데 페낭에서는 차 퀘티아오 내가 KL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표기가 되어서 그 이유가 궁금했다. 하지만 이유는 아직까지도 몲.  페낭의 차 퀘티아오를 검색하면 가장 유명한 세 곳으로 Tiger Char Koay Teow, Siam Road Char Koay Teow, Ah Leng Char Koay Teow가 있다. 그러나 Tiger Char Koay Teow를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은 동선이 맞지 않아 방문하기 어려웠다. 특히, 두 곳은 거리가 멀어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다.  펄럭이는 저 간판이 없었다면 길치, 방향치인 나는 결국 찾지 못하였을 것이다. 분명히 구글 맵에서 나는 도착했다고 .. 2025. 1. 31.
[페낭] 조지타운에서 헤나 하기 : GT Henna Arts GT Henna Arts 아무런 계획 없이 페낭을 방문하게 되었던 나는, 남는 게 시간, 조지타운을 걷는 것이 곧 나의 일정이었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상쾌한 기분으로 거리로 나섰다. 느긋하게 걷다 보니, 조지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자전거 벽화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처럼 계획 없는 여행에서 느끼는 기쁨은 또 다른 행복!   페낭 여행은 모아나 2를 보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난 그 영화의 감동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내 눈앞에 헤나 매대가! 나는 나도 모르게 매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헤나 디자인 책자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Culture] - [영화] Moana 2 : 모아나 2 [영화] Moana 2 : 모아나 2모아나2 부터 요새 볼 영화가 많아져서 .. 2025. 1. 30.
[페낭] 3박 4일 페낭 여행 일정 Planned by 챗 GPT 3박 4일 페낭 여행 일정 by 챗 GPT 간헐적 백수였던 나는 집에만 있기 아쉬워 페낭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러나 P인 나에게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귀찮은 일이었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뭔가 아쉬웠다. 예전에 챗 GPT로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페낭 행 기차에서 챗 GPT에게 물어보며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Lifestyle/Travel] -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차가 없는 뚜벅이는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을 버스, 기차, 비행기로 떠나곤 한다. 기차를 타고 가본 곳은 페낭, 이포 두 곳이었다.  사실 페낭은 비행기를 타고su3260ddmy.tisto.. 2025. 1. 28.
[페낭] Rare Heritage House Rare Heritage House 페낭은 혼자 떠난 여행이었기에 나는 가격, 접근성, 그리고 욕조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여행 중 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도 반신욕으로 몸이 확 개운해지는 스타일이어서 제한된 예산 내에서 숙소를 고른다면 욕조가 있는 곳을 당연히 선호하는 편이기에 더더욱이나 Rare Heritage House로 선택했다.  먼저 Rare Heritage House는 버터워스 페리 터미널에서 걸어갈 수는 있다. 땡볕만 아니라면. (중요!) 나 또한 택시나 그랩을 탈까도 생각했는데 차도의 길이 좁아서 오히려 걸어가는 게 덜 답답할 것 같았고, 7kg 트렁크를 끌고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어 숙소로 도착했다. 페낭 이모저모 구경하고 오느라 난 시간이 조금 더 걸..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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