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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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Cafe & Etc

[카페]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by 우니su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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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Cafe @ Arcoris Mont Kiara

 

오래간만에 새로운 카페 탐방기. 몽키아라까지 여정을 떠나 도착한 [See Cafe].

 

출처 : 본인

 

한 번도 이 근처를 구경해 볼 생각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카페 그리고 식당이 많아 놀랐다. 깔끔하고 내가 좋아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라 편안하고 또 아늑한 느낌이 있었다. 

 

출처 : 본인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견과류부터 해서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오일도 냄새가 괜찮았고 주문하기 전 디피되어 있던 제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각자 할 일을 가져온 터라 조금 더 조용하면서 또 작업하기 좋은 2층으로 향했다.

 

출처 : 본인 

 

2층은 거의 스터디 카페와도 같이 조용했고 또 의자와 테이블이 아주 편했다. 그리고 벽면에는 또 그림들과 조명까지 있으니 한쪽은 갤러리 같기도 했다. 한적하면서도 또 편안한 분위기라 너무 좋았다. 

 

출처 : 본인

 

[Flat White]와 [Sun Dried Tomato Toast]를 주문해 보았다. 실망한 건 [토스트]의 양이었다. 반 조각만 나왔다. 일반 식빵보다 조금 두껍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맛있는 [선 드라이 토마토]였지만 그래도 [토스트] 반 쪽은 조금 심하다고 생각했다. 적은 양에 심지어 빠르게 나온 것도 아니었다. [Flat White]를 거진 다 마셨을 때쯤 그때서야 [토스트]가 서빙되었다. 이 무슨... 그래도 워낙에 [토마토]가 맛있었기에 조금은 용서했다.

 

[Flat White] 그냥 왜인지 제일 무난해서 시키는 메뉴이기도 하고 커. 알. 못인 나에겐 어딜 가나 거기서 거기인 탓에 [See Cafe]의 [Flat White] 또한 특출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커피가 필요했던 나에게 필요한 것이었을 뿐. 커피는 물티슈 그리고 견과류와 함께 서빙되었다. 커피만 시켜도 주전부리를 할 수 있어서 그건 좋았다.

 

쨋든 맛보다도 조용한 분위기, 집중하기 좋았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다. 특히 2층은 모두가 본인의 할 일을 하는데 열중하는 그런 느낌이었고, 조곤조곤 떠드는 건 가능해도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고 추후 몽키아라에서 시간이 조금 빌 때 한 번쯤 다시 들러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백색 소음이 필요하거나 카페서 집중이 더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곳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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