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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 지옥 은 이전에 예고편으로 접했는데 그때만 해도 이게 무슨 허무맹랑한 소릴까... 하며 지나쳤던 작품이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에 공개 예정 알림을 해두었고, 토요일 오전 요가를 끝마치고 개운하게 샤워를 한 후 마침 볼 것도 없이 심심하던 차에 을 보기 시작했다. 하루 만에 6회를 모두 다 보았고, 딴짓을 할 수 없게끔 흡입력이 대단했다. 라서 바로바로 다음 회를 볼 수 있고, 하루 안에 완결을 다 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포스터도 김정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 사이비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세뇌가 공산주의와 별반 다르지 않아 포스터로도 이 작품이 말하려는 의도가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극 전개가 답답한 부분도 많고, 심적으로 옥죄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이어진다. 그 와.. 2021. 11. 23.
[노래] 커피소년 : Focus On Me 커피소년 : Focus On Me MCO가 길어지고 길어지다 보니 일, 요가 외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다 보니 Netflix에 볼 건 없을까 싶어 이것 저것 다 마구잡이로 보고 있다. FMCO가 시작된 6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이 다 가도록 넷플릭스만 보다가 월요일을 마주했다. 그중에서도 요즘 나의 행복은 금요일 밤, 주말이 오기 전 을 몰아보는 일이다. 이렇게나 무해하고 또 예쁜 드라마를 본 게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다. 매회 매회 볼 때마다 마음이 몽글 몽글해지면서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지고 힐링 그 자체이다. 출처 : https://youtu.be/AQdqoHhaEH0 항상 에서는 앞부분만 나와서 뒷부분은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뒷부분이 생각보다 화이팅이 넘치는 후반부라 놀랐.. 2021. 7. 9.
[영화] 홀리데이트 홀리데이트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점심과 저녁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끝내고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를 뒤적이다가 크리스마스, 연말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인 를 보았다. "로맨틱 코미디는 머리에 생각이란 걸 하면서 보는 영화가 아니다"라는 걸 이러한 영화 장르를 볼 때 되뇐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설정도 한번 어이없는 웃음을 짓고 넘어가고, 역시나 를 볼 때도 머리를 비우고 보니 역시 기분 좋은 유쾌함만이 남았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평가하는 내 기준은 "킬링타임 용으로 적합한가?", "내 시간이 헛되이 지는 않았는가?"인데, 는 단순한 그 평가 기준에 딱 부합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였다. 출처 : https://youtu.be/hxaaAoI57fk 명절의 결혼 잔..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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