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ExchangeTRX'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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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Reborn Coffee Reborn Coffee TRX에 갈 때마다 힐끗거렸던 [카페], [Reborn Coffee].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와 또 우드톤의 가구들까지 왜인지 익숙한 느낌의 [카페]였다.   커알못으로써 나에게 [Reborn Coffee]의 [Flat White]는 꼬숩하니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함께한 [커피]에 조예가 깊은 지인의 말에 따르면 우유가 맛이 없어서 [Reborn Coffee]의 [Flat White]는 그닥 맛있는 편은 아니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귀가 팔랑팔랑. 한국에도 동일한 이름의 [카페]가 있기는 한데 동일한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결론은 아무런 생각 없이 먹기에는 괜찮았고, 뭐 사람들이 북적이는 건 TRX이다 보니 감수는 해야 할 것 같다.   -Fin. 2024. 5. 8.
Pho Vietz Pho Vietz 비가 와서 쌀쌀한 때 국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방문한 곳 [Pho Vietz]. [Pho Vietz]는 체인점이라 큰 쇼핑몰이면 웬만해서는 다 찾아볼 수 있다. [4 Beef Combo Noodle Soup], [Grilled Marinated Pork Belly Dried Vermicelli]랑 [Vietnamese Spring Roll]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건 [4 Beef Combo Noodle Soup]인데 체인점인 것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 [Pho Vietz] 말고 [An Viet]이라는 베트남 음식 체인점도 있는데 그에 비해서 훨씬 훨씬 맛있고 또 깔끔하다. 일반적으로 이 두 곳이 가장 많은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베트남 음식점인데 개인적으로.. 2024. 3. 13.
Chica Bonita - Elegante @ The Exchange, TRX : 치카 보니타 Chica Bonita 외식을 해도 요즘에는 양식은 땡기지 않는다. 한식 아니면 약간 매콤한 무언가가 있는 니글니글하지 않는 것을 먹고 싶다. The Exchange TRX 몰이 열렸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는데 다양한 상점 및 맛집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렇지만 거진 다 양식 아니면 일식 위주여서 고민을 하다가 가보게 된 멕시코 음식점, [Chica Bonita]였다. 외관부터 아주 무시무시했다. 독특한 그림들과 벽면은 해골로 꽉 차있는 내부는 어두웠고 영화 코코 느낌이 물씬 풍겨오기도 했다. 컨셉이 확실한 곳이었다. 제일 먼저 나온 나의 음료는 [Virgin Margarita, Passionfruit]이었다. 상큼한 건 못 참지만 상큼을 뛰어넘어 시큼에 가까운 맛이어..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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