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ing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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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2 퇴사 Hasil은 두 번은 기본으로 가야 해결된다는 입방정을 떠는 사람이 있어서 두 번 하는 일은 나에게 절대 없게끔 하기 위해 더더욱이나 철두철미하게 준비했다. 다시 거기까지 가기도 귀찮았고 또 내가 가야 하는 곳인 PJ Branch는 생각보다 멀어서 가는 것만 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기에 절대로 다시 가는 일만큼은 만들지 않고 싶었다. [Malaysia] - 퇴사 1 그래서 실제로 이슈 없이 접수가 잘 되었고 또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다고 Hasil에서 확인 또 확인을 받은 채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룰루랄라 여행을 떠났는데 그다음 주 즉 접수한 후 워킹 데이로 하루가 지나고 어이가 없는 이메일이 왔다. 접수는 정상적으로 되었으나 Tax Clearance Letter를 받기까지 서.. 2024. 1. 8.
[노래] 흰 수염 고래 흰 수염 고래 Youtube 알고리즘을 통해 이 나온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게 되었다. 출처 : https://youtu.be/4ZCoootBNYY?si=SL6FRhPbWsY-5LUM 심지어 추석에 방영되었던 방송이던데 갑자기 어쩌다 그 영상이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 영상을 통해서 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고 윤도현이 이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말 위로가 되는 노래였다. 벅차오름은 덤. 출처 : https://youtu.be/Bkv5NIcANyI?si=Xnn2wn9eawqm3_Iv 가사보다 선율을 중시하는 나인데 만큼은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듣는 게 훨씬 좋고 위로받는 느낌이라 가사와 노래를 함께 곱씹어 본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 2024. 1. 5.
Chica Bonita - Elegante @ The Exchange, TRX : 치카 보니타 Chica Bonita 외식을 해도 요즘에는 양식은 땡기지 않는다. 한식 아니면 약간 매콤한 무언가가 있는 니글니글하지 않는 것을 먹고 싶다. The Exchange TRX 몰이 열렸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는데 다양한 상점 및 맛집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렇지만 거진 다 양식 아니면 일식 위주여서 고민을 하다가 가보게 된 멕시코 음식점, [Chica Bonita]였다. 외관부터 아주 무시무시했다. 독특한 그림들과 벽면은 해골로 꽉 차있는 내부는 어두웠고 영화 코코 느낌이 물씬 풍겨오기도 했다. 컨셉이 확실한 곳이었다. 제일 먼저 나온 나의 음료는 [Virgin Margarita, Passionfruit]이었다. 상큼한 건 못 참지만 상큼을 뛰어넘어 시큼에 가까운 맛이어.. 2024. 1. 4.
퇴사 1 퇴사 내 머릿속의 계획으로는 퇴사 시리즈가 한 2023년 9월이면 다 업로드를 할 수 있을 줄만 알았다. 그러나 새로운 회사에 그리고 업무에 적응하다 보니 이렇게나 밀리고 밀려 4개월이 지난 이 시점, 심지어 새로운 해인 2024년에 이전 회사의 퇴사기를 업로드를 하게 된 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다. 퇴사 자체는 아주 간단하지만 아주 귀찮은 퇴사 프로세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게 귀찮아서 퇴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 퇴사를 마음먹었다는 건 마땅한 이유가 있을 터, 또 "때"라는 운이 필요하겠지만 찾아보면 그 회사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자리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쨌든 내가 4년 동안 다녔던 회사의 경우 퇴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팀장님께 퇴사 의사가 명시되어 있는 이메일을 전달하.. 2024. 1. 3.
Pasar Seni Central Market 헤나 : Unique Art Of Henna Central Market에서 헤나 하기 Central Market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에 팔랑팔랑한 귀를 가진 나는 쫄래쫄래 따라갔다. Pasar Seni는 그래도 카페 때문에라도 가끔씩은 갔었는데 센트럴 마켓은 정말 웬만해서는 갈 일이 없다 보니 진짜 백만 년 만에 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언제 적인지 사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내가 갔을 때보다도 훨씬 좋아졌고 또 리뉴얼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사실 놀랐다. Central Market을 이렇게 저렇게 거닐다가 헤나가 갑자기 내 눈에 들어왔고, 그렇게 나는 홀린 듯이 헤나를 하러 들어갔다.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만 주구장창 하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이렇게나 갑자기 헤나를 하는 곳을 찾게 된 것은 운명과도 같았다. 헤나를 하는 곳은 별도로 상점 이름이라 .. 2024. 1. 2.
[운동] Nafas Yoga : 108 Sun Salutation 108 Sun Salutation "Sun Salutation"은 "태양 경배", "태양 예배" 혹은 "수리야 나마스카라"라고도 불린다. 요가를 조금이라도 해보았던 사람이라면 익숙할 수밖에 없는 기본 중에 기본이 바로 이 "Sun Salutation"이다. 외우지 않아도 거의 모든 수업에 활용되기에 저절로 몸에 익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요가 수업에서는 본격적인 수련 전 "수리야 나마스카라"로 몸을 풀기도 하고 빈야사 시퀀스로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도 그렇듯 말레이시아 요가원의 이벤트 워크샵 혹은 스페셜 수업은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접하는데 2023년 마지막 날, 12월 31일 108번의 "Sun Salutation"을 하는 아주 흥미로운 포스팅을 보았고 사실 보자마자 바로 신청을 했다. 주최하.. 2024. 1. 1.
Aroii Thai @ NU Sentral Aroii Thai @ NU Sentral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회사 근처 그리고 집 근처에도 [Aroii Thai]가 있는데 두 곳 모두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심지어 Nu Sentral에 있는 [Aroii Thai]의 경우 점심시간에는 발 디딜 팀도 없이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먹어볼 생각도 하지 못했던 곳이기도 했다. 모두가 쉬는 공휴일에 일을 하는 일개 외노자로써 점심에 갈 수 있는 많은 옵션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먹기 위하여 [Aroii Thai]로 향했다. 한 접시마다 워낙에 양이 적은 걸 알고도 있었고 또 한 사람이 최소 5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게 시켜놓고 먹는 것도 보았고 또 위가 따라오지 않을 뿐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좋.. 2023. 12. 29.
[원데이클래스] Tufting : Good Times DIY Tufting Good Times DIY Tufting 인스타에서 "터프팅"이라는 걸 보았고 또 예전부터 해보고도 싶었다. 가뜩이나 요즘 노잼시기가 다시 돌아와서 이 시기를 어서 탈출하고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클룩을 통하여 결국 예약을 하게 되었다. 2명 분이라 총 금액은 270링깃이지만 한 명 당 따져보자면 135링깃 (한화 37,600원 정도)이고, 현장에서 결제를 하면 140링깃 (한화 39,000원 정도)이라 클룩에서 예약하고 결제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다. 사이즈 별로 가격은 상이하지만 내가 고른 40cm X 40cm가 가장 작은 사이즈이자 가장 저렴했다. 얼핏 듣기로는 한국은 "터프팅" 원데이 클래스라고 하면 큰 사이즈일 수도 있겠지만 대략 10만 원 안팍이라고 하니 말레이시아에서 해보는 게 훨씬 좋을.. 2023. 12. 28.
[HSBC] 신용카드 소액 스캠 @Fines Vic HSBC 신용카드 소액 자동 결제 시도 이전에도 사실 스캠으로 인하여 소액 결제 시도가 된 이력이 있어 이와 관련하여 글을 쓴 적이 있다. [Malaysia] - [HSBC] 스캠 소액 인출 [HSBC] 스캠 소액 인출 @fullpowerbrain.com HSBC 카드 소액 자동 결제 시도 한국에서의 하루하루를 너무나 알차게 보내고 있던 와중 그날은 특히나 바쁘게 움직이는 와중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 날이었다. 그러던 갑자기 금요일 밤 그것도 su3260ddmy.tistory.com 사실 이렇게 몇 번이고 막힌 게 Debit 카드는 한 3번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던가... 나는 학습하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이전 회사, 새로운 회사와 제휴되어 있는 은행이 HSBC라서라는 이유로 아직도 H..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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