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Sawasdee Foot Reflexology

Sawasdee Foot Reflexology

항상 "Sawasdee Foot Reflexology"에 가서 물어볼 때마다 "마사지"를 받으려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만을 받았다. 당일에 찾아간 이유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닐 법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곳은 왜 이리 항상 예약이 꽉 차있는지 너무나 궁금했던 곳이었다.

 

출처 : 본인

 

 

"Sawasdee Foot Reflexology" 방문 전 너무나 너무나 많이 걸어 다니기도 했고 또 온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무조건 "마사지"를 받아야겠다 싶어서 예약을 하고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출처 : 본인

 

 

시설은 엄청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Body Massage"가 1시간에 78링깃으로 가격 면에서 아주 합리적이다. 중요한 건 아침에만 해도 정말 날갯죽지가 너무나 뻐근해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마사지"를 받고 나서 다 풀릴 정도로 아주 근육을 하나하나 신경 써 주시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등이랑 상체는 너무나 뭉쳐있던 게 내 스스로가 느껴질 정도였는데 "마사지"를 받고 나니 온몸이 다 풀리고 1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이렇게 "마사지"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낀 것은 이곳이 처음일 정도로 너무나 퀄리티 있는 "마사지"를 받았다.

 

 

Taman Bahagia에 위치하고 있어 쿠알라룸푸르 시내와는 약간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 갈 정도는 절대 아니고 유명 맛집인 Fatty Crab도 이 근방이라 "마사지"를 받고 Fatty Crab을 먹으러 가면 나쁘지 않은 루트가 될 법하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