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아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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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아라15

[카페]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오래간만에 새로운 카페 탐방기. 몽키아라까지 여정을 떠나 도착한 [See Cafe]. 한 번도 이 근처를 구경해 볼 생각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카페 그리고 식당이 많아 놀랐다. 깔끔하고 내가 좋아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라 편안하고 또 아늑한 느낌이 있었다.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견과류부터 해서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오일도 냄새가 괜찮았고 주문하기 전 디피되어 있던 제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각자 할 일을 가져온 터라 조금 더 조용하면서 또 작업하기 좋은 2층으로 향했다. 2층은 거의 스터디 카페와도 같이 조용했고 또 의자와 테이블이 아주 편했다. 그리고 벽면에는 또 그림들과 조명까지 있으니 한쪽은 갤러리 같기도 했다. 한적하면서도 .. 2024. 3. 11.
BUSANZIP : 부산집 BUSANZIP : 부산집 매번 가보고 싶기는 했지만 무시무시한 웨이팅 때문에 시도를 해보지 못하였다. 작년에 한 번 가볼까 싶어서 갔다가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았지만 하도 오래 걸리길래 다른 식당에 갔다가 다시 가보았는데도 내 차례가 아직 되지도 않았던 경험이 있어 그다음부터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웨이팅 너무 싫다. 그러다가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라도 [부산집]을 가보고자 하는 마음에 한 번 들러보았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이 5시라 [부산집]에 조금 일찍 갔다. 그래서 [부산집]에 도착한 건 4시 45분, 다행히도 이날은 부슬비가 약간씩 내려서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첫 번째로 이름을 써 내려갔다. 역시 오픈런이 답이었다. 배가 너무 고팠던 탓에 [우삼겹 쭈꾸.. 2024. 2. 22.
QingHeGu : 청학골 QingHeGu : 청학골 내 인생에 제일의 돼지갈비 집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난 무조건 [청학골]을 꼽는다. 이건 한국을 포함한 내가 먹어본 최고의 돼지갈비 맛집, 최애 맛집이 바로 [청학골]이다. 맛있는 만큼 [청학골]은 총 4개의 지점이 있는데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집에서 제일 접근성이 좋은 몽키아라 163 리테일 파크에 있는 [청학골]이다. 처음 [청학골]을 갔던 때는 코로나가 기승이었던 벌써 4년 전 2020년이었다. 회식을 이곳에서 했는데 회식이 어떘다는 것은 기억에 없고 고기만이 내 머릿속에 남았다. 그렇게 처음 [청학골]을 알게 된 이후 [돼지 갈비]를 먹고 싶을 때에는 무조건 [청학골]을 간다. 나에게 다른 옵션은 없다. [돼지갈비]가 맛있는 것도 있지만 내가 [청학골]을 좋아하는 이.. 2024. 1. 10.
[Cafe] Rubberduck, Quack Rubberduck, Quack 주말에 줄을 선다는 몽키아라의 핫플 [Rubberduck]. 예전에는 [Rubberduck]이라고 찾으면 되었는데 이름을 바꿨는지 Google Map에는 [Quack]이라고 나온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붐빌만한 시간에는 절대 가지 않기 때문에 역시 테이블이 꽉 차있지는 않았고 또 줄을 서지도 않고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난 [팬케이크]를 시켜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날만큼은 [팬케이크]가 너무 끌렸다. 그래서 결국 [Rubberduck]에서 [Butter Pancake]와 [Ice Latte]를 주문했다. 웬만해서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지만 [Rubberduck]은 실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아이스를 시킬 수밖에는 없었다. 무난무난하지만 별 특.. 2023. 8. 18.
Dae Jang Gum : 대장금 Dae Jang Gum : 대장금 [대패 삼겹살]은 [대장금]이라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대패 삼겹살]은 말레이시아에서 먹어본 기억이 없는 것도 같다. 아마 말레이시아에서의 첫 [대패 삼겹살] 이지 싶다. [대장금]은 스리 하타마스에 위치하고 있다. 반찬 중 [계란말이]는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약간 칼칼하면서 부드러웠고, 또 되게 두툼했다. [된장찌개]는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맛이기 때문에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다. 사실 [된장찌개]를 시키는 데에도 고민이 많았는데 [된장찌개] 시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왜인지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이면 묘하게 부족한 맛이 난다. 사 먹는 [된장찌개] 최! 고! 결국 2명이서 먹은 [대패 삼겹살]은 6인분이었다. 맛있긴 했는데 아무리 [대패 .. 2023. 8. 9.
Ju Ga & Cook Korean Food : 주가앤쿡 Ju Ga & Cook Korean Food : 주가앤쿡 수제비를 판다고 해서 눈독을 들이던 [주가앤쿡]. 인센스 스틱을 사기 위하여 스리 하타마스로 여정을 떠났던 날 겸사 겸사 [주가앤쿡]을 방문했다. [Lifestyle/Shopping] - This Wonderful Life Sdn. This Wonderful Life Sdn. This Wonderful Life Sdn.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곳이라서 갔다 오자마자 바로 후기를 쓰게 되었다. 몇 달 전 향 선물을 받으면서 "Nag Champa" "인센스 스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추천받았고 그때부터 su3260ddmy.tistory.com 외부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게끔 테이블, 의자가 세팅되어 있었다. 약간 후덥지근 한 날이었던 관계로 나는 안.. 2023. 8. 3.
[88 Kimbab] 88 김밥 : 김밥, 부대찌개, 제육볶음, 돼지 양념 고기, 치즈떡볶이, 김말이 김밥, 부대찌개, 제육볶음, 돼지 양념 고기, 치즈떡볶이, 김말이 [김밥]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음식이다. 한국에서도 [김밥]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김밥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88 Kimbab]은 자주 시켜 먹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88 김밥]에서 주문할 때에는 [김밥]이 메인일 수밖에는 없어서 [김밥]을 다양한 종류로 시키면서 사이드로 다른 메뉴들을 한 번씩 시켜보는 편이다. [김밥] 외에 제일 자주 주문했던 메뉴는 [부대찌개]인데 [88 Kimbap] 부대찌개는 자극적이고 얼큰하고 [김밥]과 함께 먹으면 무적이다. [부대찌개] 안에는 떡국 떡, 라면, 소세지, 스팸이 들어가있다. 아무래도 몽키아라 스리 하타마스부터 배달로 오다보니까 [부대찌개] 안의 라면은 거의 다 불.. 2023. 2. 13.
[카페] 23.5 Coffee Roastery 23.5 Coffee Roastery 몽키아라를 들린 김에 카페나 들릴까 싶어서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23.5 Coffee Roastery]. 알고 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Verve Suites Mont Kiara 콘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당황했다. 말레이시아 기준으로 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콘도에 붙어있는 카페 치고는 너무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생각보다 넓은 카페 크기에 놀랐다. 어느 카페든 간에 가면 시켜보는 [Flat White]를 이곳 [23.5 Coffee Roastery]에서도 시켜보았고, 역시나 부드럽고 고소했다. 너무 쓰지도 않고 무난했던 커피였고, 그래서 따뜻한 커피였지만 내 입에 잘 맞는 그런 커피여서, 아주 빠르게 마실 수 있었다. 특히나 이곳을 방.. 2022. 10. 5.
Shin Korean Restaurant : 신 양평 해장국 Shin Korean RESTAURANT : 신 양평 해장국 입맛이 바뀌면서 즐겨가는 곳이 된 [신 양평 해장국]이다. 예전에 처음 먹었을 때에는 분명히 그다지 맛있다고 느끼지를 못했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이제는 비가 오면 생각이 나는 곳이 되었다. [신 양평 해장국]은 Sri Hartams에 위치하고 있다. [신 양평 해장국]에 가면 이제는 항상 [해장국]과 함께 숯불고기를 시켜 먹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김치, 오이김치까지 다 너무나 맛있다. 근데 가끔씩 덜 익은 깍두기가 나올 때가 있었다. [돼지 숯불고기], [소 숯불고기] 모두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원래 돼지고기를 소고기보다 훨씬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도) [돼지 숯불고기]가 훨씬 맛있었다. 숯불 향이 골고루 입혀진 달달한 고..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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