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é
[llao llao]로 인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입문했지만 다양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경험해 보고자 [요친자]의 새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 탐방을 위하여 방문한 [Yolé]의 탐방기.
[Eat & Drink/Cafe & Etc] - [아이스크림] llao llao
배가 엄청나게 고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입이 심심하면서 뭔가를 먹고 싶길래 새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보고자 [Yolé]에 방문해 보았다. 매장 내 이곳저곳 Zero Sugar Added라는 게 강조되어 있는 것을 보아 이곳만의 마케팅 포인트 같았다.
체감상 다른 곳보다도 난 [Yolé]이 비싸다고 느껴졌다. 절대적인 가격만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동일한 Small 사이즈가 [Yolé]에서는 13.50RM (3,920원 정도)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이즈인데, [Yolé]의 Medium 사이즈가 [llao llao]의 Small 사이즈와 비슷한 것 같았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난 [Yolé]가 [llao llao]보다 가성비 면에서는 별로라고 느껴졌다.
토핑은 [llao llao]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llao llao]과 [Yolé]의 비교를 위하여 [llao llao]에서 먹는 것처럼 [Yolé]에서도 [Lotus Biscoff Sauce]를 골랐다. 결론을 먼저 말해보자면 난 [llao llao]가 100만 배 훨씬 더 맛있었다.
먼저 [Yolé]는 상큼함이 [llao llao]보다 덜 했고 또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이 강해서 묘한 단맛이 느껴졌는데 별로였다. [소프트 아이스클림]에 상큼한 한 스푼 정도가 들어간 듯한 맛이었는데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어떻게 보면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그런 맛이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 덕에 상큼함으로 입안이 씻겨 내려가는 느낌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느끼한 맛이 입안에 맴돌아서 더더욱이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온전한 [요거트] 맛을 생각하고 먹으면 아주 많이 실망을 할 수 있는 맛이고 특히나 나처럼 [llao llao]와 비슷한 맛을 상상하면 실망을 할 수밖에 없는 맛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먹을 바에 [llao llao]를 몇 번이고 더 먹을 것 같다.
Yolé @ Mid Valley Megamall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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